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Eee PC 1000H 넷북을 계속 쓰고 있는데 요즘들어 쿨링팬 돌아갈때 그르륵 거리는 소리와

 

팬 테스트를 위해 팬을 껐다 최대속도로 팬을 돌릴때 팬 시동시 까드득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팬 수명이 다한것으로 보고 팬 교체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Eee PC 1000H는 최초 출시가 지금으로부터 약 5년전 이고 당시에 60만원"밖에" 안하던 싸구려 넷북의

교환용 파츠를 취급하는 국내 노트북 수리업체는 없습니다.

 

할수없이 해외에서 팬을 직수입 해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평범한 쿨러도 취급하고 귀한 쿨러도 취급하는 쿨러텍이란 업체에서 노트북 쿨러도 수입하는걸 확인했습니다.

 

모델명 NBCC-B02 , 규격은 45mm * 45mm * 6mm (나사 홀 간격 38mm) 입니다.

 

제 넷북에 원래 달려있던 황저우도시바 쿨러의 규격은 45mm * 45mm * 7mm 이고 나사홀 간격도 38mm 입니다.

 

거기에 팬 커넥터까지 완전히 똑같은 쿨러를 수입하고 있더군요.

 

도박 하는 느낌으로 구입했습니다.

 

 

제조국가는 중국인데 어느 회사 쿨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뒷면 또한 제조회사 스티커는 붙어있지 않습니다.

 

 

PWM 대응 쿨러입니다.

 

 

팬 블레이드 또한 제 넷북에 쓰는 쿨러와 같은 생김새입니다.

 

 

블레이드를 빼봤습니다. 블레이드를 조심스럽게 잡고 들어 올리면 부드럽게 빠집니다.

 

베어링은 Hypro 베어링이라고 광고하는데, 찾아보니 ADDA 팬에서 쓰는 녀석이더군요.

 

Sleeve 베어링 입니다.

 

 

축을 잡고있는 부싱 종류가 없습니다.

 

 

장착을 위해 넷북을 분해 해봅니다.

 

 

이 넷북은 제 손에 들어오고 이제 3년째네요.

 

 

베어링에 급유가 되는줄 알고 뒷 스티커를 뜯었었는데.. 팬 블레이드를 빼면 될걸 괜히 스티커만 훼손해버렸습니다.

 

 

비교 샷입니다. 완전히 똑같이 생겼습니다.

 

 

쿨러텍 쿨러를 장착해봅니다. 딱 맞습니다.

 

 

교체후 넷북 부팅후 팬 속도를 조절해 봤습니다.

 

쿨러 소음 자체는 평범한것 같고 회전속도는 스펙상 최대 4200RPM 인데 넷북에서 PWM 제어가 들어가니 1710RPM 까지만 도는군요.

원래 달려있던 황저우도시바 쿨러도 1700RPM 부근까지만 돌아갔으니 정상입니다.

 

소리는.. 블로워 쿨러 특유의 바람 가르는 소리가 나는것 빼고는 잡 소음은 안나고요. 초기 시동시 부서지는 소리 나는 기존 쿨러보다는 조용합니다.

 

교체 성공입니다. -_-b

 

 

특정 노트북 전용 특수설계 쿨링팬이 아닌 범용 쿨링팬을 쓰는 노트북들은 교체용 쿨러 구할려고 비싼돈주고 노트북 수리업체에서 쿨러를 구매하거나 해외 직수입을 하지 않고 쿨러텍에서 수입하는 쿨러를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NBCC-B02 는 넷북에 장착된 쿨러의 모델명이 MCF-G04P05-1 (HANGZHOU TOSHIBA) 이거나 T4506F05MP 이면 호환 가능합니다. 교체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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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생때 아버지께서 DVD 플레이어를 중고로 사오셨습니다.

지인이 쓰다가 기기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몇몇 타이틀과 함께 팔았다고 하셨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DVD Video 디스크를 사용하는 사람이 저 밖에 없게 되어 자연스럽게 제가 쓰게 된 것입니다.

 

 

뒷면입니다. 디지털 광/동축 출력 지원에 영상은 컴포지트,S-Video,컴포넌트 출력 지원입니다.

 

 

2001년 9월 (8로 써진것 같기도 하고..) 제품입니다.

 

 

내부는 꽤 단순합니다.

