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어제

CREATIVE AURVANA Air™

을 구입했습니다. 그덕에 동생녀석이 쓰던 사과™ Earphones With Remote and Mic

벌크제품이 저에게 넘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픈형 제품을 안쓰기 때문에, 사과 벌크이어폰에 제가 가지고 있던 코원 CE-1 유닛을 이식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케이블 납땜을 했던거라, 어차피 케이블 갈이 해야될 상황인 이어폰이죠 -_-;;

사과 사의 이어폰.. 벌크제품이고 동생도 더이상 안쓰겠다고 했으니 과감히

부숴버렸습니다 =_=



그다음에 인두기와 실납을 준비합니다.

음... 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네요.. 돈모아서 인두기 하나 사던가 해야겠어요.

아무튼 코원 CE-1 의 케이블을 빼고 사과 이어폰의 케이블도 빼고.. 대충 쿵짝쿵짝 했습니다.



이제 이걸 코원 CE-1 이어폰 유닛에 납땜시키면 됩니다 ~_~

한 3분정도의 시간이 흘러...

작업완료.

이제 이걸 조립해서

청음을 해봅니다.

다행히

짝퉁 사과 이어폰 케이블만큼의 막선은 아니더군요.

무난한 음질을 보여주고 있네요 ~_~

사과 + 코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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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과는 별개로, 동생이 최근에 아이팟 비디오를 샀었습니다.

그런데.. 한 4일인가 5일밖에 안썼는데, 토요일날 P&I 다녀와보니

동생이 자기 아이팟 비디오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동생 아이팟 비디오를 전부 까봤는데

.. 역시 탔군요 =_=;;

거기다가 여기가 대체 무슨 부품을 쓰는곳인지는 모르겠지만, 타는냄새가 너무 심해서 아주 코를 찌르더군요;;

 

앞 케이스 까지 녹았습니다;;;

 

애플 30핀 커넥터 쪽에 있는거보니까 모스펫 같군요.....

아무튼.. 이거는 보드를 교환해야 되니 동생더러 중고딩나라에 "하드 고장이나 액정깨진 아이팟 비디오 삽니다" 라고 글 올리라고 했는데 오늘 연락이 오더군요.

... 제가 안산까지 가서 잡아왔습니다 =_=;;

 

고장난 아이팟 비디오 2대 입니다 =_=;;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 경기도 안산시 고잔역 까지 갔다오는데 힘들어서 죽을맛이더군요;;

아무튼.. 해야될 일은 해야되니 힘든몸을 이끌고 이것들을 각개격파 해보겠습니다.

 

이건 30기가바이트 뜯고 찍은 사진같군요..

 

... 뭐야이거!!!! 액정 연결커넥터 파손?

이런.... 이 보드는 그냥 쓰레기통으로~~

그다음 화면이 안뜨고 나머지는 다 된다던 (판매자 이야기로는)

60기가를 각개격파 해봤습니다.

 

... 아이팟 비디오 액정은 LS025Q7UA01xxxxxxxxxx P (x는 시리얼넘버) 제품만 써야하는데

다른 액정이 끼워져 있습니다.

아무튼... 피곤하니까 사진 찍지않고 그냥 후딱후딱 합체해버리고

다시 작동되는 아이팟 비디오 한대 만들어 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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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택배가 하나 도착하였습니다.

제 넷북을 다른 파코즌분께 수련여행을 보냈는데,

그 넷북이 수련을 마치고 돌아왔군요.

부탁드리는 메모 보내는 그 순간까지도 괜히 그분에게 힘든일을 시키는것 아닌가.. 속으로 망설였었는데

흔쾌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수련내용은 바로 이것입니다.

보조 Mini PCI-E 슬롯을 장착하기.

말끔히 되어왔군요.

한번 카메라의 줌을 땡겨서 확인해보겠습니다.

.. 말끔히 된 수준이 아니라 한편의 예술작품이군요.

한치의 오차도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납모양을 보니 입이 떡 벌어집니다.

Mini PCI-E 라인이 작동 되는지 확인을 위해 보조 무선랜카드를 끼워봤습니다.

보드 위에 무선랜2개...

시스템 시동.

결과는

 

... 안되는군요 OTL

아무래도 Eee PC 901 시스템과는 달리 바이오스에서 PCI-Express 통신을 막아버린듯합니다.

회로는 테스터기로 다 체크해 봤는데 회로가 빠진것은 아닙니다.

