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소에 방문했을때, 자신의 차가 잘 고쳐지고 있는지,


차의 하부 상태는 어떤지.. 등등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많으실겁니다.


궁금한게 많은 고객님께서는 직접 저희가 차를 정비하고 있는 현장에 오셔서 이것저것 확인해 보시는데요.


요즘에는 안전문제나 기타 문제로 인해 정비 현장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라는 푯말을 붙이고 있는데가 많을겁니다.




제가 일했던 직장에서 돌발사고가 일어났던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타이어 탈/장착기 입니다.


위에 사진의 은색 깡통은 탈착기중 비드 삽 (타이어와 휠 사이를 찌르는 역할을 합니다.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할때 필수입니다.) 실린더 부품인데, 노후화로 인해 에어가 충전되어 있던 상태에서 고정 볼트들이 파손되면서 실린더가 터져 나온 사고입니다.


폭발음도 꽤 셌고, 저 은색 깡통이 폭발로 튀어나가면서 바로 옆에 있던 휠 밸런스기 케이스 철판을 때려서 찍힌자국이 남았을 정도니 위력이 상당했을 것입니다.



두번째 사고는 2주식 리프트 (또는 대문형 리프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의 와이어가 절단되는 사고였습니다.


차가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내릴려다가 갑자기 와이어가 끊어진건데요.


다행히 차 밑에는 아무도 없었고 리프트도 안전장치가 정상 작동하여 차량의 추락사고나 와이어에 사람이 맞아 다치는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여러 위험 상황이 있습니다.


차 밑에서 부품 떼다가 부품이 갑자기 추락하는 사고


(휠 얼라이먼트 작업 도중 스패너가 튕겨져 나와 제 안경에 부딪혀서 안경이 부러진 모습)


공구가 튕겨져 날라가는 사고



뜨거운 엔진오일이나 냉각수, 그외 기타 유독물질들이 분출되는 사고등


수 많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정비소에 방문하시는 여러분 께서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정비사에게 전달하실 내용이 있으시다면

안내 데스크의 직원에게 말씀하셔서 해당 내용을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HDS-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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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제가 지금 타고있는 스파크 스트라이프 에디션 이야기 입니다.


이 차는 2018년 1월 구매당시 방지턱 같은데를 넘어가거나 도로에서 요철을 지날때 차 뒤쪽이 지나치게 출렁이고, 차 앞쪽은 당장에 부서질것 같은 심각한 충격 문제가 있었습니다.


못해도 3주 전까지 동일 차량을 타고 있었던 저로써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수준의 승차감이었죠.


혹시나 싶어서 진단을 위해 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차를 떠봤을때 뒤 쇼바가 완전히 터져있었고


차 앞이 부서질것 같은 충격감은 쇼바마운트 수명이 다 되어 있는것을 확인하여


교환조치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뒷 쇼바를 탈거할려면 2열 시트와 트렁크 내장재를 전부 들어내야 합니다.




음... 방석을 떼냈더니 웬 동요 CD가 하나 떨어져 나오네요.



등받이 탈거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등받이 하단 고정 볼트 2개와 너트 1개 (전부 15mm 육각)


물론 안에 나사 스레드가 약한 편이므로 무조건 수공구로 조심히 풀어줍니다.


에어공구나 전동공구 쓰면 큰일납니다.



의자 등받이를 뗀 모습입니다.



뒷 쇼바 교환을 위해 준비한 부품들입니다.


뒤 쇽업소버 어셈블리 P95325940

후 쇼바 부트 P96682602

후 쇼바 범퍼 i95154454


그 외에 쇼바 구성품은 더 있으나, 제 차는 이 부분 이외에 지저분 하다거나 손상이 있는 부분이 없어서 (뒷 쇼바 마운트 고무나 와셔 등.. 부식,오염 정도에 따라 교환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정도만 주문후 작업 들어갑니다.



시트 쿠션 ~ 로커패널을 가려주는 이 커버를 탈거하고, 뒷좌석 양쪽 안전벨트 고정볼트 (T50) 을 탈거해줍니다.


필요 공구는 핀 리무버 (오리발, 닭발, 노루발 등등... 명칭은 꽤 많습니다.) 십자 드라이버.



로커패널 커버는 이런 쇠 클립으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빠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



트렁크 휠 하우스 커버는 핀 리무버를 이용하여 보이는 핀들을 뽑아내고




안전벨트 상단 커버 (C필러 커버, 베이지색) 주변에서 십자 나사 하나 풀러주면 빠집니다. 사진 기준으로 중앙에서 좌, 상부 입니다.



휠하우스 커버를 탈거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검은색 뚜껑을 벗겨내면 쇼바 상단이 보입니다.


풀려면 쇼바 피스톤 상단 6mm 육각을 적당한 공구로 잡은상태에서

밑에 15mm 너트를 풀어줘야 합니다.



너트를 풀고 쇼바 피스톤 로드를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두고


차 밑으로 가서 쇼바 하단 고정볼트 14mm 를 풀어줍니다.




고품 쇼바의 모습


눌렀는데 그모습 그대로 가만히 있습니다.


완전히 압이 빠져버렸단 이야기죠..



새 쇼바로 교환하고


이식이 필요한 부품들은 잘 세척해서 재활용 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교환후 제가 생각했던 그 스파크의 승차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외에 앞 쇼바 마운트는 당시에 제가 현업 정비사도 아니었고, 앞 쇼바마운트는 쇼바작기라는 스프링 압착기가 반드시 필요한데, 


저는 그 공구가 없었던 때라 다른 카센터에 의뢰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dolmacar/221197617135




의외로 스파크는 쇼바 마운트가 잘 고장나는 품목중 하나더군요..


수리후 요철 지나보니 충격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마지막, 워셔액 노즐


차 사고 워셔액 쐈더니 네 방향중 한 방향이 안나옵니다.


뚫어볼려고 했으나 꽉 막혔는지 요지부동,


부품값 얼마 안하니 교환합니다.


품번은 P95967371



교환은 아주 간단합니다.


본넷트에서 워셔액 노즐 호스 살살 잡아 뺀다음, 워셔액 노즐 고정 클립을 오므려주면 빠지고


반대로 새것은 본네트 상단에서 끼워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이건 간단히 되는 작업이네요.



그리고 스포츠 페달 장착,


스파크의 기본 페달은 브레이크 페달에만 고무가 씌워져 있고 나머지는 플라스틱 페달이라 별 볼품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발이 미끄러지기도 하고요.


스포츠 페달 쓴다고 발이 아예 안 미끄러지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나름 드레스업도 되고 하니 장착 했습니다.




이것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끼우면 끝..





Posted by HDS-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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