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가족차량인 쉐보레 올뉴말리부 2.0 터보 모델입니다.

 

5만Km를 갓 넘긴 시점에 기어레버 전환시 간헐적인 충격과 주행도중 변속시 충격이 조금씩 발생하여 미션오일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하부 언더커버를 떼고

 

미션오일을 배출...합니다..

 

음...

 

배출되는 폐유의 색깔은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탄 냄새가 오일에서 나오고 있고, 빨간 와인색이 정상이거늘 지금 배출되는 오일에서는 빨간색의 흔적을 아예 찾아볼수 없을정도.

 

폐 오일 배출이 완료되면 드레인 코크를 잠그고, 변속기 상부에 위치한 주유 캡을 연 다음 새 미션오일을 주입합니다.

 

올뉴말리부는 주유캡 바로 상부에 배터리가 위치하고 있어서 주유캡을 열고 미션오일 주입용 깔대기를 꼽기는 조금 까다로운 구조입니다.

 

미션오일 레벨링 플러그 입니다.

 

미션오일 주입후 미션오일 온도를 규정대로 맞춘후, 변속 기어를 각 레인지 별로 전환하면서 변속기 내부에 오일이 고르게 퍼지게 한 다음, 레벨링 플러그를 열어 오일량을 적정량으로 맞춰주면 작업은 완료됩니다.

 

5만Km 밖에 안된 차량이지만 미션오일 품질이 심하게 떨어져 있었던 저희집 차량. 오일 교환후에도 기어레버 전환시 충격은 가끔 발생하나 D 모드로 가속시 변속충격은 없어졌습니다.

 

 

미션오일은 절대로 무교환이 아니며,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가혹조건에 완벽히 맞는 도로환경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미션오일 교환주기를 최소한 가혹조건에 맞춰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쉐보레 6단 보령미션은 변속기 오일 열화가 상당히 빠른만큼 더욱 자주 교환해주시는게 변속기의 고장을 최대한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HDS-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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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정원 2020.03.17 16: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션 오일 쿨러가 오일 내구성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8만 주행한 크루즈 미션 오일이 처음 상태인 것과 같았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