(보조 Mini PCI-E 데이터 라인은 모두 보드의 다른곳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안되는것 보면 아무래도 보조 Mini PCI-E 슬롯을 BIOS 에서 막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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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동 사이트에서 방입 받았고... 고치기 위해 상태를 봤습니다.

기스야 별로 신경 안쓰는데.. 음.. 고장이라는 표식이 붙어있군요.

이걸로 한번 닦았습니다.

완벽하군요 ㅋㅋ

그리고 기기의 배를 갈라줍니다.

흐~~~~~~~~~음..... 뜯기전에 시험삼아서 전원을 인가했었는데,

하드디스크에서 촤르르르륵! 소리가 나는걸로 봐서는.. 헤드가 부서진듯합니다.

아..... 그 이름 하나만으로 모든 사람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악명높은 TOSHIBA 제 하드입니다.

아무튼.. 이녀석이 사망했으니

여기에 있는 하드를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뭐.. 이 PMP는 요즘엔 안쓰는 녀석이기도 하고, 배터리 수명도 다해서 이제 퇴역했으니.. 뒤돌아보지 않고

배를 갈라서

하드를 적출했습니다.

아.... 제 PMP는 이제 못쓰겠군요;;;;;;

하드에 스폰지 등 충격방지용 구조물을 전부 붙여줍니다.

 

가이드도 씌우고..

.. 전원인가

.. 완벽하네요 ^^

저도 이걸로 소소하지만 사과농장 하나 차렸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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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다시 업어온 넷북입니다.

이번에 구입한건 Eee PC 1000H PLUS 기종이네요.

파코즈 스티커는 옵션~~

1000H PLUS 모델은 배터리가 두개 들어있습니다. 우선 이게 일반 6셀 리튬이온 배터리이고요.

이건 2셀 리튬폴리머 배터리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저용량입니다 =_=;;

 

뒤쪽에 조금 튀어나오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안드네요;;

하드디스크는 시게이트 5400.5 160 기가, 램은 1기가 (하이닉스 PC2-5300)가 장착되어있네요.

... 총 작동시간 212시간, 총 전원인가횟수 258회 밖에 안되는 녀석 (하드디스크 SMART 기준)

을 상당히 싸게 구입하게 되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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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크리맞어 EP-630이 오늘 단선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걸 산게 작년 2월쯤인데... 11개월만에 단선되었습니다.. (많이 쓰지도 않았는데 ㅡㅡ;;)

 

그리하여 플러그를 잘라버리고

LG-SV420 번들이어폰의 플러그를 활용할껍니다.

이리저리 대충 때우다보니 작업은 다 되었네요..

 

PDA에 연결해서 음질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만

오늘 망가져서 고치기 전까지 나왔던 그 풍부한 소리는 온데간데 없더군요 OTL

거기다가 좌우밸런스 불일치 증상도 생겼고요..

하는수없이

 

제 동생이 쓰다 1주일만에 고장난 이어폰을 들고 왔습니다.

이녀석의 증상은

마찬가지로 단선입니다...

암튼.. 사진의 저 부속은 버리고 이어폰 유닛과 본체 케이블이랑 대충 때워서 테이프로 절연처리를 해봤습니다.

지저분하긴 하지만.. 그래도 소리는 그럭저럭 잘 나오네요;;

새 이어폰 살 2만원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 절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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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끝나고 집에 와보니 이게 도착해 있더군요.

제가 주문한 크리에이티브 EP-650 이어폰이네요 ^^

포장 뒷면입니다. 생산일자가 2010년 9월이라고 되어있네요.

EP-630 포장이랑 비교해 봤습니다. EP-650쪽이 더 작네요.

구성품은 그냥 간단하게 보증서 몇장, 이어폰본체, 이어버드 (소 1짝, 대 1짝) 이 끝입니다.

이어폰 디자인은 EP-630이랑 똑같습니다.

한번 노래를 감상해 봤습니다.

EP-630보다 고음 표현력이 좀더 좋아졌으나,

EP시리즈 이어폰의 특성인 강한 저음때문에 소리가 뭉치는것처럼 들리는건 여전하네요.

(저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살짝 아쉬운 소리 표현능력보다 더 실망스러운건 다름아닌

EP-630 이 가지고 있는 단선되기 쉬운 플러그 디자인을 승계시켰습니다.

제 평가는...

음질: ★★★★☆ (가격대 성능비는 훌륭하나, 뭉치는것 같은 소리는 개선해야될 사항)

품질: ★★☆☆☆ (플러그의 내구성을 생각해보면 참....)

