2018년 11월 초, 일하다가 제 메인 휴대폰인 엑스페리아 XZ1 이 파손되었습니다.


휴대폰을 컴퓨터 책상에 올려놓고 그 위에 자동차 정비용 LED 랜턴을 붙여놨었는데, LED 랜턴의 자석이 약한 탓인지 지 멋대로 랜턴이 추락, 휴대폰의 액정을 그대로 때렸습니다.


이것때문에 수리비도 나가고, 무엇보다 소니 휴대폰은 압구정 서비스 아니면 방수 수리가 되질 않아 사람 시켜서 서비스를 다녀오고, 그나마도 부품 수급 문제 때문에 당일처리가 안되기 까지..

액정 수리비로 19만 5천원, 나중에 실링 문제로 인해 휴대폰이 침수가 되었는데 메인보드 손상이 발생하여 메인보드 수리비용이 35만원 남짓..


결국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수리 후 보조 휴대폰으로 빼고, 업무시 사용할 휴대폰을 새로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일도 은근 있고, 통화 녹음을 해야 하는데 소니 핸드폰은 안드로이드 9.0 (Pie) 로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하게되면, 앱을 이용한 통화 녹음마저 막힌다는 제보가 있더군요.


그래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이외의 세컨폰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T world Direct 에서 신규/번이/기변 상관없이 공시지원금을 폭탄으로 때려서 5만원에 풀린 핸드폰입니다.


2018년 11월 일이니 어떤 폰인지는 대충 아시는 분도 있을듯.


박스를 개봉하면 안내 책자가 먼저 반겨줍니다.

개봉 박두..

엑스페리아 XZ1 입니다.


통화 녹음 할건데 왜 소니폰을 샀냐고요?


안드로이드 8.0 으로 계속 쓴다면 통화 녹음앱이 막힐 일이 없으니까요.



통신사 통해서 온건데 자급제 딱지라... 자급제 단말기 재고를 구해다가 SK에서 전산등록만 마친뒤에 바로 고객에게 보낸걸까요?


소니폰은 같은 휴대폰이어도 통신사에 따라 선 출시 메인보드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 폰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슈피겐에서 구매한 제품들, 하나는 자동차용 휴대폰 거치대를 새로 구매한것이고

다른 하나가 엑스페리아 XZ1 용 아머 케이스 입니다.


폰 살때 따라온 에어재킷은 딱 맞지도 않고, 투명 우레탄 케이스는 정비하면서 쓰면 금방 때가 껴버립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크롬 색상이었으니 크롬의 반짝임을 과시(?) 하기위해 투명 케이스를 썼지만, 검정색은 그럴 필요가 없죠.


초기셋팅이 완료된 제 휴대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 4K 액정만 빠진 모델이니 이렇다 평가할 부분은 없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따라가죠. 순정 안드로이드 같은 단순함 까지도요.

슈피겐 쿠엘 휴대폰 거치대.

원터치 타입으로 조여지는 타입이고


흡착패드도 꽤 잘 붙습니다. 유리 부착형으로 쓰는 휴대폰 거치대 중에서는 가장 견고하고, 단순한 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따로 리뷰를 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소니 NC750 5극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EX750AP 유닛에서 소니기기 전용 5극 단자 추가버전)

스마트 밴드 톡 한대 예비용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제 앞으로 소니 휴대폰은 총 4대가 되었네요.


박스 안에서 고이 잠자고 있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오른쪽 엑스페리아 Z C6603

가운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왼쪽    엑스페리아 X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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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는 쉐보레 올뉴말리부 2.0 터보 모델


2018년 가을 때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 시동 지연 이나 카오디오 오작동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시동 껐을때 배터리 충전상태 검사시 배터리 자체에 이상이 있는것으로 판단이 되어 배터리 교환을 하기로 합니다.



배터리 커버 상단에 T자 브라켓을 풀고


배터리 분리전에 혹시 모르니 보조 전원을 차에 물려줍니다.


제 스파크 처럼 이렇다 할 기능이 없는 구형 차량이면 모를까, 저희집 말리부에는 스마트 드라이빙 팩 (전방 레이더 + 카메라) 이라던가, 측후방 경보장치 등 갖가지 센서로 무장이 되어있는데다가,

일부 수입차들은 차량 전원이 끊어졌다 다시 연결되면 오디오 자체가 도난방지 모드로 진입하여 잠겨버리는 무시무시한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에 차량 전원이 끊기지 않도록 미리 조치를 해주고 배터리를 교환합니다.



