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으니 소개글을 간단히 적겠습니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MMC-2 라는 소켓이름을 가지는 모바일 펜티엄3 CPU 입니다.
보드 왼쪽에는 82443BX 노스브릿지 칩이 오른쪽에는 펜티엄3 CPU가 장착되어있는 구조로,
장난아니게 비싼 CPU 값을 자랑했던 녀석입니다.


위는 스피드스텝 기술이 지원되는 600Mhz 짜리 CPU (스피드스텝 작동시 클럭속도가 500Mhz로 감소합니다.)
아래는 스피드스텝 지원이 불가능한 450Mhz 짜리 CPU입니다.

국산 노트북중에 센스 820, 850 노트북이 이 타입의 CPU를 사용하는걸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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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PSP가 기스날까봐 걱정되거나, 후라이팬 기스 (그외 여러 기스들)에 진짜 민감하신 분이나
PSP를 학교에 가지고 가면서 애들끼리 돌려서 게임을 하는데 애새끼들이 자신의 PSP를 계속 던진다!!!

라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나온 케이스라 불리는, 플레이기어 입니다.

사실 플레이기어는 원래 PSP-100x 시스템 용으로 발매되었지만, 2년전인가.. 부터 슬림PSP 용으로도 나왔죠.

2천번용 플레이기어 사시는 분들은 현재 자신이 구입하는 플레이기어가 슬림 PSP 용인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구성품은 플레이기어 본체, 중요한 정보 안내서 1장 (별 내용은 없습니다.), 로지텍 기술지원센터 주소및 연락처 안내서, 사용자 스킨 제작용 팜플렛 하나.

이런 구성입니다.

예전에 플레이기어 짝퉁이 시장에 돌아다녀서 한번 문제가 되었었다고 하던데.. 제껀 진품이 맞는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속은 우레탄 비슷한 종류의 재질을 사용하였습니다.


속 모습입니다.


제 PSP를 장착해보겠습니다.


대충 이렇게 되는군요.


괜찮네요.


후라이팬 기스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후라이팬 쪽도 강화 플라스틱이 덧대여져 있습니다.


PSP 시동후 촬영.


사용자 스킨은 이런식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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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하던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 컴퓨터의 공공의 적 1호로 불리는 nProtect 프로그램이 안드로이드폰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이 골때리는 쓰레기를 쓸 인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저야 안드로이드폰이 없으니 확인은 못하지만,

혹시 안드로이드 폰 쓰시는분 (모토로이, 갤럭시S, 갤럭시 A, HTC 디자이어, 구글 넥서스원 등)

있으시면, 절대 저 프로그램 깔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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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겠다고 벼르고 벼르던 녀석을 지금에서야 구입했네요 ㅇㅅㅇ

영웅전설.. 상당히 명작이죠..

타이틀 이름은 영웅전설 ~가가부 트릴로지~ 주홍물방울 이라고 적혀있네요.

처음에 NEC PC-98xx 시스템용으로 발매되었다가 추후에 PC MS-DOS 시스템용,
나중에 PC Windows 시스템으로 리메이크,
최종판이 SONY Playstation Portable 으로 나왔죠.

게임 구성은 PC Windows 시스템용과 비슷합니다.

스토리는 알려주면 스포일러니 알려주기가 싫네요 ㅋㅋㅋ
(그래도 궁금하신분은 직접 구해서 플레이 해보시길. 명작인만큼 돈 아깝다는 소리는 못할껍니다.)



패키지 뒷면




구성은 매뉴얼과 UMD 1개, 매우 간단합니다.

UMD 코드는 ULJS-00016 이며
구동펌웨어는 시스템소프트웨어 V 1.50 입니다.


구입은 32,000원에 중고로 구입했으며,
일본어판은 국내에서는 더이상 구입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길.
(제가 집어왔던게 국내에 있는 마지막 중고물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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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는 신형 (PSP-200x) 시리즈 기준이며, 300x 번에도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아날로그 스틱 연결방법만 틀립니다.)

 

제가 PSP를 쓰면서 주변에서 듣고, 제가 겪었던 문제, 해결하는방법을 제가 아는대로 설명해보겠습니다.

 

 

 

 

구분 그렇습니다. 아닙니다.
아날로그 스틱 쏠림현상이 있다. 1번을 참고하세요. .
아날로그 스틱이 너무 뻑뻑하다. 7번을 참고하세요. .

 

구분 그렇습니다. 아닙니다.

1. 아날로그 스틱의 쏠림방향이 왼쪽 위 (↖) 방향입니까?

그리고, 심각하게 쏠립니까?

(확인방법: 인터넷 브라우저를 키신다음, 커서가 어디로 움직이는지

확인하십시오. 만약에 포인터가 ↖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인다면,

"그렇습니다." 에 답하십시오.)

10번 과정으로

넘어가세요.

2번으로 넘어가세요.
2. 아날로그 스틱의 쏠림방향이 ↖ 방향을 제외한 한쪽으로 고정되어 있습니까?

10번 과정으로

넘어가세요.

3번으로 넘어가세요.
3. 그렇다면, 아날로그 스틱의 쏠림방향이 모든방향에서 심하게 생깁니까?

10번 과정으로

넘어가세요.

4번으로 넘어가세요.

4. 아니라면, 아날로그 스틱의 쏠림이, Metal Gear Solid: Peace Walker

이나 Grand Theft Auto 등의 게임에서만 확인됩니까?