이정도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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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아이팟 이어폰을 새로 구입해서 저한테 오게된 녀석들입니다.

좌측은 짝퉁 애플 이어폰 우측은 고치다 메롱한 상태가 된 크리에이티브 EP-630 되겠습니다.

이녀석의 케이블을 재활용해볼껍니다.

앞뒤 돌아볼것 없이 그냥 분해해봅니다.

 

케이블을 교환하고..

결과물입니다... 순간접착제 자국때문에 더럽게 되었네요 -_-;;

그럼 동생의 아이팟을 들고와서 테스트를 해봅니다.

(위에 박스는 이번에 동생이 지른 애플 벌크 이어폰 입니다.)

EP-630i가 된 이어폰을 동생의 아이팟에 연결해 봤습니다.

소리는 잘 나오네요 ㅎㅎ 좌우밸런스도 다 맞고..

대신 문제발생..

선재가 너무 싸구려 라서 그런지 저음이 굉장히 약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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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 있는 한국 판매자 에게서 구매한 디코더입니다.


AzureWave 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물건입니다. 방통위 로고가 인상적이네요 ~_~


인터페이스는 Mini PCI-E 1x 입니다. 일반 데스크탑 PC 용 PCI-E 1x 인터페이스 카드가 있으면 데탑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넷북에 장착해보겠습니다.


보통은 무선렌을 떼고 장착해야 하기때문에 별도의 무선랜도 구매 하는게 좋습니다.


드라이버 설치중..


팟플레이어에서 비디오 코덱을 브로드컴 비디오 디코더로 설정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1080p 영상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해상도가 1280x720 으로 표시되는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던 인상적으로 잘 작동됩니다.


Eee PC 에서 설정할수 있는 저전력 모드 (Power Saving Mode) 로 놓아도 충분히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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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물건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MMC-2 타입 펜티엄 3 600Mhz CPU 입니다.


이걸 제 너트북에 넣었습니다.

센스 820 하고 850 이 두제품만 MMC-2 CPU를 쓰는걸로 기억합니다 ~_~


키보드 탈거

 

방열판 탈거


CPU 탈거

 


기판이 휑 해보이는것이 센스 820 에 기본탑재되어있던 펜3 450Mhz 입니다.


교환후 방열 블럭을 옮겨줍니다.


시험가동..


펜티엄3 600Mhz 으로 인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_~

이 시절의 컴퓨터는 클럭수가 조금만 변해도 체감 성능이 확 달라 진다고 하고, 실제로도 많이 달라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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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스타일이라서 철썩같이 믿고있었던 정품 PSP 충전기가,

어제부터 갑자기 충전이 안되길래 충전기를 만져봤더니 엄청 달궈져 있더군요 ㅡㅡ;;

놀라서 충전기부터 뽑은다음, 검정고시 학원 다녀오면서 아는 게임샵에 점검을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게입샵 아저씨 왈:

"다행히도 PSP 본체랑 자살하지는 않았네.. 충전기가 많이 죽던데, 너도 걸렸어 -_-;; 이기회에 아저씨 가게에 있는것 하나사~"

저: (가게에 있는 충전기를 보면서) 출력이 800mA 밖에 안되잖아요 ㅡㅡ;; 이걸로 충전이 되긴해요?

아저씨: 괜찮아~ 2시간 충전만 포기하면돼~~

저: -_-;;

그래서... 게임샵에 있었던 5V 800mA 짜리 충전기를 사서 충전시키고 있습니다 ㅡㅡ;; 무려 4시간 걸리네요.

(참고로, PSP 정품충전기는 출력이 5V 2000mA 까지입니다.)

급속충전을 포기할수 없는 저는, 선이라도 살려서 쓰자고 다짜고짜 PSP 정품충전기를 분해했습니다.

음.... 구조는 빽빽하네요 -_-;;

콘덴서는 죄다 루비콘 것이더군요.

뒷면입니다만...

납이 원래부터 이런건지, 탄건지 모르겠네요 ㅡㅡ;;

뭐가 문제일지 고민하던 찰나, 어떤분께서

캐패시터 둘중 하나를 의심해보세요
제일 큰놈과 제일 왼쪽 끝의 녀석입니다

라는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제일 큰놈은 터지지 않은 상태였고 (테스터기 찍었을때 저항이 잡히긴 합니다.)

남은건... 제일 왼쪽끝에 녀석!!!!!!!!!!!!!!!!!

