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을 자다가 깨서 거실에 나갈려고 일어나서 걸어 나가는데..

 

가방에 넷북을 넣어둔걸 깜빡하고 그만 가방을 밟았습니다. 가방에서 뭔가 뚝! 하는 느낌이 들길래

 

넷북을 꺼내서 켜보니 저 상태였습니다.

 

 

깨진 액정은 수리가 불가능 하므로, 액정을 교환해야 넷북을 정상적으로 쓸수 있습니다.

 

 

액정 주위의 고무 마개를 모두 뜯어내고 나사를 풀러냅니다.

 

 

ASUS Eee PC 의 액정 베젤은 마이크 보드와 일체형이므로 보드에서 MIC 케이블을 뽑아주어야 하므로, 거의 전체분해를 해야합니다.

 

 

전면베젤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깨진 액정의 모습입니다. 금이 간게 확실히 보입니다. oTL...

 

 

그래서 아침 날이 밝자마자 용산으로 가서 공수해온 넷북 액정입니다.

ASUS Eee PC 1000H 모델은 HannStar 사의 HDS1001FW1 액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사용 신품 액정입니다.

 

 

ASUS Eee PC 1000H 기본 액정은 Rev 0       -A00 으로 되어 있습니다.

 

 

액정 LVDS 케이블을 끼워줍니다.

 

케이블은 비틀면 쉽게 손상되므로 끼울때 조심히 끼우고 붙일때도 조심해야 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지금은 정상적으로 부활했습니다. ㅠ_ㅠ

 

컴퓨터는 항상 책상 위에 놓고 쓰는걸 생활화 해야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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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외 배송 물품이 도착했습니다.

 

 

근데 배송 박스는 심각하게 오버사이즈군요 (...)

 

 

일본인이 한국으로 쓴듯한 느낌이군요... 뭐, 우선 이벤트 참가는 안할 예정이고..

 

 

주문서는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출발한 2개만 도착했네요.

 

 

지른 품목은

The Best of detective conan 2 한정판 (특전 DVD 포함)

명탐정 코난 75권 넨도로이드 특별판

세가에서 나온 코난 피규어 (18cm 짜리.. 스케일로 치자면 1/5.x)

 

 

우선 이걸 뜯어보기로 합니다.

 

 

중고품이라 판매점에서 따로 씌운 씰이 붙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파는 중고 음반들은 사이드 자켓인가 뭔가가 없으면 중고가가 뚝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800 엔입니다 -_-

 

수록곡은 저기에 있는 앨범아트 참조

 

 

전면.. 2CD 케이스라서 그런지 제가 겨울때 샀던 The Best of Detective Conan 4 앨범보다 두께가 얇습니다.

 

 

내부는 크게 화려하지 않습니다.

 

 

특전 DVD도 아주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이건 단행본 75권 + 넨도로이드 세트

 

 

만화책 뒤에 이걸 놓고 같이 포장해 버린 형태로 출고됩니다.

 

 

밑면에는 여러가지 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 FOR SALE IN JAPAN ONLY (...)

 

뭐 저는 개인구매자니.. ~(-_-)~

 

 

뒷면에는 조립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만... 따라하면서 설치해봤는데 조립하기 상당히 힘들더군요 -_-;;

 

 

내부 구성품은 도쿄스피리츠 유니폼을 입고있는 코난 넨도와 받침대, 넨도 지지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설치후 모습 (사진 실력이 상당히 나빠서 이 이상은 좀..)

 

 

뒷모습 (지지대 조립하는데 힘줘서 넣어도 들어가지 않아 꽤 고생했네요.. 힘을 너무 주는바람에 지지대도 좀 휘고 ㄱ-)

 

 

그렇게 제 컴퓨터 모니터 밑에 두었습니다. (뒤에 먼지는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이건 SEGA (게임회사 세가 맞습니다.) 표 피규어

 

밑에 일본어는 "명탐정코난 프레미아무(프리미엄)피규아(피규어)" 라고 되어 있군요.

 

(P.S: 일본어는 ㅓ, 받침 발음이 안됩니다.)

 

 

뒷면에는 이런 저런 내용이 적혀 있고 밑에는 SEGA 로고가 찍혀 있군요.

 

 

... 라지만 이걸 대체 어디다 설치해야 되지.. 라는 고민만 하고 설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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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파란동네에서 주고받기 게시판을 통해 받은 새빛마이크로 Datamore G335 케이스 입니다.

eSATA가 안되는 대신 USB 3.0이 지원됩니다.

 

 

이것은 2.5인치 USB 2.0 외장하드 케이스... 파란동네 취미게시판에서 진행된 모임에 나가서 받음과 동시에 모임 Po강제가입wer!!

 

가지고 있는 두개의 하드중에 첫번째 것을 장착했습니다.