5번과정으로 넘어가세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_-;;

5. 아날로그 스틱을 분해해봐야 됩니다. 아래의 사진에 올려진 과정을 따라

하시고 아날로그 스틱을 빼세요. 아날로그스틱을 성공적으로 빼고 분해 하셨습니까?

6번과정으로 넘어가세요.

분해를 완료하신다음,

6번과정으로 넘어가세요.

7. 아날로그스틱을 움직이는게 뻑뻑하다면 그렇습니다.

아날로그 스틱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한다면 아닙니다를 선택하세요.

6번과정으로 넘어가세요. 10번과정으로 넘어가세요.

 

PSP 200x 시리즈 기준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탈거할수 있는 단계까지 분해하는 방법입니다.

준비물로는 적절한길이의 손톱 (손톱이 모두 짧은경우 신용카드 1장)

과 함께, 지름 1.6mm 정도의 나사를 돌릴수 있는 십자드라이버 입니다. (시계수리용 드라이버를 쓰셔도 됩니다.)

 

 

 

 

PSP의 앞면 플레이트를 고정하는 나사는 총 7개입니다. 우선 위에 있는 사진처럼, 시리얼스티커 옆에 1개 있습니다.

 

 

 

그다음 USB 포트 양 옆으로 2개 (주의사항: 일본버젼-- PSP-2000 시리즈는 이 나사가 별모양 나사로 되어있습니다.)

입니다.

 

 

 

뒷면입니다. 뒷면에 있는 나사는 총 4개이며, 분해하기전에 배터리랑 메모리스틱, UMD는 빼두세요.

 

 

 

배터리 탈거후 첫번째 나사입니다.

 

 

 

시리얼넘버 스티커 밑에있는 나사입니다.

(참고: 이 나사는 소니의 보증스티커 밑에 있습니다. 소니의 보증스티커를 떼면 그때부터 소니에서 제공하는 모든 A/S의 혜택이 없어집니다.

무상보증기간이 지난 PSP 만 분해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다음 메모리스틱 윗쪽에 1개

 

 

 

아랫쪽에 1개 있습니다.

 

 

 

 

케이스를 분해하기전에 메모리스틱을 빼두세요.

 

 

 

나사는 일반사이즈의 나사 5개와, 작은나사 2개가 나와야 합니다.

 

작은나사는 USB 포트쪽의 나사이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앞면 플레이트는 왼쪽에서부터 들어올려주시기 바라며, 틈새마다 걸쇠같은게 있으니 틈새사이를 신용카드나 손톱등을 이용해 벌려주면서 열어주세요.

 

 

 

이쪽에 가장 큰 걸쇠가 있습니다.

 

 

 

 

손톱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벌려봅니다.

 

 

 

 

 

앞 플레이트를 뺀후 모습입니다.

 

이제 밑에있는 HOME, VOL + - 키가 붙어있는 기판을 빼야합니다.

 

 

 

 

화면 가운데에 있는게 밑에 기능 스위치 기판 고정쇠입니다.

 

 

 

이렇게 손톱을 넣으셔서, 오른쪽으로 살짝 빼신다음, 위로 조심스럽게 들어올리면

 

 

 

 

이렇게 빠집니다.

 

 

 

반대쪽 걸쇠는 기판을 움직여주면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좀 흔들렸네요 ㄷㄷ;;)

 

기판을 들어주면

 

 

 

이렇게 빠집니다.

 

 

 

홈 기판을 제자리에서 뺀 다음 모습입니다.

 

 

 

 

액정은 화면 가운데에 있는 부분이 고정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손톱을 넣으셔서 살짝 벌려준다음,

 

 

 

 

액정을 들어내면 됩니다.

 

 

 

 

액정을 들어내면 이렇게 됩니다.

 

FPCB가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뤄주세요.

 

 

 

 

액정을 뺄려면 화면 가운데에서 왼쪽에 붙어있는 가느다란것, 중간에있는 엄청 긴것

만 빼주시면 됩니다. 엄청 긴것 바로 옆에있는건 UMD 모터케이블입니다. 건드리지 마세요.

 

 

 

 

 

길이가 상당히 긴 녀석은 저렇게 단자를 열어주면 됩니다,

하지만 그 옆에 있는 가느다란것은

 

 

 

 

저렇게 열어야 합니다.

 

저 방향으로 가느다란 일자드라이버 같은걸 이용해서 열어주셔야 합니다.

 

 

액정과 HOME 버튼 기판을 탈거한후 모습입니다.

 

 

 

 

이제 왼쪽 버튼들 (방향키, L버튼) 을 담당하는 FPCB를 빼야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녀석을 빼 줘야됩니다.

 

 

 

그다음 나사는 사진에 보이는곳을 풀어주면,

 

왼쪽 검은색 플라스틱이 분리가 됩니다.

 

 

 

 

분리하다가 걸리는경우, 저것도 같이 풀어주세요.

 

 

 

작업 완료후 모습입니다.

 

 

아날로그 스틱을 분리할려면 사진에 보이는 나사를 풀러주셔야 합니다.

 

 

 

나사를 풀은다음,

 

 

 

 

아날로그 스틱을 왼쪽방향으로 "들면서" 빼주세요.

 

 

 

분리된 아날로그 스틱의 모습입니다.

 

 

 

 

그다음, 단자쪽에서 저런 물건이 떨어져 나올텐데,

 

저거 잃어버리면 못구합니다. 주의하세요.

 

 

아날로그 스틱 뒤의 모습입니다.

 

아날로그 스틱을 분해할려면 저 철조각을 빼야합니다.

 

 

 

저렇게 걸려있는데, 걸리는 부분을 핀 같은걸로 살살 벌려주면서 빼시면 됩니다.