오늘 부랴부랴 인두기 가동해서,

충전기 보드 뒷쪽의 납을 녹인다음

(진짜 안녹네요 ㅡㅡ;;)

콘덴서를 잡아 빼봤더니만,

 


오호라~~~ 아랫쪽으로 출산하셨군요 -_-+

충전기 연결하면 열은 올라가는데, 출력되는 전원은 0 이었던 이유가 이놈때문에 그랬나봅니다.

덩달아 콘덴서 터졌을때 나는 냄새의 원인도 이놈이었군요 (사실은, 분해할때 케이스 뚜껑을 오픈하는순간, 싸구려 콘덴서 터트려먹었을때 나던 냄새가 순간적으로 났습니다.)

16V 100uF 짜리라...........

회사는 역시나 루비콘..

콘덴서를 떼고 난다음 찍은 사진입니다.

전해액이 나온 흔적이 있군요... 나중에 새 콘덴서 장착하기전에 청소해줘야 겠습니다. (꼭 해야겠죠??)

이놈만 교체하면 다시 정상작동할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용산 전자랜드쪽 1층에서 돌아다니는 도중, 반 이상의 상점이 문을 닫은걸 보고 포기할려는데,

동x전자 (일부러 가린게 아니라.. 상호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0-;;) 에서 콘덴서를 파는듯해서,

들어가서, 직원분에게 출산한 콘덴서와, 나머지 콘덴서들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_~;;

그랬더니, 있는 콘덴서들만 우선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6V 100uF 짜리하고 35V 22uF 짜리만 들고 왔습니다.

그 외에, 그냥 콘덴서 하나씩만 사가기는 뭐해서 7805,7812 각각 2개씩 + 방열판

까지 들고나왔네요 -0-;;;;;;

합해서 2천원....

BRAND 뉴

루비콘

콘덴서들 -0-;; (동x전자가 루비콘 콘덴서를 취급하는상점이었습니다 ;;;;)

인두기를 준비해서, 예열하는동안 (시쳇말로)콘덴서를 때려 박습니다 -_-;;

그다음에, 잠시 명상의 시간이 끝나고..

 

납땜완료 +_+

이제 시험가동을 해봅니다.

-0-;;; 안들어오네요!!

이런 #*(%(*)$*&^^%@&$!*)(*(%*^%^$#

혹시나하는마음에 테스터기로 단자쪽을 찍어봤더니 0V

쩝..... 그냥 완전히 사망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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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탁기로 빨래를 하는데, 빨래에 무슨 보지도못한 이물질이 물 위에 떠다니는걸 발견했습니다.

투명하면서도 가운데에 뭔가 점같은게 있고.. 물컹한 물질이더군요 -_-;;

제 입에서는 2초안에 이 소리가 튀어나왔습니다.

곰.팡.이!!

식겁한 저는 바로 세탁조의 상태를 보기위해 세탁기를 분해했더니, 역시나군요. 8년간 세척안한 세탁기답습니다.

전체적인 세탁조 위의 모습입니다. 먼지랑 녹이랑 곰팡이랑 서로 어울려서 떡이 되어있습니다.

와우~~~~~~~~ 저거 대체 곰팡이야.. 그냥 단순한 물때야.........

반대쪽도 저러네요.

손가락을 세탁조에 넣어서 한번 닦아봤는데, 역시 뭔가 묻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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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배터리 커버 상판만 떼내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배터리 속성은 이렇습니다. (노트북에서 인식하는것 기준이니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이름 :Dumb Battery

화학성질: Ni-MH (니켈- 메탈 하이드라이드 = 니켈수소)

디자인된 용량 (처음 공장출고시 쓸수있는 용량) = 약 42W

현재 사용가능한 용량 = 0W

최대전압: 14.25V

정도의 스펙을 가진 배터리입니다.


사이즈 4, 3000mA, 1.2V 전지 (도시바 제품)


열테이프를 이용한 고정


98'c 온도 퓨즈와 알수없는 칩 하나가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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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센스820 에서 인터넷을 되게 만들겠다는 미련을 못버린 저는, 오늘 센스670의 PCMCIA 소켓과 센스 820 PCMCIA 소켓을 맞바꾸는 삽질을 하게 됩니다.

..... 근데 분해할동안 사진을 찍는걸 깜빡해서 사진이 얼마 없네요.. 그러면.. 저의 삽질일기를 잘 감상해 주세요 ㅎㅎ

센스 820의 메인보드입니다.

