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측에서 홈페이지를 2021년중에 개편후 예전 출시제품의 펌웨어 및 사용설명서등 다운로드 링크를 완전히 막아버렸습니다.

지금와서 저 오래된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실분은 없겠지만, 혹시나 찾으실 분이 있을까봐 (펌웨어 꼬임등으로 재설치를 해야 할 경우 등)

가지고 있던 파일 올려놓습니다.

COWON_S9_1.53.zip
8.75MB
COWON_S9_2.53.zip
8.71MB
COWON_S9B_3.53.zip
8.85MB

S9 펌웨어: 1.53 - 일반형 내수용 2.53: 일반형 수출용 3.53: DMB형 내수용

입니다.

tcctool-win32.zip
0.06MB

TCCtool: 텔레칩스 SoC 의 펌웨어를 컴퓨터를 이용해 업데이트 시키는 유틸리티?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벽돌된 S9 는 본체 뒷면의 리셋버튼을 눌러 전원을 완전히 끈 뒤,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누른상태로 전원을 켜면 펌웨어 다운로드 모드로 진입됩니다. 이때 TCCtool 프로그램을 이용해 펌웨어를 강제로 보내주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구글링.. 저도 이제 기억이 안나네요.

 

S9_ko_manual_1.65k.pdf
3.65MB

S9 사용자 매뉴얼.

iAUDIO_E2_1.13.zip
2.76MB
E2_ko_manual_1.52k.pdf
1.09MB

E2 펌웨어와 사용자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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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저렴한 제품, Me Too 제품만을 내놓던 중국 시장에서 조금씩 돌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렴한 제품을 생산했던 중국이 점차 고급 제품이나,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내놓기 시작한 것인데요.

특히 전자기기 관련해서는 2019년 현재 중국의 기술력은 선진국의 전자제품 업체에서도 경계를 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저는 최근에 오디오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중국제 제품을, 그것도 중국제 물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 에서 2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MEIZU 라는 회사의 USB-C to 3.5mm HiFi 어댑터 입니다.

제가 이 어댑터를 구매했을 당시에는 HiFi Audio PRO 가 예약 판매중이었던 상황이지만

HiFi Audio 와 HiFi Audio PRO 간의 차이는 Texas Instrument 사의 OPA1622 OPAMP 의 추가 탑재여부 차이 뿐이었습니다.

물론 OPAMP가 들어간 쪽이 더욱 높은 출력을 낼수 있으니 구동전류가 높은 헤드폰 등의 장비를 사용하시는 분은 PRO 버젼을 구매하시는게 맞지만, 저는 기껏해봐야 이어폰이나 앰프가 이미 내장되어있는 헤드폰/스피커 정도만 구동하고 저는 고 임피던스 이어폰/헤드폰을 구매할 예정이 없으므로 일반 버젼을 세일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별거 없습니다. 어댑터와 사용설명서 겸 보증서. 끝

이것을 USB-C 단자가 장착된 기기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단, 사용할 리시버를 먼저 어댑터의 3.5mm 단자에 끼운다음 USB-C 단자를 연결해야 정상적으로 작동되며 USB-C 먼저 끼우면 아예 작동을 안합니다. (= 인식이 안됩니다.)

테스트하는데 사용된 리시버는 소니 MDR-100ABN

소스 기기는 LG V20 SKT 버젼 (F800S) 입니다.

흠.. 제 귀에서 느껴지는건 우선 크로스토크 (좌우 음 분리 성능)이 LG V20 내장 DAC가 더 낫다는 것이군요.

한쪽 채널을 완전히 죽인 테스트 음원을 틀어보면 Meizu HiFi DAC 에서 소리를 크게 틀었을때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할 유닛에서 소리가 들리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V20 내장 DAC도 안들리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같은 소리 크기일때 기준으로 Meizu HiFi DAC 보다는 소리가 덜 넘어옵니다.

그러면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과 형제 모델인 XZ1 에서는..

그냥 내장 3.5mm 출력보다 Meizu DAC 쪽이 훨씬 우수하다고 보면 됩니다.

음향기기를 만들어 파는 회사의 휴대폰 치고 소리 출력 관련 성능이 안좋은건 예전부터 유명 했었는데

중국기업에서 만드는 USB-C to 3.5mm 어댑터보다도 답답한 소리에, 낮은 최대볼륨은 용납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LG폰 안좋다고는 하지만 이때 만큼은 약을 거하게 한듯 합니다. 음향 관련해서는 소니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니

두번째 물품, FiiO 의 BTR3 블루투스 수신기 입니다.