배터리 커버를 일부 풀어보니, + 단자 쪽에 각종 전원 분기가 달려 있고, - 쪽은 단순하네요.



조금 달려있는게 많긴 하지만, 신경이 많이 쓰일 정도는 아니네요.


합선 안나게 조심하기만 하면 끝.


올뉴 말리부 2.0 터보는 1.5 터보 모델과는 달리 Idle Stop & GO 시스템이 없어서, 일반 DIN 74Ah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ISG 가 있는 1.5 터보는 배터리값이 상당히 세죠.


이 차를 뽑을때 세금이나 연비 등에서 분명히 이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2.0 터보 모델을 강력히 추천했던 이유가 저 ISG의 유무 때문인것도 있었습니다.



배터리 고정 브라켓 - 볼트 하나로 달랑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고정대는 말리부 1.5 하고 같이 쓰나 봅니다. 밑에 나사구멍이 아마 80Ah AGM 배터리 연결시 사용되는 고정부가 아닐까 싶네요.



이 자리에 새로운 배터리를 올려주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교환 후 배터리를 배터리 테스터기로 체크해 봤을때 결과입니다. 셀 1개가 죽어서 전압이 제대로 나오질 않네요.


뒤돌아 볼것도 없이 폐기합니다.


추가로 이 차량의 배터리 교환시 주행거리는 3만 Km 남짓이지만, 블랙박스 장착 차량이라 배터리 보증대상이 아닙니다.


저도 실제로 일할때 신차들 배터리 수명이 빨리 끝나거나 방전으로 인해 보증수리 시비에 자주 붙었는데


이런 이유로 인해 최신차량들의 배터리 수명이 그리 길지가 않고, 배터리 보증수리를 왜 해줄수 없는지 차주 여러분께서 이해 해주셔야 합니다.

1. 배터리는 충/방전 횟수가 정해져 있는 소모품 입니다. 

2. 거기다가 최신 차량일경우 연비 향상 등의 이유로 구형 차량과는 달리 배터리 충전량 제어를 하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시동 걸고 항상 배터리를 충전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배터리 충전속도를 낮추거나, 발전기는 공회전 시켜버리고 배터리 전력 만으로 차를 움직일수도 있죠.


이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구형 자동차는 시동이 걸리자마자 바로 14.x 볼트 이상의 전원을 걸어버리지만, 올뉴말리부는 시동을 걸면 전압이 12V 였다가, 14.x V 충전 전압까지 서서히 올라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발전기 전압을 제어한다는 뜻이죠.



3. 이런 차량에다가 요즘엔 주차녹화가 되는 블랙박스 같이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를 먹는 상시전원 장치를 장착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결국, 시동만 걸면 발전기 전력만으로 차를 움직이는 구형차량들과는 달리 배터리의 충전/방전 횟수가 늘어났고, 따라서 배터리의 수명도 많이 감소할수 밖에 없습니다.




새 배터리의 테스트 결과...? 상태가 나쁘다네요. 이런..


새 배터리가 담겨져 있던 박스가 먼지 범벅이었는데, 제가 가져다 쓴 배터리가 악성재고 였나 봅니다.


어쩌겠습니까.. 제 직장에서 구입해온 배터리 인데 안고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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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고있는 2012년 쉐보레 스파크 LT 스트라이프 에디션의 휠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순정 15인치 휠의 상처가 좀 있기도 했고, 타이어 자체도 12년 가을 출고타이어가 그대로 끼워져 있어서 타이어 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고무는 갈라지고 어떤건 마모한계선 까지 먹은 등...


게다가...


언젠가 한번 신호위반하는 택시 때문에 급브레이크를 밟았던 적이 있었는데,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두두두두 하면서 ABS가 계속 작동할 정도로 브레이크를 세게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차는 택시를 향해서 하염없이 돌진하죠.


저러면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부족해서 차가 밀리는게 아니라, 타이어 접지력이 부족해서 차가 밀리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접지력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우선 타이어 폭을 넓혀보기로 했죠.