전원보드와 메인보드, VFD및 버튼 보드, 광학드라이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CU 인듯 합니다. 램은 현대반도체 램을 쓰고 있더군요.

 

 

전원을 켰을때 초기 화면입니다.

 

 

설정 화면입니다. 언어 선택, 연령제한, TV 비율, 오디오 출력 설정이 가능합니다.

 

 

DVD를 재생 시킬때의 VFD 화면입니다.

 

 

재생중일때 정보메뉴를 띄운 모습입니다.

 

필요한 기능만 있는 기본적인 DVD 플레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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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컴퓨터 사양이 크게 높지 않아서 준슬림 케이스에 나름대로 부품을 구겨넣은 형태의 컴퓨터를 썼으나,

 

최근에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열 처리용량이 크게 부족해서 케이스를 새로 알아보던중

 

책상에 컴퓨터 넣는 자리가 크지 않아서 미들타워 케이스 중 여러가지로 따져보고 구입한게 잘만 ZM-R1 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케이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 측면에 케이스의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케이스 자체 무게는 4.9Kg 네요.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평범한 스티로폼 완충재 + 비닐포장 입니다.

 

 

 

 

제가 본 이 케이스의 첫 인상은 "단순하구나" 였습니다.

 

 

 

 

전면 모습입니다. 도어 형 케이스고 도어는 철재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도어를 열면 외부 5.25" 베이 2개와 3.5" 베이 1개, 쿨링팬 먼지 필터와 팬 컨트롤 스위치가 있습니다.

 

 

 

 

먼지 필터를 떼어내 봤습니다. Sleeve 베어링 타입의 LED 팬이 한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먼지필터는 실내용 에어컨 필터처럼 촘촘하지는 않고 굵은 입자 만 걸러낼수 있는 형태입니다.

 

 

 

팬 컨트롤러는 HIGH, OFF, LOW 3개 단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HIGH는 12V 전원, LOW는 5V 전압을 선택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입니다. 상단에 스위치, LED, I/O (USB 3.0 * 1, USB 2.0 * 2, HD AUDIO) 포트가 있습니다.

 

 

 

상단 쿨러 커버를 여는 모습입니다.

 

손가락을 홈에 넣고 잘(?) 잡아 당겨서 커버를 뜯어야 합니다.

 

 

 

 

어떻게 커버를 열었습니다. 고정하는 힘이 상당히 센 데다가

플라스틱 부품이라 힘을 너무 세게 가하면 부러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커버를 닫게 되면 상단 팬 그릴을 완전히 덮게 되기 때문에 

(커버와 팬 그릴 사이에 공기가 나올만한 틈새가 없어집니다.)

 

상단 팬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커버를 빼야 합니다.

 

 

 

 

상단에는 Sleeve 베어링 일반 팬이 하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측면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케이스가 은근히 높아 보입니다.

 

 

 

케이스 후면 모습입니다. 수냉 호스 홀 2개와 PCI 슬롯 7개, Sleeve 베어링 일반 팬 1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케이스 우측 측면 모습입니다. 패널이 바깥으로 튀어나온 구조 덕택에 선을 뒤로 넘기기 좋습니다.

 

 

 

 

 

케이스 내부 입니다. 케이스 내부 구조는 이전 잘만 미드타워 케이스와 다른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걸 돌려서 말하면(?) 사골 끓였다고들 하죠.

 

 

 

 

흰색 박스에 들어있는 내부 부품들입니다.

 

3.5" 하드디스크 가이드 4조, 케이블타이, 버저, 전면 쿨링팬 추가 고정용 나사 4개,

여분의 메인보드 스페이서 7개, ODD/FDD/메인보드 고정용 나사 25개,

VGA 가이드 쿨링팬 장착용 나사 2개, PCI/파워서플라이 나사 11개,

하드디스크 가이드 고정용 나사 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옆 패널 고정 나사는 핸드 스크류 로 되어 있습니다.

 

... 지금 보니까 패널이 좀 휘어있군요.

 

 

 

 

좌측 패널 내부입니다.

 

아크릴판은 아랫 사진 처럼 패널에 붙은 철제 노치를 휘게 해서 고정이 되어있는 방식이라

아크릴판을 제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우측 패널을 열어볼려고 하는데, 어찌나 세게 고정되어 있는지 힘을 세게 줘야 겨우 열리네요.