무려 이름이 JAZZ-R 이네요 ㅡㅡ;;

(트x스포머의 그 JAZZ 가 아닙니다 ㅋㅋ)

보드를 뒤집은 모습입니다. 역시나 노트북 답게 빽빽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센스 670에 비해서 개선된부분이 몇군데 보이네요.

제가 저주랑 저주는 모두 퍼붓고 있는 PCI1251B 칩입니다 ㅡㅡ;;

(풀네임: Texas Instrument PCMCIA Controller PCI-1251B)

요즘 정신을 차리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A당의 그래픽 칩셋이네요.

분노 (-_-;;) 라는 이름답게 분노하고싶은 3D성능을 보여줍니다.

밑에 2개의 칩은 SGRAM (삼스타 표) 입니다.

오늘 공공의적 ㅡㅡ;;

PCMCIA 소켓입니다.

핀 배열은 정상인데... 왜 자꾸 인식안되고 난리야 ㅡㅡ;;

하여튼, PCMCIA 소켓을 센스 670이랑 맞바꾼후, 한번 부품을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ㅋㅋ

맨 위에 왼쪽부터

상판, LCD, 하판, 메인보드, 잡다한 보드들 (전원보드, CPU, 모뎀, 램 2짝, 배터리보드, 사운드/적외선보드, 하드) 키보드, 배터리 입니다.

 

클로즈업 +_+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응?)

 

상판과 키보드까지 조립완료~

LCD를 끼운후, 힌지 나사를 조여준다음, 힌지캡을 끼워줬습니다.


이제 저기 있는 나사 4개만 조이면 모든게 끝~~~

센스 670을 분해하는 실력을 가지고 도전했더니 나사 남는것 없이 끝냈습니다 ㅋㅋㅋ

(뭐... 센스 670 이랑 820이랑 섀시가 같으니 어쩔수 없나요 ㅡㅡ;;)

그다음에 윈도우 XP로 부팅한다음, 무선 네트워크를 돌려봅니다.

 

올레!!!!!! 성공이군요!!!

이제 이 노트북을 동영상강의, 긴급인터넷 머신으로 쓸수 있겠네요 ㅋㅋ

P.S

갈수록 센스 820 뒷바라지로 남는 센스 670...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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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께서 H10 을 방출하시길래 제가 수리를 할수 있을것 같아서 (H10에 쓰던 Microdrive 가 CF 카드하고 호환되는 규격이기 때문이죠.)

방입 받고, 한번 분해를 해봤습니다.

저는 별드라이버가 없어서 제가 아는 게임샵 (-_-;;) 에서 별 드라이버를 빌려서 분해해봤습니다.

별로 복잡한 구조는 아니더군요.

교체대상이 될 데스게이트 ST1 시리즈 하드

그러면서 하드를 분해하기위해, 모든 케이스를 분해햇습니다.

근데 여기서 생각치도 못한 오류발생,

사진에 있는 메인보드에서, CF슬롯이 없습니다.

하드디스크 규격도

보지도 못한 규격이더군요 -_-;;

ZIF 타입인줄 알고 급히 제 PMP안에 들어가있는 삼스타 HS030GB 랑 비교를 해봤는데,

데스게이트 하드에 달린 저 커넥터가 핀 10개가 많은걸 발견 ㅡㅡ;;;;;;;;

하하....... 너무 무리한 도전이었네요...

독자규격이었군요............

혹시나 싶은 마음에 인터넷에서 젠더를 찾아봤지만, 저런거에 맞는 젠더는 없더군요 -_-;;

네... 결국에는 저도

수리불가

판정을 내릴수밖에 없네요...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하드 뒤에 붙어있는 공기 봉인씰을 전부 떼버리고, 헤드를 툭툭 치니까

작동이 되긴 하네요 -_-;;

그런데 배드섹터 체크하니까 5000MB 중 340MB 지점부터 배드섹터가 무한대로 나오더군요 -_-;;;;;;;

휴............ 내일 게임샵가서 별드라이버 빌려서 다시 조립한후 봉인해야겠네요.....

살려내기는 무리네요 ㅠ_ㅠ

혹시나 아이리버 H10 모델 가지고 계신분들중 정상적인 물건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하드에 충격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H10 5/6GB 모델은 하드 나가면 빼도박도 못하게 되어있네요...

(20GB 모델 - 국내엔 시판 안된듯 은 1.8" ZIF 하드로 교환이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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