하지만 순정 타이어 사이즈인 165/60R15, 스파크 M300 15인치 순정휠 스펙 (림폭 5J, 림 크기 15인치, 옵셋 Inside 45) 에서 광폭 타이어를 끼울만한게 없었고.

그렇다고 사제 휠로 가자니... 정품 사제휠 같은건 한대 분을 다 할려면 대략 100만원 더 넘게 줘야 겠더라고요. 카피 휠이라던가 저렴한 사제휠도 몇 종류 있지만


스파크의 순정 디자인을 크게 해치고 싶진 않았습니다.


따라서 



스파크 동호회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눈에 걸린 THE NEW SPARK 마이핏 모델용 16인치 휠, 당시 판매하시던 분이 임판급이라고 하셨던 휠이었고


실제로 판매자 분께 찾아가서 확인해 본 결과 얼마 쓰지도 않은 휠을 그대로 타이어를 탈거한다음 보관만 하던 상태가 확인되어서 그대로 구입했습니다.


이 휠을 쉐보레 부품망을 통해서 샀다면 현재 쉐보레 부품가격으로 1개당 18만원 부근 되는걸로 알고 있으나, 중고 휠이라 정말 저렴한 가격에 업어왔습니다.




혹시나 궁금해 하실분이 있어서 휠 스펙을 사진으로 남겨뒀습니다.


넥스트 스파크 / 더 뉴 스파크 16인치 순정휠 (유광블랙, 인서트 구멍 없음)


제조사: ASA (http://www.asawheel.co.kr/default/00/01.php) 아티산 스포츠 알로이 - 한국 회사입니다.

GM 품번: P95192364

휠 스펙: 16인치, 림폭 6J, 옵셋 Inside 48 (+48), 허브 크기 (휠캡) 는 M300 스파크와 M400 스파크와 같습니다.

PCD: 100 x 4 (M300, M400 공통)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TA31 제품으로 합니다.


기아 모닝 (JA) 16인치 옵션 선택시 출고 타이어로 지급이 되는 제품입니다.


이것 말고도 넥센 타이어에서 같은 사이즈의 타이어가 나오고 있고, 수입 제품에서도 더 좋은게 있긴 하지만 제가 이 휠을 장착할 당시에 금호타이어 대리점 직원이었던 관계로, 이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37주 18년 생산 제품, 장착 당시 만들어진지 2주 된 아주 따끈한 새 제품이었죠.



타이어 교체를 하고, 


휠 얼라이먼트도 직접 조정 하는...데?


이런, 앞 바퀴  좌/우 캐스터 차이가 크네요. 얼라이먼트 측정후에야 안 사실인데, 조수석 바퀴가 운전석 바퀴 대비 뒤로 밀려 있었습니다.


교통사고 이력은 확실히 없던 차량이었으므로 차체 변형이 온것이라기 보다는, 전 차주가 운행하면서 조수석 바퀴를 어딘가에 세게 때린 모양입니다.



하체부품 전체교환 한번 하면 개선될 여지는 있으나, 당장에 운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으므로 이건 미루기로 합니다.


작업 후의 모습.


기존의 15인치 스페셜에디션 휠 대비 넓어진 타이어 폭과


완전 유광 블랙으로 차의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15인치 스페셜 에디션 휠이 더 어울리는 느낌이지만,


흰색차에 검정줄무늬, 완전 검정 휠도 나쁘진 않은 듯 합니다.




현재 이 글을 쓰고있는게 인치업후 6개월 차 입니다.

그동안의 느낀점을 소감으로 쓰자면...


1. 타이어 업그레이드 후 무개념 운전자 때문에 급브레이크 밟는 일이 한번 더 있었습니다. 위에 영상과는 달리 ABS 개입시간이 줄어들고, 속된말로 꽂힌다고 하죠? 정말 잘 서더군요.

덕분에 사고 안났습니다. 타이어하고 휠 바꾼 돈 뽑았습니다. 상대방이 제네시스 G80 이었는데, 차가 밀려서 제네시스를 박았으면 보험 할증 날 뻔했죠.


동영상으로 보면 이렇고..


위에 택시 건과 이번 제네시스건 둘다 블랙박스의 가속도 센서 기록을 확인해보면, 차량 전진/후진 가속시 Z축 가속도가 반응을 하더군요. - 값은 차량 가속 (전진), + 값은 감속 (또는 후진) 입니다.