 

 

 

 

 

우측 패널을 연 모습입니다. 사제 CPU 쿨러 장착시 뒷판 장착을 쉽게 하기 위한 구멍이 넓게 뚫려있고

 

기타 선을 뒤로 넘기기 쉽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메인보드를 받치게 되는 판 하고 우측 패널 사이의 간격은 대충 1.5cm~2cm 정도 됩니다.

 

 

 

5.25인치 베이 원터치 고정 가이드 입니다.

 

이건 정말 할말이 많은데, 예전에 지인분한테 잘만 Z9 를 조립해 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근데 ODD 를 끼우고 저 가이드를 닫을려고 하니까 가이드가 딱 맞아 들어가지 않고

 

힘을 줘서 닫았더니 결국엔 가이드 걸쇠 하나가 부러지더군요.

 

가이드를 부수지 않고 잘 닫을려면 요령이 필요하고, 이런 가이드는 조립 편의성을 떨어트린다고 생각합니다.

 

 

 

 

 팬 컨트롤러에서 나온 선입니다.

 

쿨링팬 2개를 연결 가능하고 옆에 IDE 전원 단자는 파워서플라이에 연결하면 됩니다.

 

 

 

 

 USB, HD AUDIO, POWER LED, 스위치 2개, HDD LED, USB 3.0 케이블 입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케이스를 조립하면서 제가 본 것을 설명하겠습니다.

 

 

 

 

이제 케이스를 조립해보겠습니다.

 

 

 

 

 

메인보드는 일반 ATX 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보드 옆에 살짝 튀어나오는 부분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상하게 요즘 케이스들은 PCI 슬롯에 나사를 조일때 필요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습니다.

 

드라이버가 들어갈 공간이 안나와서 나사를 손으로 살짝 조인다음 드라이버를 비스듬하게 넣어서

 

완전히 조여야 합니다.

 

 

 

 

 

메인보드 상단 나사를 조일때도 똑같습니다. 저 경우는 제가 쓰는 드라이버가

 

좀 큰 드라이버라 걸리는거긴 하지만요.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파워 서플라이 위치를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나사를 조여야 했습니다.

 

 

 

 

다 조이고 나서 보니까 저기가 붕 뜨네요.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하고 CPU 전원선을 연결했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CPU 전원선 연장 케이블을 제공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면 쿨링팬을 추가로 달았습니다. 추가로 단 팬은 평범한 중국산 120mm 25T 팬입니다.

 

 

 

 

팬을 다 끼우고 먼지 필터를 닫을려니까 안닫힙니다. 다시 한번 열어서 확인해 봤습니다.

 

 

 

 

왜 안닫히는지 알것 같네요. 먼지 필터 노치가 쿨링팬 상단부와 간섭이 생겨서 안닫히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잘만에서 수정을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임시 조치로 120mm 15T 팬을 달아 줬습니다.

 

문제 없이 잘 닫힙니다.

 

 

 

 

 

 

상단 팬도 추가로 장착해 줍니다.

 

 

 

 

우선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전면 팬은 파란색 LED가 달려있었네요.

 

 

 

 

전원을 켰을때 상단 모습입니다. 전원버튼에 파란색 불빛이 들어오네요.

 

작동 되는걸 확인했으니 추가 팬 하나 더 달고 선정리를 해봤습니다.

 

 

 

 

웬만한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선, 팬 전원 케이블을 케이스 뒤쪽으로 넘긴 모습입니다.

 

 

 

 

VGA 지지대에 추가 쿨링팬을 달았습니다.

 

저 쿨링팬에 맞는 나사가 없어서 케이블 타이로 우선 묶어뒀습니다.

 

VGA 지지대에 팬을 달수 있다는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VGA 가이드 쿨링팬 속도 조절용 FAN MATE 를 달아줬습니다.

 

 

 

 조립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케이스의 성능을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제가 이 케이스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케이스 내부 공기 흐름 때문입니다.

 

이전까지 쓰던 Coolermaster ELITE 361 은 준 슬림 케이스 특성상 내부 구조가 좁은데다가

 

그래픽카드의 폭이 넓어 케이스 상/하부를 완전히 나누는 바람에

 

그래픽 카드를 경계로 하부는 매우 심한 발열에 시달리고

상부는 미지근한 상태가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한 컴퓨터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온도 값들은 OCCT 테스트를 통하여 측정된 온도입니다.

