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글을 안썼습니다. 쓸것은 많았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한 탓이죠.


지금은 한가할 때라서.. 한번 글을 몰아서 써볼려고 합니다.


제 추억이기도 하고, 앞으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번호판 가드 DIY는 2017년 11월 당시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다른 철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을 제 첫 차의 번호판 가드를 교환했던 이야기 입니다.


차가 리스형태로 판매가 되었던 탓에, 번호판 가드가 참 볼품 없었던 제 첫 차...





구매한 부품들입니다. 위에서 가운데 릴레이와 오른쪽의 키홀조명은 다음 글에서...


P93747638 - 번호판 고정 스터드 및 너트

P93747637 - 번호판 가드





앞 번호판 가드 장착은 간단합니다.


사진에는 번호판 장착브라켓 까지 뗀 상태인데...


기본적으로 번호판 장착 브라켓 위에 번호판 (또는 번호판 가드와 번호판이 일체형) 으로 달려있으니


번호판 고정 21mm 너트를 풀고, 새 번호판 가드와 번호판을 함께 장착하면 끝입니다.



뒤 쪽은 나라에서 주는 번호판 봉인이 있으므로, 번호판 가드 장착하는데도 봉인을 뜯어야 하니.. 차량등록 사업소에서 번호판 봉인을 하나 구매해야 합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으며, 제가 사는 동네인 경기도 용인시 기준으로 번호판 봉인만 구매할경우 1~2천원이란 가격에 폐기는 민원인이 직접 고철로 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차량등록 사업소에 방문해야 하니 관공서 운영시간에만 구매가 가능하며, 차주 본인이 가면 신분증만 내면 되지만


타인 명의 차량일경우 차주의 신분증 사본, 위임장 이 두개의 서류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교환후 번호판의 모습.




뒤쪽


단순한 DIY 지만 나름 기분전환 하는데는 도움이 되더군요.

Posted by HDS-GTR
:
{ ? }※ 스팸 트랙백 차단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