 

 

 

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보드는 이렇게 빠집니다.

 

 

 

분리된 아날로그 스틱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기판, 몸체 입니다.

 

 

 

참고로, 기판중에 위에것은 벌크,

밑에것은 소니 오리지날 아날로그 스틱의 기판입니다.

 

중고로 구매하신분중 기판색이 위에것처럼 되어있다면 이미 한번 교체했다는 표시일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해결 가이드가 시작됩니다.

 

구분 그렇습니다. 아닙니다.

6. 위에 사진에 있는 기판을 한번 휴지로 닦아봅니다.

흑연같이 시커먼 물질이 묻어 나옵니까?

아날로그 스틱 기판을 물 + 중성

주방세제로 가볍게 세척한다음 확실

히 건조시킨후 8번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9번과정으로

넘어갑니다.

8. 작업이 완료된 아날로그 스틱을 다시 조립한다음,

PSP에 장착한뒤, 앞 플레이트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원을 켜봅니다.

 

아날로그 스틱을 쓰는 게임 (GTA 시리즈) 또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기동해서 증세가 해결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증상이 해결되었습니까?

12번 과정으로 넘어가세요.

9번과정으로

넘어갑니다.

9. 아날로그 스틱을 다시 빼신후, 아날로그 스틱의 접점

(특히, 투명 실리콘) 을 깨끗히 세척하시고 다시 장착한

다음, 테스트 해보십시오. 수리가 완료되었습니까?

12번 과정으로 넘어가세요.

10번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10. 아날로그스틱을 인터넷에서 구입하셔서 교체하십시오.

문제가 해결되었습니까?

12번 과정으로 넘어가세요.

11번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11. 인터넷에서 PSP 완전분해 방법을 검색하셔서 메인

보드를 탈거한후, 아날로그스틱이 닿는 접점을 깨끗히

청소하신다음, 가 조립후 테스트 해보십시오.

문제가 해결되었습니까?

12번 과정으로 넘어가세요.

메인보드

고장입니다.

수리를 더이상

진행할수 없

습니다.

 

 

 

구분 네, 성공입니다. 아니요.. 질문이 있어요

12. 수리를 완료하셨습니다. 모든 부품을 제자리에 조립한다음

액정, 앞플레이트에 붙은 먼지를

자국이 안남는 테이프를 이용해 제거하신다음, 앞 플레이트를

닫고 나사를 모두 조이세요. PSP가 잘 작동됩니까?

수리완료입니다 ^^

그런의미에서 댓글좀;;;

댓글로 적어주세요~

 

 

 앞 플레이트를 안덮을뿐이지 액정과 HOME 기판은 반드시 제대로 장착하셔야 작동됩니다.

 

헥헥 ㅠ_ㅠ

여기까지입니다 ㄷㄷ;;

 

쓰는데 1시간가량 걸렸네요....

 

 

절대 다른곳으로 펌 금지~~

특히 루리웹으로 글 옮기지는 말아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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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게시물에 사진이 86 개가 있으므로 스크롤 압박 주의해 주시고요, 사진이 다 뜨지 않는 경우에는 새로고침을 눌러주세요~

 

 


네... 오늘도 삽질의 극을 달리는 크리스 and HDS-GTR 입니다 ㅋㅋ

 

 제가 약 일주일 전에 저 헤드폰에다가 소니 MDR-Q38 유닛을 심었었죠 ㅎㅎ

 

그때 예고편을 올렸었죠.... 블루투스 동글을 심겠다고요 ㅋㅋ

 

 

 

그걸 실현하기 위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부품을 주문하고, 부품이 도착한 4월 6일부터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자.... 이제 저의 첫번째 사진 86장짜리 작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유닛을 빼야됩니다. 케이블을 따로 쓸거거든요.

유닛은 저렇게 뒷쪽에서 앞쪽으로 밀어낸뒤, 저기에 나있는 구멍에 맞춰서 유닛을 뺍니다.



유닛을 뺀뒤, 유닛에 붙은 스펀지를 제거해줍니다.




솜을 빼고 난다음의 모습입니다 +_+




그러면... 이제 인두기를 준비합니다.

 

작업내용은 저기 유닛에 붙은 케이블 제거하고

 


블루투스 동글 기판에 붙은 헤드폰 단자, 마이크 제거입니다.


유닛에 붙은 케이블은 이렇게 정리하면 되고,


블루투스 동글은 숄더윅을 이용하여 납을 제거해가면서 작업합니다 +_+


작업완료~~~~~~~

 

근데, 헤드셋 단자를 어떻게 제거했는지 궁금하신가요???

사진에서 반짝거리는 조각이 뭔지 의심이 가시나요??




....... 헤드셋 단자를 부숴서 뺐습니다 ㅡㅡ;;

이렇게.... 윗뚜껑부터 부수고, 그다음에 차례차례 부순거죠 ㅡㅡ;;


암튼, 헤드셋 단자를 제거하고, 마이크 까지 제거한 모습입니다.





그다음은... 헤드폰에서 쓸모없는 부속들을 빼내서 공간확보를 합니다.

사진에서는 헤드폰에 원래 끼워져있던 유선 케이블을 빼는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다음은 헤드폰의 장식역할을 하는 물건을 떼내야 하는데.

 

여기서는, 크레신은 제가 예전에 뜯었던 공유기보다는 성의있게 조립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무려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0-;;;;;

 

우선 장식의 고정나사를 풉니다.


그러면 이렇게 되어서 뺄수 있는 상태가 만들어지죠.