박스에 빼곡히 그려진 각종 코덱들의 로고가 이 제품의 주요 특징입니다. 현존하는 스마트폰의 모든 블루투스 음원 코덱을 지원한다는게 주요 특징입니다.

FiiO 는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코원의 플레뉴, 소니의 워크맨중 Hi-Res 오디오 지원 라인업 처럼 DAP 시장에 뛰어든 중국의 업체중 하나입니다. 주로 헤드폰 앰프를 만들다가 요즘엔 휴대용 오디오 기기 전반적으로 만들고 있죠.

사실 저는 블루투스 리시버에서 소니 LDAC 코덱 수신만 지원되면 다른 코덱 지원을 일절 필요가 없기에 FiiO BTR3 보다는 래드손의 이어스튜디오 ES100 을 먼저 구매할려고 생각했었습니다.

https://www.radsone.com/es100

 

ES100, Hi-Res Bluetooth Receiver | Radsone

EarStudio: 24bit Portable High-Resolution Bluetooth Receiver/USB DAC/Headphone Amp. The Easiest Way to Enjoy High Quality Sound. Radsone.

www.radsone.com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시했던 제품이고, 실제 해외 리뷰에서도 ES100 vs BTR3 대결을 붙이면 서로 우위를 가리기 힘들다고 할 정도로 평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그러면.. 왜 제가 한국 회사인 래드손 ES100 을 구매 안한이유.. 단순합니다.

남이 안쓰는거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BTR3 를 구매한 곳은 알리익스프레스의 FiiO 공식 스토어 입니다.

여기서 구매를 하게되면 본체값에 실리콘 케이스 6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유닛 크기는 작고 아담합니다. AAA 배터리 2개 합쳐놓은것보다 8mm 정도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3.5mm 이어폰 포트와 USB-C 포트가 한 곳에 몰려 있습니다.

음.. 전 이런구조 별로 안좋아 하는데 말이죠. 이어폰 잭에 혹시라도 덩치 큰 플러그를 끼우게 되면 USB-C 포트를 사용 못할수도 있으니까요.

본체 후면에는 옷깃에 매달때 쓸수 있는 클립

제어 버튼은 전원 / Play, Call / Volume Up, Rewind / Volume Down, Fast forward  

으로 단순한 구성입니다.

 

BTR3 는 블루투스 리시버 치고는 꽤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단순히 블루투스 음원을 유선 이어폰에서 듣고 통화를 할수 있게끔 할 뿐만 아니라,

1. USB DAC 모드 지원으로 컴퓨터에 연결시 USB 사운드카드로 활용가능

2. 기기 2대 멀티페어링 지원 (단 동시 재생기능은 안되고 한번에 기기 한대의 소리만 재생가능)

의 기능이 지원 됩니다.

 

이외 BTR3만의 특징중,

1. 스마트폰 4극 이어폰을 연결해도 마이크 소리는 BTR3 내장 마이크를 통해서만 상대방에게 전달됨 (이어폰 내장 마이크 지원불가)

2. 볼륨 제어기능이 BTR3 내부적으로 제어되며 스마트폰 송출 볼륨은 스마트폰에서 직접 조절해야함

가 있습니다.

2번 같은경우 FiiO 측에서 "음악 볼륨을 더 세밀하게 조절하게끔 하기 위해 스마트폰 볼륨과 연동 안되게 만듬." 이라는 내용이 FAQ에 걸려 있었습니다.

 

래드손 ES100 을 써보질 못해서 BTR3 만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자면

1. 소니 MDR-100ABN 헤드셋을 기준으로 들어봤을때 BTR3 의 LDAC 코덱 수신시 소리와 헤드셋 내장 블루투스 기능 수신 소리간 편차가 없다. 즉, 들어줄만 합니다.