 

심플하고, USB 2.0 표준 속도 그대로 나오고.. 괜찮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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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마개, MicroUSB 마개, 3.5파이 헤드폰 단자 마개

 

이렇게 소소한 지름을 했습니다.

 

헤드폰, MicroUSB 마개는 아시는 분이 쓸것을 미리 구매해둔것이고 제가 쓸건 USB 마개..

 

넷북과 제 컴퓨터의 전면 USB 단자 마개로 잘 활용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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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젤리케이스

머큐리 케이스와 비슷한 걸로 구매했습니다. (먼지붙는 케이스는 딱 질색이라..)

 

옆에 폰미러는 아직도 나오나 봅니다. (손톱으로 긁어도 상처가 나는 수준의 필름..)

 

 

 루미아 710용 배터리 커버

 

올레 샵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길래 미리 하나 구매해 뒀습니다.

 

(아트릭스 배터리 커버도 하나 사야하는데..)

 

 

이건 옥션에서 두장에 460원으로 파는 액정 보호필름

 

액정 보호필름의 자체 제조비용은 워낙에 싼데 (다른국가에서 제조한 필름으로 제작하는 액정 보호필름은 비싸지요..

그런데 제조 원가가 두장에 만원 수준까지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반기를 들고 나온 "가격 거품없는" 필름입니다.

 

 

모든 액세서리를 다 장착한 후의 루미아 입니다.

 

붙여둔 필름은 460원보다 조금 비싼 지문방지 필름을 붙여 놨는데, 아직 긁어보지 않아서 내구성은 잘 모르겠는데,

 

제 핸드폰 사용습관이 상당히 거친 만큼 금방 내구성이 어느정도 되는지 나올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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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제너레이션 OST + 특전 DVD 셋트입니다.

 

원래는 PC 게임도 같이 지를려고 했는데 PC판 게임은 한국에 발매가 안되었더군요 -_-?

 

 

구성품은 뭐 간단하게 20년 동안의 소닉게임 BGM중 베스트로 꼽히는 것들이 들어 있는 CD와

 

 

특전 DVD 입니다.

 

 

근데.. OST CD의 프레스 상태가 상당히 나쁩니다.

 

CD 한 구석에는 이렇게 점 까지..

 

재생에는 큰 문제가 없어서 그냥 내버려 뒀는데, 프레스를 뭐 이런식으로 하는지 의문이네요.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홈피로 갔더니 홈페이지 리뉴얼중이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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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S 에서 루미아 710을 12개월 약정, 위약금 2만원, 가입 분납/유심 후납/부가서비스 무/표준요금제/6개월 유지

 

로 푼다는 이야기를 듣고 탄 루미아 입니다.

 

 

루미아는 마이크로 USI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아트릭스와 맞바꿔서 쓸려고 했는데 이건 뭐... orz

 

 

봉인씰입니다.

 

 

뭐.. 리박싱 제품이 걸렸다 해도 어쩔수는 없는 노릇이라 그냥 뜯습니다 -_-

 

 

근데 뜯어보니 완전 새 단말기군요 +_+

 

 

상단 구성품은 본체와 배터리 1개가 끝입니다.

 

 

나머지 구성품으로는 음질이 굉장히 나쁜 번들이어폰, 충전기, USB 케이블, 사용설명서, 추가 배터리가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 입니다. 고객센터 안내와 간편 설명서, 제품 안전수칙 안내서가 있습니다.

 

 

간편 설명서에 따라 루미아를 구동시켜 봅니다.

 

 

배터리 커버는 아트릭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런방식 정말 싫습니다 -_-

 

배터리 커버를 뜯을때 마다 커버의 고정쇠가 닳는 느낌입니다.

 

 

전원을 켜면 처음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언어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근데 이거에 따라 국가 설정도 따라가는듯하니..

 

한국 마켓플레이스를 쓰지 않을 예정이라면 영어로 설정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_-

 

 

사용 약관과 개인정보 취급방침 안내.

 

 

휴대폰 부가설정입니다. 개인정보의 공유에 관한 설정 내용이 있으니 사용자 설정으로 들어가봅니다.

 

 

셀룰러 데이터라.. 이 루미아는 3G 데이터 통신이 차단되도록 가입시 조건을 걸어 놨으니 끄도록 합니다 ~_~

 

 

표준 시간대 선택..

 

 

윈도우 라이브 아이디 가입.

 

엑스박스 라이브 이용자나 아니면 핫메일 아이디 등이 있으면 바로 로그인하고 계정을 연동할수 있습니다.

 

셋팅이 완료된 루미아의 메뉴 화면입니다 :)

 

사용 소감으로는..