업그레이드 전 당시에 급브레이크를 밟은 순간부터 완전 정지시 까지 가장 큰 Z축 가속도가 0.73


업그레이드 후 Z축 가속도 최대 1.05 까지 나옵니다.


Z축 가속도 수치로만 비교하면 기존 대비 급브레이킹시 제동 성능이 40% 정도 향상이 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변수도 있을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2. 떨어지는 연비와 가속력

15인치 휠 보다 16인치 휠이 더 무거울수밖에 없고, 타이어 폭이 크다는건 그만큼 바닥에 타이어가 닿는 면적이 커짐을 의미합니다. 땅바닥에 닿는 부분이 많을수록, 바퀴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엔진이 바퀴를 돌리는데 힘이 더 들어갈수밖에 없죠.


고속도로 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1~2Km 의 하락이 확인되었고, 시내주행시에는 연비게이지를 안 켜고 다녀서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 별 차이없는 주행거리계, 속도계 오차

인치업 하면 타이어 둘레가 변하게 되죠. 따라서 속도계 오차나 주행거리계에 오차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165/60R15 사이즈와 195/45R16 사이즈 하고 타이어 둘레 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오차도 100Km 당 약 500미터 정도의 차이밖에 없죠.



15인치 스페셜에디션 휠의 사양입니다.


제조사: DHA (? - 어느 회사인지 확인 불가)

림폭 5J, 15인치, 옵셋 Inside 45 (+45), PCD 100 x 4, 허브 사이즈 M400 스파크와 동일.


이 휠은 저희 아버지 차에 장착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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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달 경에 구매한 히타치-LG 블루레이 드라이브 입니다.

 

요즘엔 광학 미디어 자체를 안쓰는 추세지만, 저는 아직까지 영화 블루레이를 모으거나

 

그동안 구운 CD, DVD 등을 사용하고 있어서 구매하게 된 드라이브 입니다.

 

전면부는 간단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다못해 라벨 마저 예전의 큼직한 직사각형 라벨에서, 원형의 조그마한 라벨로 바뀌었습니다.

 

SATA 전원 / 데이터 단자만 있고 그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성품은 드라이브와 사용설명서/보증서, 드라이브 고정나사, SATA 데이터 케이블, 번들 CD 정도입니다.

 

사용설명서를 보다보니 눈에 띄는게 있습니다. 디스크 구울때 추천하는 광미디어 제조사 부분에 다이요유덴이 있군요.

 

다이요유덴은 공 미디어 사업을 2015년을 마지막으로 철수했습니다.

 

드라이브 작동시 모습. 블루레이 드라이브라고 동작 표시등이 파란색으로 바뀌었네요.

 

 

이제는 ODD 자체가 더이상 발전할만한 부분 없이 상향평준화 된 상황이고, 경쟁사라고 할만한 회사도 전부 대기업 밖에 없는 시장이라 특별히 적을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단지, 이 제품은 아직까지는 LG라는 국내 대기업이 뒤를 봐 주고있으니 사후지원 면에서는 조금 더 편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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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돌아갔네요..;; 보시는 분들께 미리 죄송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별것 아닌것 같아 보이지만 중요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차 같이 초 고압 배터리와 모터를 이용해 차를 굴리는게 아닌이상

 

이 A4용지 한 박스 정도 크기의 배터리가 엔진 시동을 걸어서 차를 움직일수 있게 해주니까요.

 

사진의 배터리를 차에 달고 오신 고객님은 무려 경상도에서 저희 경기도까지 오신 고객님이셨습니다.

 

가족을 만나러 먼길을 오신것 까지는 좋았는데, 다시 댁으로 출발하려는 순간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많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배터리를 교환 한지는 2년 정도밖에 안되셨다는데, 배터리 부하 테스터기로 점검해보니 해당 배터리의 셀 6개중 1개가 완전히 사용할수 없는 상태.

 

충전 전압및 배선 점검결과 특이사항은 없어서 배터리 불량으로 가닥을 잡고, 배터리 교환후 정상 출고했던 사례입니다.

 

 

시동걸고나면 차에 달린 발전기(알터네이터)가 전기를 모두 공급하니 배터리는 중요하지 않다!