2. 배터리 구동시간은 FiiO 측 주장 최대 11시간, LDAC + 볼륨 최대 (블루투스 안되는 스피커의 LDAC 입력 용으로 사용했을때) 실사용 대략 6시간 정도

3. USB DAC 기능은 16비트, 44.1Khz 출력 까지만 지원되므로 내장사운드카드 회피용 정도로 보시면 편합니다.

4. 최대 통신거리 FiiO 측 주장 30미터, 제가 일상생활에서 다른 소니제 블루투스 헤드셋 (넥밴드 형인 EX750BT 등) 과 비교시 끊김이 조금 덜 합니다. 방구석 여포는 아니지만 FiiO 측 주장대로 30미터 까지 도달은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내구도나 수명 문제는 차차 써보면서 알아봐야 겠지만, FiiO 제품을 무난하게 쓰셨던 분이고 중국제품 특유의 복잡스러운 앱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BTR3 블루투스 리시버를 충분히 활용하실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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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에서 직구로 4채널 스테레오 오디오 믹서를 구매 했습니다.

제 자동차에서 여러 오디오 기기를 연결해서 소리를 듣고 싶은데 스파크 순정오디오의  AUX 단자는 1개였고, 음악 + 네비게이션 음성 + 전화통화 등을 한번에 다 들을려면 이런 오디오 신호를 안전하게 섞어서 1개의 출력으로 내보내주는 물건이 필요합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물건을 믹서 라고 하고, 믹서는 패시브 타입과 액티브 타입이 있습니다.

패시브 타입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들어오는 신호를 저항 등을 이용해 신호 세기를 낮춘다음 이 신호를 한 라인에 묶어서 출력시키게 되어 있고
액티브 타입은 신호가 합쳐져서 나가는 라인에 앰프가 내장되어 있어서 출력 신호가 상당히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ROLLS MX44 PRO 4채널 포터블 스테레오 믹서는

입력단에 3.5mm 스테레오 또는 2채널 RCA 입력부 4개
출력단에 마찬가지로 3.5mm 스테레오 또는 2채널 RCA 출력부 1개로 구성되어 있고

9V~15V DC 전원을 입력받아 출력측 신호를 증폭시켜 내보내는 믹서입니다.


스펙은 대충 이렇습니다. 스펙만 보면 괜찮은 물건이죠.


하지만 마감상태가 영 이상한게 제 호기심을 자극했고, 분해 하자마자 여러 의미로 절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출력단 앰프는 OPAMP 칩인 Japan Radio Corporation 사의 4556AD 칩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나쁘진 않지만 저항이라던지 캐패시터 등의 수동소자는 이게 80불 짜리 물건에서 나올 물건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회로도 간단하기 그지 없습니다.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티가 팍팍 나는 믹서네요.

제가 이 믹서를 쓰면서 파악한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원 ON/OFF시 심각한 팝 노이즈 발생: 갑작스런 전원 공급/차단 써지 전압이 그대로 오디오 회로 쪽으로 넘어가는듯 한데.. 이러면 연결된 오디오 기기들에게 피해를 안줄것이라는걸 어떻게 보증을 할까요. 무섭습니다.

2. 상황에 따라 화이트 노이즈 발생: 그라운드 루프 노이즈 같이 접지 라인을 따라 노이즈가 발생하는건 알겠지만, 이 믹서 자체적으로도 스~ 하는 노이즈가 미세하게 납니다.

3. 미국인의 감성을 그대로 주입한 마감상태: 볼륨 노브 높이는 제 각각이고 단자는 삐뚤하게 납땜이 되어있는등... 가내 수공업인지 미국 특유의 투박한 마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스테레오 믹서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패시브 믹서를 구매하신다음 출력단에 별도의 잘 만들어진 소형 앰프 (요즘 휴대기기용으로 나오는 헤드폰 앰프들 좋은거 많죠) 를 장착하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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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아마존에서 10TB 외장하드를 구매할려고 했다가 취소된 후, 남은 돈으로 구매한 스피커 입니다.

 

IK Multimedia 의 iLoud Micro Monitors 라는 스피커 입니다.

 

https://www.ikmultimedia.com/products/iloudmm/?pkey=iloud-micro-monitor

 

IK Multimedia - iLoud Micro Monitor

iLoud Micro Monitor is two extremely portable, high-performance bi-amped speakers that delivers a combined 50W RMS of power for solid bass, plenty of headroom and a stunningly defined stereo image. Whether you’re recording, editing, mixing or mastering aud

www.ikmultimedia.com

55hz 의 저음부터 출력이 가능하고, 22Khz 까지 반응을 하는 스피커이고

 

정격출력 좌/우 합 50W 입니다.

 

스피커 본체는 광고 대로 상당히 작습니다.

 

본체 후면 모습입니다.