 

 

 

 

 

Coolermaster ELITE 361 케이스 사용시의 OCCT 온도 모니터링 자료입니다.

 

사실 저것도 10분만 돌렸을 뿐인데 그래픽카드 코어 [TMPIN0 (2)] 온도가 섭씨 100도를 찍고

그래픽카드의 속도 제한을 통해 온도가 섭씨 100도로 계속 제어가 되던 모습입니다.

 

 

 

 

ZM-R1 케이스, VGA 가이드 쿨러 미 장착, 도어 닫았을때 온도입니다.

 

OCCT 15분 테스트 한 결과이며 91도가 최대치 입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열이 케이스 상부로 가는게 확인 가능합니다. (TMPIN0: 그래픽카드 쪽, TMPIN2: 메인보드 상단)

 

 

 

 

ZM-R1 케이스, VGA 가이드 쿨러 미 장착, 도어 개방시 온도입니다. 

 

 OCCT 15분 테스트 한 결과이며 그래픽카드 온도가 82도 까지 떨어집니다.

 

 

 

 

 ZM-R1 케이스, VGA 가이드 쿨러 장착, 도어 닫혔을때 온도입니다.

 

쿨러가 없을때보다 그래픽카드 온도가 4도 정도 떨어졌습니다.

 

 

 

 

 

ZM-R1 케이스, VGA 가이드 쿨러 장착, 도어 개방시 온도입니다.

 

쿨러 없이 문만 열어둔것보다 오히려 온도가 더 올라갔습니다.

 

아무래도 VGA 가이드에 장착된 쿨러가 역 효과를 내는것 같습니다.

 

문을 닫고서만 쓸거면 VGA 가이드 쿨러는 필수,

문을 열고 사용할거면 쿨러를 빼야 최고의 냉각성능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어에는 방음재가 붙여져 있는데,

 

도어를 닫고 DVD-ROM 드라이브를 구동 시켰는데 소음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쿨링팬 흡기 소음은 체감상 많이 줄어듭니다.

 

문제는.. 위 테스트 결과 대로 문을 닫으면 흡기효율이 떨어진다는게 눈에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음 장에서는 리뷰를 마치며 제가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이 케이스는 공식 가격 44,500 원 (2014년 8월 28일 기준) 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제가 느낀 장,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1. 디자인이 매우 단순해서 구멍 많이 뚫린 외관을 싫어하면 이 케이스가 좋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2. 흡기 (전면, 파워서플라이) 쪽에는 먼지 필터가 모두 달려 있습니다.

3. 뒤로 선을 넘겨서 정리하기 좋습니다.

4. 전면, 후면, 상단만 신경 쓰면 되는 단순한 쿨링 구조.

 

단점

 

1. 문을 닫으면 쿨링팬 흡입 효율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매우 많은 열이 발생하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문을 열어놓고 써야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문에 달린 방음재의 효과도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2. 상단 패널 배선 때문에 케이스 맨 윗 5.25인치 베이에 광학 드라이브나 하드랙 같은 장비를 달기 어렵습니다.

3. 팬 컨트롤러가 단순하게 12V/5V 전환만 한다는것. 대부분의 120mm 팬은 5V 전압에서 시동이 불가능합니다.

4. 전면 상단 팬 장착시 먼지필터가 안닫히는 문제.

   설계 할때 120mm 25T 팬을 실제로 끼워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선되어야 할점 (단점 까지는 아닌 것들.)

 

1. 상단 팬 부분에 덮개 같은 경우 덮개를 닫아도 공기가 흐를수 있게 해 놓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2. 3.5 인치 베이 위에 확장 베이를 하나 더 달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확장베이를 추가로 달수 있게 구조를 변경해서 확장 베이를 판매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한줄 평

 

"가격만큼만 하는 케이스, 사겠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케이스."

 

 

 

뱀말↓↓

 

모 사이트에 올라온 리뷰에서 보면 잘만 H1 빅타워 케이스에는 비프음 버저를 빼고 줬는데

제 케이스는 비프음 버저가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 매뉴얼에는 없는 구성품입니다.)

 

뭔가 이해가 되지 않는 원가절감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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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를 어느 사이트에서 받았습니다.

청소좀 하겠다고 분해를 했다 다시 조립을 했더니 조그키와 S1, S2 버튼 불과 충전 알림등이 안들어오고

거기에 S2 버튼이 계속 눌러진걸로 인식되더군요.