배터리? 어차피 많이 쓰지도 않을텐데 싸게 바꾸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아니되옵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이고, 화학제품이라 언제 어떻게 변질되어 못쓰게 될지 모릅니다.

 

정기 점검이 필요하고, 배터리를 교환하실때는 배터리와 관련된 주변 장치들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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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12년식 까지 모델에는 기어봉 (컵홀더) 쪽을 비추는 간접 조명이 있습니다.

 

2018년 7월에 이것을 교체한 이야기를 써봅니다.

 

등이 부착된 위치는 에어컨 제어반 하단쪽입니다.

 

T5 사이즈 꼬마전구 두발이 들어가 있는데,

 

미등/전조등을 켜면 여기도 불이 들어오지만, 아마 순정 전구 상태에서는 불 들어왔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것으로 예상합니다.

 

너무 어두워요.

 

컵홀더 쪽을 밝게 비추기 위해 LED로 바꾸는 작업을 할겁니다.

 

구조상 측면을 비춰야 컵홀더쪽을 밝게 비출수 있는데 LED가 정면을 향하고 있으면 정상적으로 비출수 없겠죠?

 

LED 칩을 측면으로 다시 납땜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후 모습

 

컵홀더와 시거잭, 기어봉 쪽이 훤하게 비춰지고 있습니다.

 

 

순정에서는 볼수 없었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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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1997년에 구매한 에어컨이 있습니다.


2018년 7월 기준으로 만 21년을 사용한 에어컨인데요.


에어컨 년식이 오래 되다 보니 매 해마다 자잘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실외기 내부 냉각팬 모터 전원선이 냉각팬에 걸려서, 실외기 컨덴서 냉각이 전혀 되질 않아 콤프레셔가 운전중 비상정지로 멈추는 고장 (에어컨 고장코드 CH 3) 이 있었는데, 2018년에는 실외기가 가동하면 따따닥 하는 떨림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에어컨이 오래되어서 소음이 날려니~ 하고 무시하기에는 소음이 너무 커서, 다른 세대에서 민원이 날라올 지경이었지요.



어머니께서는 이제 오래된 에어컨 그만 놔 주고 새로 들이자고 말씀하셨지만...


흠... 그래도 우리집의 역사를 함께 한 물건인데 주요부품 쪽이 망가져서 수리가 안되거나 비싼돈 주고 고쳐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잡소음 하나때문에 에어컨 바꾸는게 썩 내키지가 않아, 이렇게 된거 실외기 상판을 뜯어 무슨 일인지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이쿠.


상판을 열자마자 바로 제 눈에 수상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선을 따라가보니 냉각팬 모터 시동용 콘덴서 같은데, 


나사 고정부가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깨져버렸네요. 옆에 음료수 캔만한 깡통은 아마도 컴프레서 시동용 콘덴서일듯.


콘덴서가 배선에 대롱대롱 매달린채로, 콤프레셔가 작동하는 진동에 맞춰 철판을 때리면서 무지막지한 소음을 낸겁니다.




콘덴서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다시 고정시키니, 언제 그랬냐는듯 조용해진 실외기.



앞으로도 별 탈 없이 잘 작동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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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미개봉 중고로 지포스 GTX1050Ti 4GB 버젼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그래픽카드가 라데온 R9 270X 였는데, 구형 카드인 만큼 전력소모량 대비 성능도 그저 그렇고,


구매당시 (2018년 6월) 폭염으로 인해 컴퓨터는 좀 시원하게 쓰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카드의 모습. 정말 단촐합니다.



크기는 2슬롯 급이지만 브라켓은 1슬롯 크기로만 왔네요.


HDMI, Displayport, DVI-D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아날로그 D-SUB (VGA) 출력이 안된다는 이야기죠.



D-SUB 가 CRT 모니터가 아날로그 신호로 작동되었고 LCD 모니터에 굳이 아날로그 입력을 쓸 필요가 없었는데도

호환성 때문에 계속 존재했던건 사실이니까요.





제 컴퓨터에 달려있는 R9 270X


PCI-E 보조전원 단자를 2개나 먹습니다.



반면, GTX1050Ti 는 보조전원 단자도 필요없고, 카드 크기도 많이 짧습니다.



R9 270X 는 이제 은퇴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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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뉴 SM5 (L43) PE 등급 차량의 의자 엉덩이 방석, 등받이를 통으로 교환했던 일입니다.