 

좌측 채널이 메인 유닛이고 여기에 각종 제어반 (블루투스 페어링, 볼륨/EQ, 전원제어) 및 입/출력 포트들이 장착되어 있고

 

우측 유닛은 좌측유닛에서 나오는 4핀 케이블 커넥터만 있습니다.

 

제 메인 태블릿인 갤럭시 탭 A 10.5 (2018) 모델과 함께.

 

스피커 자체만 보면 2000년대 초,중반에 유행했던 PC 스피커 같은 디자인입니다.

 

작고, 심플하고, 나쁘게 말하면 오래되어 보이죠.

 

같이 오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프리볼트 24VDC 어댑터와 AC 코드, 스피커 좌/우 유닛 연결케이블, 3.5mm TRS to RCA 2-way 케이블 (약 1.5미터) 가 끝입니다.

 

궁금하니까 바로 연결해서 소리를 들어봅니다.

 

스피커는 총 3개의 입력이 지원됩니다.

 

1. Bluetooth A2DP (스테레오 오디오)

2. 3.5mm 입력

3. 2채널 RCA 입력

 

그리고 이 3개의 소스를 동시에 재생 가능합니다. 즉 스피커 내부에 믹서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블루투스 까지 포함하면 총 3개의 소스 기기를 한 스피커에서 동시에 들을수 있죠.

 

소리는... 두 말할 필요가 없더군요. 모니터 스피커 답게 자신이 반응할수 있는 50hz 대역의 저음 부터 날카롭게 치는 초 고음의 소리까지 있는 그대로 출력해줍니다.

 

특히 저음이 인상 깊었는데요. 자동차 오디오를 주로 듣고 다니는 저로써는 3인치 남짓하는 스피커가 자동차의 6.5인치 스피커 수준의 저음을 내주는게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물론 스피커 크기 자체의 한계로 인하여 최대 음량은 6.5인치 스피커 수준까지 나오는건 힘들지만요.

 

제가 지금도 현역으로 쓰고있는 크리에이티브 기가웍스 T40 II 스피커 입니다.

 

이 스피커와 비교해봐도 더욱 강력한 저음과 시원하게 뿜어주는 고음이 본격적으로 만든 스피커라는것을 느끼게 해 줬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는...

 

장점

 

1. 이 사이즈의 스피커에서는 감히 끝판왕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한국의 원룸 정도의 공간 같은 작은곳에서 모니터링용으로 쓰기에 충분한 출력과 음질입니다.

2. 총 3개의 입력을 동시에 사용 가능함: 특히 저는 게임기, 노트북 등의 기기를 한 책상에서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두 장치의 소리를 동시에 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목적에 딱 맞습니다. 여기에 휴대폰 소리까지 덤.

3. 스피커 내부에서 자체적인 신호처리를 하는데도 인풋랙 같은 처리 지연이 전혀 없음: 제가 즐겨 쓰는 음향기기 브랜드인 일본의 S 사 제품군중 자체 후처리 기능이 들어가 있는것들 중에는 인풋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SRS-ZR7 이라던가...

 

 

단점

 

1. 해외직구 목록통관 면세범위 (미국 아마존 기준 배송료 별도 199.99달러) 로 구매해야 이득 -

40만원 정가 주고 국내 구입한다면 스피커 사이즈는 더 크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경쟁자들이 있을게 분명합니다.

 

2. 저음이 강한건 장점이지만 정말로 음원 모니터링 용으로 써도 무난한지는 들어보고 판단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3. 블루투스 연결이 SBC 코덱밖에 지원 안됨 - SBC 코덱의 처리 지연이 좀 높아야 말이죠. 그리고 비트레이트가 아무리 높아져도 SBC는 SBC... 그런데 이어폰이나 헤드폰도 아니니까 음질 차이는 그리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겠죠?

 

4. 인테리어 하고는 많이 거리가 먼 디자인: 공돌이 디자인... 이라고도 할수 있긴 하죠

 

 

 

한줄평: 미 아마존발 199불 특가 딜 나오면 무조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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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리퍼비시 자브라 엘리트 65e를 단돈 40달러에 판다는 소식을 듣고 직구를 했었습니다.

 

정가는 200달러에 육박하는 제품이 제조사 공식 리퍼비시로 40달러면 밑져도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구입할만 했습니다.

 

구성품은 넥밴드 타입 헤드셋 본체, 매뉴얼/보증서, 리퍼비시 제품의 보증에 대한 안내 (6개월 제품 보증), 파우치 입니다.