그다음은, 크레신 로고가 붙은 투명 아크릴을 뺍니다.


모두 뺀 모습입니다.


사용할수 있는 공간이 어느정도 재보겠습니다.

 

우선 지름 5.5cm

 

깊이는


3.5파이 헤드폰 단자를 기준으로 쟀습니다 ㅎㅎ 공간 많네요 ㅋㅋㅋ


DIY를 하는 자들의 영원한 친구, 드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불날때까지 돌아라~~~


우선 마이크 구멍을 뚫었습니다.



저기에 심을 마이크 입니다.


저 마이크 막대기를 잘 분해해서, 케이블과 마이크만 빼낸다음, 마이크를 저기에 대고 붙입니다.


반대쪽 헤드셋에는 구멍을 잘 뚫고, 3.5파이 스테레오 헤드폰 단자를 달아줍니다.


깔끔하죠??? ^^;;

 

 

여기 까지가 4월 7일 오전 00:51 까지 작업한 내용입니다.



 

그다음에.. 저는 오전 00:51 ~ 오전 7:10 까지의 수면을 취하고, 학교에서 어떻게 수업을 좀 들은다음.

오후 06: 33 에 귀환했습니다 ㅋㅋ

 

이제부터 또다시 작업에 들어가야죠 ㅋㅋ

우선은, 정리해둔 짐짝을 모두 풀어야 작업을 할수 있겠네요 ㅋㅋㅋ

 

드릴, 글루건, 멀티테스터, 블루투스 지원인 제 핸드폰, 자, 네임펜 (!!) 이 오늘 사용할 공구입니다.

우선 블루투스 동글은 이 모양으로 심을껍니다.


블루투스 동글을 고정시킨다음, 헤드폰 안쪽에서 자를 공간을 표시해줄껍니다.

크레신 로고 윗쪽에 네모칸이 오늘 뚫을 구멍입니다.

케이블이 많이 지나다닐껄 예상해서 이렇게 자를껍니다.


자..... 이렇게 되면 필요한건, 가장큰 드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뚫은 결과물입니다 -0-;;;;;;;

최대한 비슷하게 뚫을려고 했어요!!! 돌 던지지 마세요 ㅠ_ㅠ


오늘 장착할 3.5파이 모노, 스테레오 헤드셋 단자 각각 1개입니다.



그전에 또 드릴로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0-;;; (징하다..;;;;;)


드릴로 구멍을 뚫기 전에 생각이 난게, 왼쪽 유닛과 오른쪽 유닛을 이어주는 케이블을 장착 안한게 생각이 나더군요, 원래 헤드폰 유선 케이블에서 적당한 사이즈로 케이블을 제단해서, 구멍을 통과시킨다음, 누가 잡아당겨도 내부 부품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묶어서 매듭을 만듭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해줍니다.


구경이 좀 작은 드릴을 장착한후,


구멍을 뚫을곳을 표시해 놓습니다.



사정없이 뚫은 결과물입니다 -0-;;;;

저기에는 마이크 출력용 3.5파이 모노 단자가 연결됩니다.


이렇게요... (켁 -_-;; 손에 플라스틱 가루 묻었네요 ㄷㄷ;;)


반대쪽 유닛에도 똑같이 구멍을 뚫겠습니다.


반대쪽도 구멍을 뚫은다음, 헤드폰단자를 넣어줍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그럼... 이제는 납땜, 접착작업만 하면 됩니다.

 

그런의미에서 인두기 출동이요!!!!


우선 마이크 단자를 모두 납땜해 줍니다.

 

회색이 마이크 케이블, 검은색 케이블은 블루투스 마이크 단자로 이어집니다.


그다음 장착해줍니다.


마지막 작업으로, 마이크 단자에 너트를 조여줍니다.


작업완료~~~~~


이제 오른쪽유닛에다가도 납땜을 해줘야 됩니다 ㅎㅎ


두번째 하는 작업인만큼 간편하게 끝냈습니다 ㅋㅋㅋㅋ


그다음에 유닛을 다시 끼워줍니다.


그다음에 헤드폰에 붙은 플라스틱을 반정도 잘라줍니다.


장착완료~~~ 이제 저기다가 붙일 마크만 고민하면 되겠군요 ㅋㅋ

(그냥 크레신 마크말고... 달러 멘디 마크면 될려나요 ㅋㅋ)


 이제... 최강 난이도의 작업, 왼쪽유닛에 블루투스 동글을 붙이는 작업이 있습니다 ㅡㅡ;;


우선 마이크 케이블을 바깥으로 빼줍니다.


그다음에 마이크 케이블을 붙여줍니다 ~_~;; ( 나중에 확인해 보니깐 저질스런 납땜땜시 마이크 소리가 너무 작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다음, 헤드폰 단자쪽에도 전선을 붙여줍니다.


이제 케이스를 조립할 차례입니다.


그전에 모든 케이블을 통과시켰는지 확인~~


케이스 조립 +_+


이미 망한 하스넷 ㅡㅡ+


순간접착제로 붙였는데... 굉장히 더럽네요 ㅡㅡ;;

 

근데 여기서 충격과 공포의 사건 발생.

블루투스 출력단자로 쓸 부품을 제가 부셔먹었습니다 ㅡㅡ;;

 

여기서 순간접착제의 위력을 다시 체감했네요 ㄷㄷ;;


어쩔수 없이 (라고는 했지만.. 어차피 블루투스 출력은 거의 필요 없잖아요 ㅋㅋ)

 

외부입력 단자만 사용하기로 결정 -_-;;

 

우선 블루투스 케이블을 외부입력 단자의 LT, RT, Ground 에 붙여줍니다.