차주분께서 오염과 냄새가 너무 심하여 교환을 의뢰하셨던 건인데, 부품 수배하는데만 한창 걸렸던 건입니다.


가죽시트면 오염이 덜하고 설령 오염이 되었다 해도 가죽은 세정제로 닦고, 의자 방석은 탈취제 처리를 하면 되지만


직물시트는 방석은 똑같이 처리한다 해도 직물 외피의 얼룩과 냄새는 가죽에 비해 잘 안빠지죠..




등받이와 방석을 전부 탈거한 다음, 뼈대만 남은 의자의 모습입니다.


의자의 뼈대 (프레임)은 별도의 방청 도장이 되지는 않아 사진처럼 세월에 흔적으로 녹이 발생하나, 시트 기능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 부분은 에어백이 터질때 찢어질수 있게 끔 다른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므로 주의하여 취급합니다.




새로 조립한 조수석 의자의 모습. 주름은 사용하면서 점차 펴질겁니다.



작업하면서 느꼈던게.. 삼성자동차의 부품공급 정책에 관해서는 좀 의문점이 있습니다.


부품값 국산차 최고봉 쌍벽중 하나인 르노삼성과 쉐보레.


쉐보레는 차종에 따라 의자 외피와 내부 방석을 별도로 공급을 합니다.


그런데 르노삼성은 전부 통짜..


그 외에도 통짜 부품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회사측에서는 통째로 부품을 판매하는게 이윤도 많이 남을거고, 재고 관리도 용이하고..


이것이 과연 소비자에게, 환경에 좋은것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부분 수리가 충분히 가능한 부품인데도 불구하고 어셈블리로만 공급하여 수리 비용을 높이면


정비사도 힘들고 고객도 힘들어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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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소에 방문했을때, 자신의 차가 잘 고쳐지고 있는지,


차의 하부 상태는 어떤지.. 등등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많으실겁니다.


궁금한게 많은 고객님께서는 직접 저희가 차를 정비하고 있는 현장에 오셔서 이것저것 확인해 보시는데요.


요즘에는 안전문제나 기타 문제로 인해 정비 현장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라는 푯말을 붙이고 있는데가 많을겁니다.




제가 일했던 직장에서 돌발사고가 일어났던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타이어 탈/장착기 입니다.


위에 사진의 은색 깡통은 탈착기중 비드 삽 (타이어와 휠 사이를 찌르는 역할을 합니다.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할때 필수입니다.) 실린더 부품인데, 노후화로 인해 에어가 충전되어 있던 상태에서 고정 볼트들이 파손되면서 실린더가 터져 나온 사고입니다.


폭발음도 꽤 셌고, 저 은색 깡통이 폭발로 튀어나가면서 바로 옆에 있던 휠 밸런스기 케이스 철판을 때려서 찍힌자국이 남았을 정도니 위력이 상당했을 것입니다.



두번째 사고는 2주식 리프트 (또는 대문형 리프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의 와이어가 절단되는 사고였습니다.


차가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내릴려다가 갑자기 와이어가 끊어진건데요.


다행히 차 밑에는 아무도 없었고 리프트도 안전장치가 정상 작동하여 차량의 추락사고나 와이어에 사람이 맞아 다치는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여러 위험 상황이 있습니다.


차 밑에서 부품 떼다가 부품이 갑자기 추락하는 사고


(휠 얼라이먼트 작업 도중 스패너가 튕겨져 나와 제 안경에 부딪혀서 안경이 부러진 모습)


공구가 튕겨져 날라가는 사고



뜨거운 엔진오일이나 냉각수, 그외 기타 유독물질들이 분출되는 사고등


수 많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정비소에 방문하시는 여러분 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정비사에게 전달하실 내용이 있으시다면

안내 데스크의 직원에게 말씀하셔서 해당 내용을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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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의 뒤 브레이크 휠 실린더를 교환했던 이야기 입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일 당일 아침일찍 투표를 다녀오고


AMD 라이젠 CPU와 관련 부품들을 사러 용산전자상가에 다녀왔었습니다.