 

소리는 참 좋았습니다. 통화시 상대방이 제 목소리를 깔끔하게 들을수 있다고 하고,

2대의 모바일 기기에 동시에 연결이 되며 (블루투스 프로파일 1개씩 연결이 되는게 아니라, 동일 프로필로 2대의 기기에 동시 연결이 됩니다. 즉, A 휴대폰 / B 휴대폰에 동시에 연결을 하면, 일일이 연결/해제를 안하고도 두대의 휴대폰의 전화를 번갈아 가며 받을수 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제가 정비 현장에서 주변의 굉음과 관계없이 통화를 잘 할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문제는, 구매한지 1주일 만에 오른쪽 유닛으로 가는 케이블에 문제가 생겼는지,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오른쪽 케이블이 움직이자마자 오른쪽 유닛에서 "지직, 툭" 거리는 소음이 생기게 되었고, 뒤늦게 각종 사이트에서 사용자 리뷰를 찾아본 결과 동일 문제를 겪는 소비자의 불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경우 셀러에게 문의를 넣은결과, 리퍼비시 제품은 반품 외에는 교환/수리가 어렵다고 하여.. 반품을 할려고 했으나

 

배터리 내장 제품이어서 결국 항공기를 이용한 해외 발송에 실패하게 됩니다.

 

 

이 헤드셋은 제가 자주가는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무료로 분양 보내는 결말을 맞았지요.

 

성능은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나도 약한 내구도가 발목을 잡는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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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반값 세일 했었을때 구매했었는데, 구매한지 한달 넘어간 지금에서야 소개글을 올리네요.


아이유 헤드폰으로 잘 알려져 있는 MDR-100ABN (Hear.go Wireless NC) 입니다.


MDR-100AAP (유선 전용) 에서 블루투스와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추가한 모델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파우치가 바로 보입니다.



헤드폰은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상태로 출고가 되고요,


추가 구성품은 사용자 가이드, 보증서 등의 서류 1부와 유선 연결용 3극 스테레오 케이블, USB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유선모드로 우선 음감을 해봅니다.


배터리가 없는 상태라도 유선연결로 음악을 들을수 있지만 고음 보정이 되지는 않아서 썩 좋은 소리가 나지는 않습니다.


대신 전원을 켜는 순간부터는 맑고 강력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LDAC 코덱이 지원되서 블루투스 음질도 유선과 차이를 느낄수 없을정도로 좋습니다.

(사실 차이가 나긴 하는데 스펙상 차이일뿐 일반적인 사람 귀로는 구분이 불가능 합니다.)



지금 찾아보니 2017년 9월에 신형인 Hear.on 2 시리즈가 출시되었군요.

재고 떨이 하는걸 산 셈이 되었네요.


그래도, 19만원에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샀으니 나쁘진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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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유선 헤드폰만 쓰다가 날씨도 더워지고 줄이 있는게 활동하는데 조금 제약이 있다보니 큰맘먹고 구매한 헤드셋입니다.


소니 MDR-EX750BT 비리디언 블루 컬러입니다. 누군가가 이야기 하길 이 색을보고 "미쿠색" 이라고 하길래 혹해서 질렀는데


미쿠 피규어 중에 얼추 맞는 색상이 있는 느낌... 정도더군요. 화면에서 보는 색상하고는 딱히 맞지 않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 설명이 빼곡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유닛은 9mm 다이나믹 유닛입니다.



거의 반값세일 하길래 산거였는데 반값에는 역시 이유가 있군요. 딱 1년전에 제조된 녀석입니다.



겉 박스를 개봉하면 헤드셋 색상과 일치하는 속 박스가 나옵니다.



포장은 꽤 견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웬만큼 세게 던지지 않는 이상 헤드셋이 제 자리에서 이탈할일이 없게끔 설계되어 있더군요.



부속품으로는 전용 유선연결 케이블 (연결하면 헤드셋이 유선입력모드로 전환됩니다. 무선모드와 동시 사용불가), USB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 다른 사이즈의 이어폰 팁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약 2시간 30분정도 소요가 되더군요. 충전을 완료하고 우선 유선연결로 플레뉴 D와 함께 음악을 들어 봤습니다.