(LT, RT: 외부입력이 아무것도 안 꽃혀있을때 각각 L, R 채널과 이어집니다.)


그다음에... 듕궉산 8처넌짜리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붙여줍니다 ㅋㅋㅋ


작업완료 +_+

 

초점을 잡은 초록, 노란색 선은

왼쪽 유닛을 잇는데 사용했습니다 ㅋㅋ


이제... 저 뚜껑만 닫으면 완성 +_+


완성품입니다 ㅋㅋㅋㅋㅋ

 

블루투스로 오디오를 재생시키고 있는데..... 약 6시간동안 스테레오 오디오를 돌렸음에도 아직 배터리 잔량 30% 이상 찍어주네요 ㅋㅋ 대륙도 요즘엔 조금 정직해진듯합니다.

위레보 HSH200L 헤드셋을 사용했습니다 ㅋㅋ

 

음.... 연결끊기 시전!!!!!


그다음은... 컴퓨터에 물려서 (제 컴퓨터에는 어수수 텍의 블루투스 동글이 붙어있습니다 ㅋㅋ 제가 사서 달았죠)

 

음질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

"Dreams of an absolution (Lee Brotherton VS Jun Senoue Remix) - Sonic The Hedgehog Vocal Traxx : Several Wills" 을 기준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뭐... 잘 나오네요 ㅎㅎ

단지, 블루투스라서 음질열화가 있다는점 ㅡㅡ;;


완성품 사진입니다......

좀만 더 깨끗하게 만들었으면 실제로 판매해도 될 정도의 퀼리티를 자랑하는것 같습니다 +_+

(↑ 그건 니생각이고.. 현실은 독하다 이놈아 ㅡㅡ;;)

 

 

 

 

그리고 이걸 학교에 계속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3주째였는데,, 지금까지 친구들에게서 받은 피드백은 대략

 

1. 순간접착제 자국이 너무 많다, 좀 지워라

2. 왼쪽과 오른쪽을 잇는 케이블이 너무 짧다.

3. 마이크가 잘 안들린다.

4. 블루투스 동글이 밖으로 나와있는게 좀 안어울린다.

 

이정도네요..

 

 

 

나중에 이러한 부품이 저한테 생긴다면, 그때는 설계를 제대로 해서 더 좋은제품을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

 

 

그럼, 지금까지 사진 약 80장의 게시물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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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할짓이 없어서 삽질하고있는 크리스 and HDS-GTR입니다 -0-;;

 

부모님께서 계속 인터넷이 느리다고 호소하시길래 (거기다가 어쩔때는 완전히 다운된다는군요.)

 

제가 인터넷을 쓸때도 가끔씩 심각한 렉이 생기고요...

 

무슨 이유인지 몰라서 계속 헤매던 도중, 공유기가 완전 싸구려였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공유기가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분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공유기 뒷모습입니다.

 

 

옆모습~~~~~~~~~

 

 

자... 그러면 이제 공유기를 분해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나사구멍이 없네요 -_-;;

 

그렇다면 이 공유기를 뜯는방법은??

 

 

 

자... 공유기 보드 모습입니다.

 

뭐가 보이시나요??

 

저기 달려있는 도터보드가 의심이 가신다면, 정확히 맞추신겁니다.

 

 

 

 

도터보드를 탈거한 모습입니다.

 

규격이 미니 PCI 같군요.

 

 

 

자세히 봤더니 무선 모듈이네요 =0=;;

 

근데 칩의 로고가 어디서 많이 봤군요..;;

 

무려 Ralink 입니다 !!!!

 

..... 여기서 원가절감의 흔적 2번 발견 ㅡㅡ;;

 

 

 

원가절감의 증거 넘버 3

 

DDR2 메모리칩 방열판만한 크기의 메인칩 방열판입니다 -_-;;

 

메인칩의 모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칩이 어떤것이던 100Mbps 지원 공유기에서 저런칩 방열판을 쓴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그러면, 이제 공유기를 이상태에서 전원을 넣어보겠습니다.

 

열이 얼마나 날지 궁금하군요..

 

 

--10분후--

 

 

손도계로 온도를 측정해본결과,

 

저 손가락이 닿았던 모든 부분이 최소 섭씨 50도 이상, 최고 섭씨 60도 정도로 판정되었습니다.

 

.... 손을 10초이상 대고 있기가 힘들더군요 ㅡㅡ+

 

 

아무래도 과열이 그동안 속도 저하 및 다운의 원인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녀석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40mm 짜리 쿨링팬을 달아줄려고 했는데, 부품 수급 사정이 원할하지 않아 (← 뭔소리야 ㅡㅡ;;)

 

그냥 80mm 팬을 달기로 했습니다.

 

 

 

네놈의 뼈와 살을 분리시켜주마!!!!!!!!!!!!!

 

라고 외치며 보드를 케이스에서 분해한후

 

 

이렇게, 냉각팬 전원선을 보드 밑으로 들어가도록 작업했습니다.

 

 

이렇게요..

 

그러면, 이제 전원선을 DC 입력 단자에 붙일껍니다.. 자... 이렇게 되면 필요한 공구가 있죠??

 

 

 

 

1마넌짜리 저의 칼팁인두기 등장이요~~~

 

 

 

우선 DC 입력 단자에 납을 더 추가해줍니다.

 

저 공유기가 원가절감의 극을 달리면서도 ROHS 표준을 지켰는지 원래 붙은납이 잘 안녹더군요 -_-;;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다음에 전원선을 붙여줍니다.