 

 

가조립 상태에서 테스트 해보니까.. 사진상의 보드 (조그키 LED, S1,S2 버튼 보드) 커넥터쪽 접촉불량 의심..

 

 

커넥터를 살짝 건드려 보니까 움찔움찔 하는걸로 봐선 사진에 납땜된곳중 몇군데가 깨졌나 봅니다.

너무 좁아서 납땜할 엄두가 안나네요.

하지만..

 

 

고치긴 해야하므로..  대충 납땜하고 미량의 Flux OFF 와 면봉, 에탄올, 칫솔을 이용하여 열심히 세척해줍니다.

 

 

 

 

잘 됩니다.

 

 

무선랜이 인식이 되었다 안되었다, 그리고 접속이 되었다 끊어졌다..

 

 

이것도 다시 납땜해줬습니다. 그런데 커넥터가 처음 보드에 납땜될때부터 원 위치에서 벗어난 모양입니다.

아무튼 지저분하니 이 커넥터도 미량의 Flux off 와 에탄올로 열심히 세척해줍니다.

  

 

다시 조립하니 인터넷도 완벽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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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 중에서는 끝판왕인 WD4003FZEX 입니다.

 

 

제조일은 2013년 11월 5일, 수입년월은 2014년 5월 인것 같군요.

 

 

SATA 포트 걸쇠를 거는 곳이 없어졌습니다.

 

 

이런 클립형 케이블을 끼워도 이제 걸리지 않습니다.

 

 

하드디스크 뒷면입니다. 기판의 접점 몇군데의 색이 변해 있습니다.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지만 좀..

 

그리고 플래터 5장 (800GB * 5 ) 디스크 입니다.

 

 

공기 흡/배기구가 하드디스크 아래에 있습니다.

 

 

기판 갈이를 하지 못하게 나사가 상당히 약한것이 달려 있습니다.

 

 

S.M.A.R.T. 정보입니다. 모든게 휑 합니다.

 

 

GPT로 디스크를 초기화 했습니다. 실 사용 가능 용량은 3.72TB 입니다.

 

 

WD1002FAEX (캐비어 블랙 1TB, 500GB * 2) 드라이브와의 비교입니다.

 

연속 읽기 속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속도는 비슷합니다.

 

WD4003FZEX 의 Burst rate 수치가 한참 안좋게 나온건 하드디스크가 SATA2 포트에 물려 있어서 그렇습니다.

SATA3 포트에 물리면 WD1002FAEX 와 동일하거나 조금 더 나은 속도가 나올것입니다.

 

액세스 타임 측정결과 입니다. WD1002FAEX 속도 차는 그리 크게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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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 360 패드에 쓸 충전지를 구매했습니다.

 

원래 정품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따로 있지만 값도 비싸고 일반 Ni-MH 충전지 마냥 외장형 충전기를 따로 써야 하는 등

 

(엑박 360 무선패드용 플레이-차지 킷이 얼마나 성능이 나쁜지는 인터넷 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잘 나옵니다.

결국에는 외장형 배터리 스탠드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굳이 비싼돈 주고 쓸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되어서 그냥 에네루프 2000mAh 전지와 급속 충전기를 구매 했습니다.

 

충,방전 사이클 1000회 와 메모리효과 최소화를 광고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으니.. 한번 믿어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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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된지 4년이 더 된 게임.. 새 제품이 있을리가 없어서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중고 라고는 하지만 디스크 상태도 정말 깨끗하고 매뉴얼, 케이스도 매우 깨끗합니다.

 

 

대응지역은 NTSC-J 이고 시스템 언어가 일본어로 되어 있을경우 게임 타이틀이 Sonic World Adventure 로 표시됩니다.