음... 첫 느낌은 MDR-10R 헤드폰에 비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더군요. 저음과 중음 까지는 헤드폰과 큰 차이가 없는데 (타격감은 구조 문제로 인해 당연히 헤드폰과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으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고음이 MDR-10R 에 비해 조금 부족합니다. 나오긴 나오는데 조금 탁하다고 해야 할려나요? 거기에 전자음 같은건 약간 째지는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음원소스를 바꿔봤습니다. 바꿔도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MDR-10R 에 비해 고음이 덜 깨끗합니다.





블루투스 음질이 어떤지 확인해보기 위해 제 베가 LTE-A 와 연결해봤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버그가 있는데, 제 베가 LTE-A 에서 저 블루투스 헤드셋을 페어링 해놓으면 휴대폰이 켜져 있는 동안에는 리스트가 잘 뜨다가.. 휴대폰 전원을 껐다 켜거나 OS 재부팅을 시키면 페어링 목록에서 싹 날라가 버리더군요.


다행히 헤드셋 자체에서 NFC 원터치 페어링이 지원이 되서 "그나마" 간편하게 페어링을 했습니다.


휴대폰을 조만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바꿀 예정인데 이때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테스트한 음악은 제가 항상 듣는 음악중 하나인 아이우치 리나의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


음... 베가 LTE-A 는 제가 알기론 어떠한 블루투스 고음질 코덱이 지원이 안되고 SBC 송신만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 상태로도 꽤 괜찮습니다. 제 귀에서는 유선연결상태와 큰 차이를 느끼기가 힘드네요.


aptX 나 LDAC는.. 나중에 휴대폰 바꾸면 그때 테스트 해봐야 겠네요.




제가 느낀 MDR-EX750BT의 장,단점은


장점

1. 황금귀(?) 들을 위한 고음질 무선 코덱 지원 (아직 테스트는 안해봤지만요.) 특히 소니가 LDAC 코덱을 안드로이드 7.0에 기본탑재 되도록 풀어서 안드로이드 7.0 이상 기기를 쓰고 있다면 aptX HD 같이 기기 골라 써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다양한 색상

3. 유사시 사용가능한 유선연결 케이블 (3극이라 마이크는 사용할수 없지만 그래도 소리라도 들을수 있는게 어디일까요.)


단점

1. 디자인의 아쉬움 (줄감개 없음 - 아마 LG 톤 플러스는 줄감기 기능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2. 가성비는 좋은편이라고 할수는 없음 - 톤플러스를 청음해보질 못해서 음질이 어떤지 정확히 말할수는 없는데 톤플러스가 BA 유닛을 쓰는것에 비해 출시가격이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일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쓰는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기준으로 15만원쯤에 팔고 톤플러스도 인터넷 정품 판매가격 (비매품 딱지 제외) 18만원 부근인걸 감안하면 이제는 살만할수도...?


2017.06.15 추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연결하여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LDAC 코덱의 특징중 하나는 무손실 압축인것도 있겠지만, 지연시간 (레이턴시) 가 꽤 짧고, SBC 코덱은 신호품질이 나빠서 한번 끊어지면 거의 0.5 초 수준으로 끊어졌다 재생이 되지만 LDAC는 투둑 하고 넘어가는군요.


그런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롬 탓인지.. 블루투스 음량 조절이 휴대폰과 연동이 되는데 제가 자주 쓰는 음량대로 조절이 제대로 안되네요. 낮추면 너무 낮아지고 높이면 너무 높아지더군요.


휴대폰 쪽에서 개선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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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음질 경쟁이 심화되고있는 2015년. 저는 시대에 역행하는 물건을 질렀습니다.

 

 

코원 Plenue D 입니다.

 

출시판 구매자라고 액정 보호필름하고 가죽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주네요.

 

2015년 12월 20일까지 구 코원기기 반납하면 8만원을 할인해주는 보상판매를 하고 있는데,

코원 S9 를 반품할려고 했다가 거기다 수리비를 얼마나 쏟아부었는지 생각이 나서 반품 안했습니다.

(강화유리+디지타이저 앗세이 3회 교체, 배터리 2회 교체, 전원스위치 구조물 1회 교체, 전체 케이스 갈이 1회 = 대충 18만원)

그냥 S9도 같이 애지중지 하면서 쓸렵니다. 크큭

 

 

패키지 크기는 작은편에 속합니다. 요즘엔 패키지 크기 최대한 작게 만드는게 대세라서 특별할건 없습니다.