 

왜 이렇게 지저분하게 납땜이 되었는지는 묻지 말아주세요~~ 손떨림때문에 어쩔수 없었어요 ㅠ_ㅠ

 

 

 

 

그럼... 이렇게 작업이 되었으니 이제 시험가동을 해보겠습니다.

 

 

 

 

DC짹 등장이요~~~

 

 

 

음... 잘 도는군요 ㅎㅎ

 

 

그러면, 이제 케이스에다가 흡입구를 뚫을 차례입니다.

 

저기 준비된 글루건의 용도는

 

 

 

 

이것 때문입니다 -0-;;

 

손떨림이 워낙에 심한지라 저걸로 냉각팬을 고정시키고 선을 그어야 했습니다 ㄷㄷ;;

 

 

 

 

냉각팬 안쪽에 유성펜을 넣고 구멍을 뚫을곳을 표시합니다.

 

 

( 에구 지저분해 ㅠ_ㅠ)

 

이렇게 되었으니... 우선은 이 모양과 비슷하게 잘라보겠습니다.

 

 

 

자..... 드릴 등장이요!!!

 

오늘은 네녀석이 날 위해서 한몸 희생해야겠다 ㅋㅋ 불날때까지 돌아라~~~

 

 

 

결과물은??

 

 

 

 

 

 

 

구멍도 뚫었겠다.... 냉각팬을 케이스 상판에 붙여야 겠죠??

 

글루건으로 대충 이어붙였습니다 ㅋㅋ

 

 

 

 

 

 

이제 작업이 끝났으니, 케이스를 닫기전에 안테나 케이블을 다시 연결했습니다.

 

 

 

 

작업완료후 지금 헤비 다운로드, 업로드로 문제가 생기나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글 작성시간 기준으로 2시간 째인데, 예전에 공유기 1시간만 틀어놔도 딜레이 생기던 문제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이로써 마이너스의 손의 허접한 수리기를 마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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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부터 이틀전)

친구: 이거 가져.

저: ? 이거 니가쓰던 헤드폰 아냐?

친구: 그래. 그런데 소리가 괴상해서 나는 더이상 못쓰겠어. 그냥 니가 고쳐쓰던지, 장식용으로 한번 해봐.

저: 오오~~ 감사 ㅋㅋㅋ


 

우선 받은 헤드폰... 크레신 CS-HP500 모델입니다.

혹시나 싶어 인터넷 검색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괴상한 음질로 악명이 높았던 모델이군요 -0-;;

 

그런의미에서 제가 썼던 소니 MDR-Q38W (귀걸이부분 완파 및 접촉불량으로 은퇴시켰었지요.)

헤드폰에 달려있던 스피커 유닛으로 교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헤드폰을 완전분해 해줍니다.

여는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끼워 맟추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거라 틈새 사이에 손톱을 살짝 끼워넣고 움직이니까 열리더군요.

 

 

HP500 의 유닛 모습입니다. 보기만해도 싼티가 흐르는군요 -_-;;

 

 

오늘의 주인공, 소니 MDR-Q38의 유닛이 되겠습니다.

스펙은 임피던스 24옴에 최대 허용입력 1000mW, 네오디뮴 마그넷 채택 정도 되겠습니다만..

 

역시 마데인 차이나의 위력인지 이것도 싼티 좔좔 -_-;; (음질은 좋았습니다.. 다만 내구성이 ㅡㅡ+)

 

 

 

 

 

 

크레신 HP500 유닛과 크기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소니 MDR 유닛이 약 5mm 정도 작네요.

 

이제 교체를 해야겠죠?? 인두기 출동!!

 

 

 

 

 

 

저의 작업도우미, 1마넌짜리 칼팁인두기 되겠습니다 -0-;;

 

근데 이제와서 후회되는건..

칼팁 인두기가 아니고 그냥 뾰족한 보통 인두기였으면 작업이 더 쉬웠을거라는 후회감이 드는군요..

(여긴 잘 모르겠습니다. 납땜 고수분들~~ 어떤게 더 낳은가요???)

 

 

우선은 케이블과 원래 유닛을 서로 분리해 냅니다. (작업사진은 생략합니다.. 제가 손떨림이 심해서요 ㅠ_ㅠ)

 

 

 

소니 유닛도 원래 달려있던 에나멜 선을 모두 제거해 줍니다.

 

 

케이블 에나멜선을 조금 잘라내고, 인두기에 납을 묻혀서 에나멜선을 조금 지져주면, 납이 에나멜선쪽으로 붙습니다.

 

 

 

 

납을 새로 바른 에나멜선을 소니 유닛에 붙여줍니다.

이거 작업하는데만 10분넘게 걸렸군요.. (손떨림 미워!!!!)

 

 

이제 납땜도 완료 되었으니, 저항테스트로 합선이 일어나는지 검사해보겠습니다.

 

 

 

 

 

음, 합선은 안일어나는군요 ㅎㅎ

 

그러면 이제 유닛을 조립하기전 실제 오디오 기기에 끼워보겠습니다.

 

 

오늘의 어김없는 찬조출연, 저의 PMP 되겠습니다~~~

 

 

들어본결과, 문제없이 나오네요~~

 

 

그러면 이제 유닛을 테이프 (글루건?? 그거 뭐하는건가요~~ 우걱우걱)

 

로 고정시켜줍니다 -0-;;

 

조잡함의 끝을 달려도 어쩔수가 없어요~~~ 전 기술이 없으니깐요 ㅋㅋ

 

 

그 사이에 헤드폰 스펀지는 물에 한번 빨아줍니다.