 

안드로이드 폰인 모토로라 아트릭스를 만지다 이 핸드폰을 만졌을때, 처음으로 느꼈던건

 

"굉장히 부드럽다!" 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에 비해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윈도우 폰 OS 의 특성상 루미아의 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아트릭스보다 더 부드러운 UI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게임 같은경우 미국 계정을 파서 찾아본결과, 게임은 아직 많은 편이 아니고 앱 갯수도 부족하고,

 

"무료앱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쓰던 사람들이 윈폰으로 처음 넘어 왔을때 적응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앱이 다양해지고 갯수도 많아진다면,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시스템과 충분한 경쟁자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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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안을 뒤지다가 또 굴러다니는 게임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아마 초등학교 3학년때 친구에게서 받은 물건인것 같은데... 이것도 하다 말은 게임중 하나네요;;

 

보관상태는 굉장히 나쁩니다 -_-;;

제가 초등학생 이었을때는 광학디스크 관리법을 잘 몰랐기 때문이죠..

뭐 어찌되었던 이걸 제 노트북에 집어넣고 한번 굴려봅니다.

고전게임 다운 화면이군요 -_-

암튼 인스톨..

해상도를 선택하라고 나와있네요.

선택하는 해상도에 따라서 요구하는 프로세서랑 하드디스크 공간이 달라집니다.. -_-;;

저는 펜티엄3 600Mhz 프로세서에 하드는 40기가짜리 쓰니.. 그냥 최고옵션으로 선택했습니다.

설치완료, 실행이나 해보죠..

흠... 굉장히 고전 스럽네요 -_-

게임 첫 스토리입니다.

무슨 형제가 이상한 집단에게 배신했다(본인들은 모함받은거라고..) 는 이야기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컷씬 동영상입니다.

팬티 1장 CPU용 동영상 치곤 꽤 부드럽고 화질도 괜찮습니다.

주인공 스탯 표시화면입니다.

파티 3명까지 맺을수 있나 보군요.

마을 - 마을 이동할때 화면입니다.

근데.. 마을이 왜 사람만하죠?

가다가 무슨 쥐들을 만났는데,

저런 거대 쥐가 있었다니...;;;; 거기다가 저것들이 주인공 공격하면 피가 5 씩이나 답니다 ㅡ,.ㅡ;;

무슨 전문 킬러쥐도 아니고..

뭐.. 효과는 그냥 그시대 게임치곤 볼만합니다.

턴제식 RPG 게임인데.. 이 게임은 굉장히 재미가 없는게,

-우선 이 게임은 회피라는 개념이 없고 (전투를 어떻게 해야될지 예상이 가능한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ㅅ-;;)

-턴 통과기능이 없습니다. 턴 한번씩 볼때마다 저 장면을 지겹게 봐야한다는게 짜증납니다.

정말.. 게임기 에뮬레이터의 터보기능이 간절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ㅡㅡ;;

 

거기다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돈이 부족할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적을 죽이고나서 주는 경험치는 너무 짜서 레벨업도 힘듭니다 ㅡㅡ;;

뭐.. 빈집털이를 열심히 하면 돈문제는 금방 없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구입해야하는 아이템들 + 레벨업할때마다 수련시 필요한 비용을 생각해보면 돈이 부족한건 똑같습니다.

인간 두마리를 죽이면 돈이 꽤 많이 나오는데,

위에 나왔던 쥐들은 한마리당 10원밖에 안줍니다 ㅡㅡ;;

진짜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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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마우스패드

 

 

Eee PC 901과 크기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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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는 대우전자 제품

 

채널 버튼은 숫자가 아닌 ABCD... 알파벳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동 볼륨 조절과 헤드폰 단자

TV 정밀 조정 스위치들

 

튜너 조정부를 확대한 모습입니다.

채널 자동검색(+채널 미세조정) 기능이 없는 TV라서 채널 잡을려면 이걸로 일일이 조정해야 됩니다.

 

왼쪽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TONE, BALANCE, BRIGHT, ??? (기억이 안나네요.), CONTRAST, SUB TINT, TINT, SUB COLOR, COLOR, AUTO (위에는 MONO, 주,부,주+부 라고 되어있네요.)

 

서어비스를 의뢰하시기 전에 사용 설명서대로 다시한번 점검하여 주십시오.

 

제조년월 1988.1 이라고 되어 있고,

 

프리볼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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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OM 제품

 

DEC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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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간단한 플레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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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썼던 모델인데.. 픽업 수명이 다한걸 뜯어서 고쳐보겠다고 용쓰다가 결국 완전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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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Mhz MMC-2 타입 펜티엄 III CPU

 

 

핀갯수는 인터넷 검색결과 약 400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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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소프트웨어였나.. 이쪽에서 수입한 물건입니다.

 

 

게임 오프닝/ 실행영상

 

 

게임 동영상 녹화 뒷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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