 

 

문제가 있다면.. 신형에서만 유독 이런 디스크 읽기 불량증상을 보여주더군요 -_-;

 

어쩌다가 하드 인스톨이 완벽하게 되면 게임은 훌륭하게 돌아가는데

 

디스크 드라이브에서 직접 읽어버리게 하면 가끔씩 인식률이 확 떨어져서 골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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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 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 HDMI 로 화면을 연결하고 별도의 오디오 어댑터를 이용하여


PC용 2채널 스피커로 소리를 출력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이 팁은 정품이 아닌 카피품 HDMI 오디오 어댑터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콘솔 전원을 켠 후 TV 또는 모니터를 껐다 키거나 화면 전환

(HDMI 모드에서 TV 모드로 바꾸거나 다른 외부 입력으로 선택하는 일)


할때 발생하는 콘솔 재부팅 현상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이 현상은 Microsoft 에서 판매하는 정품 HDMI 케이블 + 오디오 어댑터 키트를 사용할 경우에는 발생하지 않으나,


위 구성품은 더이상 생산이 되지 않고 있어서 구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남은것은 오픈마켓에서 1만원 정도에 파는 짝퉁 어댑터나

극히 드물게 남아있는 정품 어댑터 (물론 가격은 짝퉁에 비해 2배입니다.)


를 구매해서 쓰는 것인데, 보통은 짝퉁을 쓰게 될것이고,

이 짝퉁을 쓰면 생기는 문제가 제가 위에서 이야기 하는 재부팅 (리셋) 현상입니다.


이것을 해결 할려면, 본체에 연결되는 커넥터 부분을 뜯어서 납땜이 되어있지 않는

22번 핀과 24번 핀을 납땜해서 쇼트 시키면 됩니다.

아래는 외국의 한 포럼 (avsforum) 사이트에 올라온 문제 해결 방법입니다.

http://www.avsforum.com/t/924291/xbox-360-automatically-resets-with-hdmi-switches/510


(이 줄 아래의 사진 저작권은 위 링크 본문의 작성자 에게 있으며, 원 저작자의 요청이 있을시 사진이 삭제 될수 있습니다.)

(All of photo is from member nadjkovic's post. If copyright claim sent from original author, photo below this line can be deleted.)


원문은 위를 참조하시고, 영어가 안되시는 분은 제가 아래에 써 놓은 해석을 읽고 작업하시면 됩니다.

   


Here's the dongle in all of it's glory (이것이 영광의 동글 입니다.)


   


Here it is opened up (분해 한 모습) 



 커넥터의 삽입되는 부분이 콘솔을 바라보고 있을때의 핀 레이아웃 입니다.

리부팅 증상이 생기는 짝퉁 오디오 어댑터는 위 사진의 22번 핀과 24번 핀이 쇼트 되어있지 않을것입니다.


   


사진에 보면 22번 핀 오른쪽의 20번과 18번 핀은 납땜이 되어 있으나 22번과 24번 핀은 그냥 열려 있는 모습이 보일것입니다.

  (사진 빨간글씨: 20번과 18번 핀에 발라진 접착제 아래에 이미 브릿지 (쇼트) 가 되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대로 22번 핀과 24번 핀을 쇼트 시켜주시면 짝퉁 오디오 어댑터로 인한 엑박 리부팅 증상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 트릭은 구형/신형 360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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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 연결해야 하는 이더넷 기기가 너무 많아져서 N6004 공유기를 허브로 쓰는것이 한계에 도달해서

 

넉넉하게 8포트 스위치 허브를 구매했습니다. D-Link 사의 DGS-1008D 모델이며,

 

디링크에서 출시하는 8포트 허브중 기가비트가 지원되는 가장 저렴한 허브입니다.

 

(PoE가 지원되는 1008P 모델이 있지만 저는 PoE를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_-)

 

 

어댑터는 5V 1A 짜리를 사용하고 벽에 달수 있도록 드릴형 나사까지 줍니다.

 

벽에 달아놓고 쓰는 모습입니다. (카메라 플래시 때문에 라이트가 전부 꺼진걸로 나오는군요.)

 

맨 오른쪽부터 1번 포트인데.. 8포트 허브를 사길 매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_-;;

1번: 거실에 iptime N8004R 공유기와 연결            

2번: 게임용 요크필드 컴퓨터 (HDS-FormulaONE)

3번: 일반 작업용 라노 컴퓨터 (HDS-MultiBUS)    

4번: XBOX 360 Slim                                        

5번: 노트북 컴퓨터 (HDS-STREET, 또는 그외)    

6번: 비어있음                                                

7번: NAS 2 (Synology DS107, HDS-MediaTruck)

8번: NAS 1 (Synology DS107, HDS-DataTruck)  

 

한 포트 빼고 모두 사용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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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G어폰이 마침 11번가에서 18000원 (+ 택배 무료) 로 판매를 하고 있길래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LG의 실수 (너무 잘 만들었다) 만들라는 휴대폰은 안만들고 이어폰이나 만들고 있냐 소리를 듣고 있는 그거라죠 아마..