 

왜냐고요?? 원래 주인이었던 제 친구의 머릿기름을 없애기 위해서죠~~~

 

 

 

작업 완료후의 사진입니다, 이제 스펀지를 조립하면 땡입니다.

 

그리고, 제가 들어봤는데,

 

기절초풍할정도의 고음만 들리더군요 -_-;;

 

 

놀라서 바로 다시 분해후 스피커 뒷쪽에 솜을 쑤셔넣어보고, 스펀지 안쪽에다가도 솜을 넣어봤는데,

 

해결이 안되더군요 ㅡㅡ;;

 

 

3월 31일날 저녁 12시까지 이것만 연구하다가 결국에는 너무 늦은 시각이어서 그냥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공부하기는 싫고...

 

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저 소니 유닛이 원래 귓바퀴에 착 붙는 형태

로 되어 있었다는게 생각이 나더군요.

 

혹시... 귀와 유닛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고음만 들리는게 아닌가 생각한 저는, 수업시간에 애들이 만우절 분위기를 이용해서 선생님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동안에 작업에 돌입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폰카사진입니다. 화질이 조악하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헤드폰 덮개를 다시 떼어냈습니다.

 

 

 

 

이 테이프들을 전부다 제거해 줍니다.

 

 

그다음에, 그물망에 구멍을 내서 스피커 유닛을 헤드폰 귀마개 안쪽으로 밀어 넣습니다.

 

 

결과물입니다. 스피커 솜이 꽉 찬것처럼 보이죠?

 

소니 유닛에다가 원래 MDR-Q38용 스펀지를 씌워줬습니다.

 

 

 

이렇게 해서 조립후 들어봤습니다.

 

 

결과는.

 

 

 

 

 

 

 

 

이렇게 해서, 기술 하나도 없는 고딩의 조잡한 헤드폰 수리는 마쳤습니다.

 

고장 + 고장 = 적절한 기성품

 

공식을 마이너스의 손인 저의 손으로 성립시킨겁니다!!!

 

 

저는 이런 기분을 바탕으로, 다음 프로젝트에 도전할려고 합니다.

 

그것은

 

 

 

 

이제 여러분들도

고장난 제품 + 고장난 제품 = 잘 작동되는 기성품

 

공식을 하나씩 실천해 보는게 어떨까요??

 

자신이 정들었던 물품이 망가졌어도, 반쪽이지만 생명이 다시 이어져 작동이 되는걸 보면서 흐뭇한 기분을 느끼시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

 

P.S

 

 

 

크리A티브 EP-630..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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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사이트에 후기를 너무 많이 올려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암튼, 이번에 나온 페르소나 3 포터블 한글화판을 질렀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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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사진을 올립니다 ㅋㅋㅋ

케이스 가격은 50000원 입니다. (은색 테두리, 투명 L,R트리거, 투명 세모,네모,O,X 버튼, 투명 방향키 버튼, 투명 아날로그 노브, 조립할때 필요한 나사세트 정도의 구성물로 되어 있더군요.)

조립은 제가 아는 게임샵 아저시께서 해주셨습니다 ㅋㅋ

꼼꼼하게 조립해 주셔서 지금 잘 쓰고 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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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썼던 소니 귀걸이 이어폰 (MDR-Q38W) 가 1년 6개월만에 장렬히 전사하는 바람에 (줄감개식 이어폰의 고질병에 걸렸습니다 ㅠ_ㅠ) 이번에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갔습니다.
어차피 이제 고등학생이라 바깥에서 운동하면서 MP3 들을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대중교통에서 다른사람에게 소리가 새나가지 않게 할려고... 귀걸이를 포기했습니다 -_-;;

중앙에 있는 박스가 EP-630 이어폰, 왼쪽에는 통합 20핀 핸드폰용 이어폰젠더, 오른쪽에는 추가 이어버드 (맞나?) 입니다.

...근데.... 이어폰 수입사가 악명 높을때로 높은 제2씨현 이라서 상당히 걱정되네요 ㅡㅡ;;
1년안에 고장나면 수리도 못받는것 아닌지 ㄷㄷ;;



제가 주로 음악들을때 쓰는 구형 PMP에 물려서 노래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인터넷평에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다고 하는데,

제가 들어봤을때는 저음은 확실히 울려주지만, 역시 싼 이어폰은 싼 이어폰 답게, 고음이 답답하게 들리네요.
제가 좋아하는 밴드인 Korpiklaani 노래를 틀고, 제가 썼었던 소니 MDR-Q38 과 음을 비교해 봤는데,

소니 MDR-Q38은 고음이 강력하게 나오지만, 크리에이티브 EP-630은 이퀼라이저에서 10Khz 이상 대역의 출력을 줄여놓은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어폰 재질은 플라스틱이지만, 이어폰의 선이 시작되는 부분은 저렇게 구부러지게 설계가 되어 있네요.



이어폰 선은 Y자형입니다.
선이 목 뒤로가는 L자형과 다른 방식이죠.

제가봤을때는 Y자형이 아무래도 단선위험이 적지만.... 저는 L자형에 익숙해서 그런지 조금 불편했습니다 ;;;;;;



이어폰 플러그 부분입니다.
왠지 여기서 원가절감한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조금이라도 세가 당기면 끊길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이어폰 플러그는 24K 금도금 (믿거나 말거나~~~~~ 소니 MDR-Q38도 분명히 금도금이라고 했는데 8개월부터 금도금이 벗겨지더니 지금은 플러그부분이 그냥 철이 되어 있습니다 ㅋㅋ
이어폰 제조사들이 거짓말을 치는건지... 아니면 그냥 발도금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뭐.... 사운드 카드에서는 크리에이티브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지만,
이어폰쪽은 그냥 쓸만한 정도네요...