이전부터 제 차의 뒷 브레이크에 약간의 고착 문제가 있었으나, 연비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브레이크 과열도 없어서 그냥저냥 타고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이 선거날때 용산 다녀오면서 확인해보니


1. 앞 디스크 브레이크보다 더 뜨거운 뒷 드럼 브레이크

2. 스파크 오토보다 더 떨어지는 연비 (수동이니까 시내연비가 오토보다 더 잘 나와야 하는게 정상이죠.)

3. 급브레이크를 밟았더니 대책없이 밀리는 브레이크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고착문제의 원인인 뒤 브레이크 휠 실린더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준비한 부품은 위와 같습니다.


P95975171 (브레이크 휠 실린더)

P96470999 (브레이크 드럼)

P93746642 (DOT4+ 순정 브레이크 오일 0.5L)


각각 두개씩.


드럼을 교환한 이유... 드럼 비틀림이 있을것 같다 (?) 라는 근거없는 이유 입니다.


드럼을 돌려봤을때 약간 타원형으로 변형이 있는게 눈으로 보여서 교환한건데, 측정공구가 없는 이상 명확한 변형이라고 찝을수는 없는 노릇이죠.


어차피, 브레이크 고착으로 열을 먹었다면 재활용 해봤자 제동력에 해를 주면 줬지 도움을 주진 않으므로 그냥 교환했습니다.


브레이크 슈 (라이닝) 는 많이 남았고 특별히 손상이 없어서 재사용 합니다.


이 작업은 브레이크 에어 빼기 때문에 혼자서 작업이 안되므로, 셀프정비로 작업하기 보다는 정비소에 입고해서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교환..은 꽤 간단합니다.


경차라서 편한 부분일려나요?



그래도 좀 빡센감은 있어서 슈 오토어저스터 (자동 간극조절 장치) 하고 윗 리턴 스프링은 과감히 뺐습니다.



탈거된 휠 실린더.



새 휠실린더와 드럼을 장착한다음, 브레이크 에어빼기 작업 실시후


시운전으로 마무리 합니다.




고품 휠실린더를 터트려 봤습니다. 대체 무슨 문제 때문인지..



그나마도 운전석 휠 실린더는 터지지도 않을 정도로 심하게 고착되어서 그대로 고철장행.



조수석 쪽을 터트려봤더니 이 모습이었습니다.



휠 실린더와 피스톤이 전부 부식이 되었네요.


이것이 고착의 원인일듯 합니다.



예전에 잠깐 쉐보레 서비스에서 일했을때, 올뉴마티즈 휠 실린더가 굳은 사례도 있었고, 마티즈 1, 2 도 뒤 휠실린더 고착이 자주 발생했다는 운전자분들의 경험담을 생각해보면


대우차 부터 이어져 내려온 고질병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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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5 2400G (레이븐릿지) 프로세서와 각종 부속들,


제 HTPC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AX370M-Gaming 3 (mATX) 보드입니다.


X370 칩셋이 들어가 있죠.



다른보드 많은데 제가 굳이 이걸 고른 이유, 내장 그래픽 단자에 D-SUB 출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쓰고있는 HTPC의 전면 LCD는 D-SUB 입력만 받을수 있어서 이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CPU 쿨러는 레이스 스텔스 쿨러.


오버클럭좀 하시는 분이라면 사제쿨러 따로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당시에 램값이 비싸서 (2018년 6월)


4GB DDR4 램 두장으로 8GB를 맞췄습니다.


듀얼채널로 구성하지 않으면 내장 그래픽 성능이 떨어진다나.. 그렇다네요.


이건 예전 라노 APU 때하고 다를게 없는듯 합니다.



CPU와 램 조립.


CPU 쿨러는 나사 조이는 타입이길래 이걸 대체 어디다 조여야 하나? 라면서 고민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구형 쿨러 호환용 브라켓을 떼고 그 자리에 조이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백 플레이트 조립


요즘엔 백플레이트가 생 철판으로 된게 아니라 쿠션감 있는 소재로 바뀌었습니다.



조립은 대충 이렇게 해버리고



UEFI 화면을 보면서 셋팅을 해줬습니다.


요즘엔 특별히 뭘 복잡하게 맞춘다기 보다는...


AHCI 설정이나 부팅 설정만 보는 정도?


PC 조립하기 편해졌습니다..



윈도우 10 Pro 설치.



설치후 확인해 보니 라데온 베가 11 이 내장그래픽으로 달려있네요.