 

32기가 실버 블랙 모델입니다. 골드 블랙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 안팔더라고요 -_-;;

 

재고가 다 떨어진건지 나중에 팔려는건지...

 

 

구성품은 매우 단순합니다. 본체, MIcro USB 5핀 케이블, 품질보증서, 퀵 스타트 가이드.

 

번들이어폰이 없는데,  이런 물건 사시는 분 중에 고급형 이어폰/헤드폰 없을 분은 없을테니

번들 이어폰 없는게 출고가격 낮추는데 도움이 더 되지요.

 

 

크기 비교입니다. S9 보다 약 4mm 정도 더 두껍고 가로크기는 동일, 세로크기는 작습니다.

 

 

외관을 한번 보겠습니다. 전면은 강화유리 + 정전식 터치 액정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320 * 240 입니다. (????)

 

 

상부입니다. 윗 뚜껑 만큼은 통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기기 오른쪽 측면입니다. 볼륨/재생/탐색 조작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기 하부입니다. Micro USB 5핀 (Hi-Speed) 포트가 있습니다.

 

 

좌측 측면입니다. Micro SD 카드를 넣을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후면은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있어 나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제가 사진을 발로찍어서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요.. -_-;;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액정이 뭔가 구려보이네요. -_-;;

 

 

처음 켰을때 메모리 정보입니다. 공장 출고될때 48Khz Flac 음원 4개가 들어가서 그게 용량을 조금 먹고 있네요.

 

시스템파일이 먹는 용량은 초기 상태에서 약 60MB 입니다.

 

 

덤으로 준 악세서리 입니다. 정품 가죽케이스와 무아스(?) 액정 보호필름이 한장 들어가 있습니다.

 

 

마이크로 SD 카드는 128GB 까지 인식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저한테 지금 128GB 카드가 없으니 아쉬운대로 16GB 짜리를 넣어줬습니다.

 

 

제가 자주 듣는 음악을 하나 넣어서 틀어봤습니다. 연결한 리시버는 Creative Aurvana Live! (1세대, 케이블 교체로 현재 임피던스 약 30옴) 입니다.

 

제 첫 감상평은..

 

베가 LTE-A (IM-A880S) 하고 대체 다를게 뭐지 -_-? <- 였습니다.

 

44.1Khz FLAC 음원인데도 그렇습니다. 허허.. 제 귀가 심각한 막귀인건지 요즘 스마트폰이 그만큼 신경을 쓴건지..

 

 

클래식을 들으면 어떨까? 해서 조수미의 Champions 를 들어 봤습니다.

 

음... 여전히 베가 LTE-A 하고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별로 의미없지만 (1980년대 음원이라서..) 이것도 한번 들어봤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코원 S9 하고는 차이가 느껴지긴 합니다.

S9 는 고음역 출력이 약한걸로 알고 있는데, (해외에서 테스트 한 결과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 17Khz 인가 넘어가면서부터 출력이 떨어지는걸로..)

 

이거는 그래도 DAP 인만큼 고음이 뭉개지지 않고 똑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화이트 노이즈가 없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S9 나 베가 LTE-A 는 오디오 출력이 활성화되면 화이트 노이즈가 조금 들립니다.)

이것도 한밤중에 다른사람들 다 자고 있을때나 들리는 정도라 의미가.. 있겠죠? -_-;

 

스테레오 크로스토크도 스펙대로 거의 없더군요. (있을수도 있는데 제 귀에 안들려서 모르겠네요.)

S9 는 크로스토크가 상당히 있어서 (해외에서 -65dB 정도로 나온다고 들은적이..) 좌/우채널 하나씩 죽여놓은 음원을 틀어놔도 볼륨 크게 키워두면 반대쪽 유닛에서 소리가 나오는데, 플레뉴 D는 소리를 얼마나 크게 틀어놓던 반대쪽 유닛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베가 LTE-A 하고 차이요? .... 없어요. -_-

 

 

전원버튼엔 LED가 붙어있어서 액정은 꺼져있지만 전원이 켜져있는 상태면 LED가 주기적으로 깜빡입니다.

S9 는 음악 틀어놓고 그대로 깜빡해가지고 배터리 방전시키는 일이 몇번 있었는데 그런일은 이제 없을것 같네요.

 

 

뭐.. 그저 S9 를 이제 집에 놓고 새로 들고다닐 MP3가 필요해서 (+ 코원 빠들에게 낚여서) 지른 물건이긴 한데, 제 평가는..

