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XZ1 과 소니 액세서리 일부 구매.
나의 관심분야/컴퓨터 2019. 4. 10. 19:08 |2018년 11월 초, 일하다가 제 메인 휴대폰인 엑스페리아 XZ1 이 파손되었습니다.
휴대폰을 컴퓨터 책상에 올려놓고 그 위에 자동차 정비용 LED 랜턴을 붙여놨었는데, LED 랜턴의 자석이 약한 탓인지 지 멋대로 랜턴이 추락, 휴대폰의 액정을 그대로 때렸습니다.
이것때문에 수리비도 나가고, 무엇보다 소니 휴대폰은 압구정 서비스 아니면 방수 수리가 되질 않아 사람 시켜서 서비스를 다녀오고, 그나마도 부품 수급 문제 때문에 당일처리가 안되기 까지..
액정 수리비로 19만 5천원, 나중에 실링 문제로 인해 휴대폰이 침수가 되었는데 메인보드 손상이 발생하여 메인보드 수리비용이 35만원 남짓..
결국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수리 후 보조 휴대폰으로 빼고, 업무시 사용할 휴대폰을 새로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일도 은근 있고, 통화 녹음을 해야 하는데 소니 핸드폰은 안드로이드 9.0 (Pie) 로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하게되면, 앱을 이용한 통화 녹음마저 막힌다는 제보가 있더군요.
그래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이외의 세컨폰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T world Direct 에서 신규/번이/기변 상관없이 공시지원금을 폭탄으로 때려서 5만원에 풀린 핸드폰입니다.
2018년 11월 일이니 어떤 폰인지는 대충 아시는 분도 있을듯.
박스를 개봉하면 안내 책자가 먼저 반겨줍니다.
개봉 박두..
엑스페리아 XZ1 입니다.
통화 녹음 할건데 왜 소니폰을 샀냐고요?
안드로이드 8.0 으로 계속 쓴다면 통화 녹음앱이 막힐 일이 없으니까요.
통신사 통해서 온건데 자급제 딱지라... 자급제 단말기 재고를 구해다가 SK에서 전산등록만 마친뒤에 바로 고객에게 보낸걸까요?
소니폰은 같은 휴대폰이어도 통신사에 따라 선 출시 메인보드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 폰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슈피겐에서 구매한 제품들, 하나는 자동차용 휴대폰 거치대를 새로 구매한것이고
다른 하나가 엑스페리아 XZ1 용 아머 케이스 입니다.
폰 살때 따라온 에어재킷은 딱 맞지도 않고, 투명 우레탄 케이스는 정비하면서 쓰면 금방 때가 껴버립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크롬 색상이었으니 크롬의 반짝임을 과시(?) 하기위해 투명 케이스를 썼지만, 검정색은 그럴 필요가 없죠.
초기셋팅이 완료된 제 휴대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 4K 액정만 빠진 모델이니 이렇다 평가할 부분은 없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따라가죠. 순정 안드로이드 같은 단순함 까지도요.
슈피겐 쿠엘 휴대폰 거치대.
원터치 타입으로 조여지는 타입이고
흡착패드도 꽤 잘 붙습니다. 유리 부착형으로 쓰는 휴대폰 거치대 중에서는 가장 견고하고, 단순한 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따로 리뷰를 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소니 NC750 5극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EX750AP 유닛에서 소니기기 전용 5극 단자 추가버전)
스마트 밴드 톡 한대 예비용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제 앞으로 소니 휴대폰은 총 4대가 되었네요.
박스 안에서 고이 잠자고 있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오른쪽 엑스페리아 Z C6603
가운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왼쪽 엑스페리아 X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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