 

 

플러그는 ㄱ자 형에 금도금 처리는 되어있지 않습니다.

 

핀 배열은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4극 입니다.

 

 

제조사는 LG, 케이블은 칼국수 선입니다.

 

 

아이팟 비디오 에 연결하여 청음을 해봤습니다. 골든이어스 (http://goldenears.net) 에서 이 이어폰의 측정 그래프가 나왔는데,

 

저는 크리에이티브 EP-650 을 사용하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EP-650 은 저음 위주이고 고음이 약합니다.) 소리가 맑게 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어폰 팁 같은경우 저는 번들팁도 잘 맞아서 팁을 교환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기본 팁이 잘 찌그러 지고 여러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저는 귓구멍이 좀 커서 그런지 잘 맞더군요 -_-;;)

번들도 잘 나온건 이렇게 만들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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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존 쇼핑몰에서 IEEE 1394 6핀 -> 4핀 케이블과

 

다이요유덴 That's DVD-R DL (프린터블) 를 구매했습니다.

 

1394 케이블은 삼성 센스 900 의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 연결용으로,

 

다이요유덴 DVD-R 은 듀얼레이어 DVD 디스크 복제 용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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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동네 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조또샷 카메라를 방출 하셔서 신청해서 수령 했습니다.

 

저 카메라는 한국에 정발이 되질 않아서 극 소수의 병행수입 / 구매자 직접 수입된 물건만 있었고 중고 가격도 굉장히 셉니다.

 

저도 수집할 목적으로 몇번 장터를 기웃거렸다가 포기할 정도였으니..

 

근데 이걸 댓가 없이 방출해주셨으니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구성품은 매뉴얼과 조또샷 카메라 본체, 카메라 케이스가 끝이.. 어?

 

사용설명서에 한국어가 적혀져 있군요 -_-;;

 

 

PSP에 장착하면 저 모습이 됩니다.

 

조또샷 카메라에 마이크도 들어가긴 하는데 제가 쓰는 본체는 마이크 기본 내장이라 어떻게 동작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작동모습은 이렇습니다. PSP 메인 화면에서 카메라 메뉴로 들어가면 바로 기동이 됩니다.

 

화질은 좋지 않고 (130만화소 카메라 인데다가 센서 자체도 별로 좋은건 아니었으니..)

 

그냥 간단하게 쓰는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긴 합니다.

 

그래도 동영상 480 x 272 @ 30FPS 녹화가 되기 때문에 이 시절때 나온 폰카에 비하면 성능은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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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버튼 두개를 다 누른 후(앞,뒤 서치 버튼)

재생버튼을 눌러서 음악을 재생하면 들어간 CD를 다 재생한 후에 리모컨에 에러 코드가 표시됩니다.


 

e-o  이상없음
e-1 포커스 발란스 자동조정 불량
e-4 포커스게인 자동조정 불량
e-f 전부 자동조정 ng
e-8 트랙킹 게인 자동조정불량
f15 트랙이동 불량


 

SL-CT820 에서 테스트 해봤고 타 기종 (SX400, CT830) 은 작동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CD는 총 재생시간이 60분 이상이 되어야 작동하는 듯 합니다.

(즉 8cm CD 나 12cm CD라도 트랙수가 10개 미만이거나 총 재생시간 60분 미만은 작동 안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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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인가 24일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도착 글을 쓰게 되는군요 -_-;;

 

 

호라이즌 특별 한정판입니다. 저는 추가 차량으로 Golf R 이 걸렸네요.

 

 

포르자4 용 DLC 코드도 따라옵니다.

 

 

특별 한정판 가격은 7.3만원, 혜택은 자동차 DLC 코드 제공과 호라이즌 VIP 멤버쉽 제공 같은게 있습니다.

 

 

케이스는 전부 플라스틱 입니다.

 

 

요즘엔 게임 매뉴얼이 없나 봅니다 -_-..

 

이건 멀티할려고 구매한 유선 헤드셋.

 

블루투스 겸용 무선 헤드셋의 심각한 통신품질 불량 때문에 결국엔 환불 하고 이 헤드셋을 따로 구입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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