 

1. 디자인: 10점 만점에 8점 - 공돌이감성 코원에 이정도면 괜찮게 나왔습니다. 투박하게 보이지만.. 코원이잖아요. 이해해 줍시다.

 

2. 성능(음향을 제외한 일반 하드웨어 부분): 10점 만점에 1점. - 32기가 씩이나 되는 메모리를 장착해놨는데 내장메모리 쓰기속도가 빨라야 초당 8MB/s 에서 더이상 안올라 갑니다. 왜이리 느린거죠? (코원 S9 16GB 가 5MB/s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액정은 해상도가 낮아 글씨 가독성이 좋지도 않고 앨범아트도 제대로 못보겠고.. 인터레이스 화면마냥 가로 스캔라인이 계속 지나다녀서 오래보고 있으면 눈이 피곤합니다. (PSP-3005 액정도 아니고 이게 대체..)

 

시스템 OS 는 발적화인지 액정이 싸구려라서 그런건지 액정 화면전환할때 화면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로 사각형이 채워지듯이 화면전환 되는게 눈에 보이고, 스크롤링을 할때 같은 줄에 표시되어야 할 글자들이 위/아래로 찢어지고.

 

CPU가 후달리는지 뭐 하나 할려고 하면 버벅 거립니다. UCI 올린 S9 보다도 더 심합니다. 앨범아트가 조금이라도 화질이 좋으면 아예 먹통이 되었다 음악이 나오는 일도 다반사고 스펙에 지원된다고 적어놓은 24Bit/192Khz FLAC 를 재생시키는 순간부터 렉과의 전쟁입니다. 만약 음장효과 라도 걸어놨으면?

 

파일 리스트 스크롤링마저 못할정도로 렉이 심각해집니다.

 

그리고..

 

 

플레뉴 D 내장메모리에 저장되어 있고 DRM 인증관련 파일로 보이는 DEVCERT.DAT 파일을 열어봤습니다.

.. 코원 C2? 플레뉴 D 하드웨어의 원판은 C2 인걸까요? (조작 아닙니다.)

 

1점은 이 난장판에도 소프트웨어 버그가 없으니 상징적인 의미로 1점 주겠습니다.

 

 

 

3. 음향성능: 10점 만점에 9점 (전문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은 소비자의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9 보다는 확실히 나으나 2013년 8월 스마트폰인 베가 LTE-A 하고 화이트 노이즈를 제외한 차이를 발견 못하겠네요. (가청주파수 대역을 넘어서는 음의 출력에 관해서는 제 귀가 황금귀나 동물귀가 아니니 판단할수 없습니다.) 음장 효과는 코원 S9 에 썼던 제트이펙트3에 비해 Reverb 효과가 발전해서 기계음같은 반향음이 더이상 안납니다. (물론 효과설정을 너무 과도하게 하거나 음악이 시끄러운것들은 기계음/잡음이 들리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플래그쉽 모델에 달아주는 제트 이펙트 7 은 차마 팀킬이 될것같아 못달은것 같은데.. 어차피 이런 고음질 파일을 음장효과 먹이고 들으실 분들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하고 9점 드리겠습니다. 1점을 깐 이유는 음악 시작할때 팝노이즈가 들려서 깝니다.

 

4. 가격 대 성능비: 10점 만점에 ?점 - 측정치만 보면 가성비는 최고라고 인터넷 반응이 뜨겁더군요. 저는 전문 측정장비가 없으므로 판단을 못하겠네요.

 

 

이 정도로 평가를 내릴수 있겠네요. 혹시라도 구매하실분이 있으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굳이 제트이펙트를 쓰고 싶거나 저처럼 음악은 전용 플레이어를 써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아니라면 음질에 신경쓴 플래그쉽 스마트폰(애X 아X폰, 삼X전자 갤X시 S/공책 시리즈, 헬지 G 시리즈나 V시리즈 등..)으로 음악을 들어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저는 이 리뷰를 작성하면서 (주)코원시스템 또는 경쟁사 등에서 어떠한 금품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전문 측정장비나 몇십만원씩이나 되는 고급 이어폰/헤드폰 없이 10만원대의 보급형 헤드폰을 써서 제 귀로 듣고 그걸로 느낀 소감을 그대로 쓴 리뷰인만큼 측정치 관련으로는 어떻다 등의 태클은 사절합니다.

Posted by HDS-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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