라이젠이 가격대 성능비가 훌륭하다고는 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드라이버 문제로 블루스크린을 좀 봤던 탓에...


AMD CPU는 잘 활용할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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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6991801 (PCV 밸브)

P96416365 (스로틀바디 가스켓)


저희 아버지 차에서 이 둘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PCV는 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 의 약자로,


엔진의 크랭크샤프트 쪽에 모이는 블로우바이 가스 (엔진내에서 연소 과정에서 압력에 의해 내려오는 배기가스) 를 엔진 흡기 시스템으로 보내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여기서, PCV 밸브는 흡기 다기관의 진공상태 (자연흡기 엔진에서는 진공 = 엔진부하량과 관계가 있습니다.) 에 따라 블로우바이 가스를 흡기쪽에 많이 되돌릴건지, 압력이 과다해지기 전까지는 막을것인지 제어를 하게 됩니다.



신품과 고품 비교샷


새것은 양쪽에서 공기압력을 가했을때, 한방향으로만 공기가 통하고 나머지 쪽은 쭉 막혀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 차 것은 양쪽으로 공기가 슝슝 통하더군요.


점화플러그 교환할때 만큼 뜯어야 하므로.. 점화플러그 교환과 동시에 하시면 좋습니다.



스로틀 바디 가스켓은 특별히 손상이 있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예방차원에서 한번 교환을 해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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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식 르노삼성 뉴 SM5 (L43) 뒤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교환을 했던 이야기 입니다.


차량 입고시 부터 브레이크를 밟을때 마다 소리가 심상치 않더니,


제가 리프트에 올릴때도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칠판 긁는 굉장한 쇠 마찰음이 들려서 확인을 해본 결과


뒤 브레이크 패드가 완전히 마모되다 못해 마찰재가 아닌, 플레이트가 그대로 디스크를 긁어버려 손상되었습니다.




손상된 디스크의 모습


정상적인 상태라면 처음 사진처럼 약간의 원형 줄은 있어도 지금 사진처럼 완전히 울퉁불퉁하게 긁혀 있지 않습니다.



긇혀버린 디스크는 재사용 보다는 신품 교환이 권장되나....


뉴SM5 (L43) 차량의 뒤 디스크는 바퀴 허브와 일체형 타입이라 부품대가 높은 편입니다.





SM5 L43 (2010년 1월 ~ 현행 SM5 클래식도 해당) 차량의 뒤 브레이크 패드 수명은


르노삼성 순정 제품 기준으로 통상 2만~4만 Km 사이입니다.


브레이크를 잘 안밟는 분들일수록 더 오래 쓸수도 있고


수동식 주차브레이크 차량일경우에도 더 오래 쓸수 있습니다.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차량은 기어를 P에 넣거나 엔진 시동을 끌때 자동으로 주차브레이크가 작동이 되는데,


자동 해제기능만 믿고 D나 R에 기어 넣고 그대로 가속페달 밟으시면.... 수명에 영향이 가겠죠?




그에 비해, 이 차량의 앞 브레이크 패드 수명은 의외로 긴 편이니.. (최소 8만 Km ~ 다양) 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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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에 제이웍스 코리아에서 크리에이티브 사운드블라스터 AE-5 할인 판매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신제품이었는데, 싼 가격에 한정 물량을 풀었고.. 이 사운드 카드는 나름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용도는 단순 음악감상 용도이니 사운드 테스트 보다는, 언 박싱 포스팅 정도로만 보시면 됩니다.



박스 뒷면, 여러가지 설명이 있습니다. 



박스 뚜껑을 개봉하면 사운드 카드가 스티로폼에 둘러싸여 포장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와, RGB LED 스트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운드카드는 흰색과 검은색 두 기종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흰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외장 쉴드를 벗겨낸 모습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사운드 카드에도 내장 RGB LED가 있고


사운드카드에서 직접 전면패널 오디오를 쓸수 있게끔 핀 헤더가 나와있으며


4핀 molex 커넥터 (IDE HDD/ODD 전원공급 단자 - 정식명칭은 AMP 사의 MATE-N-LOK) 를 LED 전원 입력용으로 쓰는듯합니다.





메인 프로세서칩은 CA0113, CA0132 CODEC 칩이 보이네요.



카드 크기는 제가 지금도 쓰고있는 Audigy 2 보다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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