저의 기준으로 (말그대로 저의 기준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가격대 성능비: ★★★★★ (2만원 미만에 네오디뮴 마그넷 쓴 제품이 얼마나 많을까요?)
음질: ★★★ (중저, 저음은 짱짱하지만 고음이 상당히 부실합니다.)
내구도: ★★ (1년은 써봐야 알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너무 약하게 설계한 모습이 팍팍 보이네요.)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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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코즈 하드웨어에서 방입받은 노트북 부품입니다.

맨 밑에 CD-ROM 그 위에 하드, 램이 있네요.


자...... 램 업글대상인 저의 고물 노트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기에 생명 연장장치처럼 달려있는 선들을 모두 빼야합니다.


한손으로 들고 찰칵 +_+


갑작스럽게 시스템 전원이 켜지거나 대기전력이 흐르는것을 막기위해 노트북 배터리를 뺍니다.

(배터리 출력이 강해서냐고요??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배터리 유지시간 3분밖에 안됩니다.)



노트북 뒷 모습입니다....
옆에 검은색으로 튀어나온건 PC카드형 무선랜,
은색으로 꽂혀있는건 노트북 내장 냉각팬 전원선입니다.

노트북에는 지금 보기힘든  Q마크가 붙어있네요.


램 커버를 떼어내었습니다. 저기있는 메모리 2장이 축출대상입니다 ㅋㅋ


램을 붙잡고 있는 지지대를 옆으로 살짝 밀어주면 이렇게 램이 올라옵니다.







새램으로 교환성공~~~~~~~~~~~~~~~~~

그러면 이제 메모리 용량을 체크해 봐요 ㅋㅋ


희미해서 잘 안보이지만, 261128 KB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상 허접한 노트북 램 교체기를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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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파코즈 하드웨서 코난시계를 방입 받았습니다.

 

방출해주신 회원분께서 미리 알려주셨던대로 수리가 필요해서, 수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오늘 작업을 도와줄 저의 소형 십자드라이버 입니다.

 

 

 

우선 프로젝터 시계의 배터리를 모두 분리합니다. LR44 건전지 2개랑, 작은거 하나가 나왔습니다.

 

 

 

 

그다음에 코난 시계를 분해합니다. 뒷판에 박힌 나사 4개를 모두 빼면 저런 구조가 나옵니다.

 

 

 

 

 

 

모두 방전된 배터리 들입니다. 맨위에 2개가 LR44, 밑에서 오른쪽것이 프로젝터 시계 배터리, 가장 작은게 코난시계 배터리입니다.

 

이것들을 구하기 위해 너때마트, 동네 대형문구점, 2마트 갔다와본결과,

 

배터리는 대형문구점,

 

밑에 작은 배터리는 2마트에 있는 시계수리점에서 파네요 -_-;;

시계수리점에 들른김에, 시계 밴드도 수리할수 있냐고 물어본결과, 그냥 줄을 새로 가는게 났다고 해서 1마넌짜리 적절한 가죽 줄로 교환 했습니다. (거기다가 코난시계에 쓰이는 밴드가 약간 특수규격이더군요 -_-;;;;;;)

 

 

 

 

 

우선, 프로젝터 시계 배터리 교환했습니다. LR44 전지는 저도 듣지 못한 회사꺼고,

작은 배터리는 히타 ~~~~치 맥셀 꺼네요.

 

 

 

 

 

이제 코난시계의 배터리를 교환할 차례군요 -_-;;

보시다시피, 줄이 바뀌어 있는데, 줄이 좀 작아서 그런지 제 손목에는 약간 안맞네요;;;;;;;;;;

 

배터리는 손휘스타일의 SR626SW 규격입니다.

 

 

음... 이건 제발 손휘 폭발물 제조공장에서 나오지 않았기를 빕니다 -_-;;

 

 

 

 

이제 시계를 또 분해하고, 배터리를 교환해준다음 저 시계부품 고정하는 흰색 플라스틱이랑, 생활방수용으로 보이는 고무패킹을 다시 끼워줍니다.

 

 

 

 

그다음에 시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알콜묻힌 면봉으로 닦아줍니다.

 

 

 

모두 닦은뒤에 커버를 닫고 나사를 꽉꽉 (-_-!!) 조여줍니다.

 

 

 

드디어 수리완료 +_+

 

 

 

음 -_-;; 프로젝터 시계는 시간을 맞춰줘야 겠군요.

 

 

 

(켁!!!!!!!!!!!!! 털들이 너무 많네요 -_-;;)

 

시계도 한번 착용해 봤습니다 ㅋㅋㅋ

 

 

 

음.... 마취총을 쏘고 싶긴하지만... 그런기능은 없으니 그냥 보고 있어야 겠네요 -_-;;

 

 

 

 

 

 

원래는 좀더 자세히 쓰고 싶은데, 지금보니까 사진도 몇개 안찍은게 있고.... 그래서인지 왠지 엉성하네요 -_-;;

 

 

P.S: 시계 수리비용

LR44 배터리 = 1000원

소형 배터리 (히타취) = 2000원

소형 배터리 (손휘) = 3000원

시계줄 (뭐마트 아저씨가 추천해준 가장 싼것) = 10000원


착불 택배비 4000원

 

총합 20000원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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