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WD Black 1TB 2.5인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썼던 PS4 1200번대 모델의 HDD가 포화상태에 이르러서 새로 구매한 게임 설치가 안되는 지경까지 와서 하드디스크 용량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SSD는 아직 PS4에 쓰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보고요. 그렇다고 2TB 하드 같은건 하필이면 SMR 기록방식이라... 게임기가 아무리 데이터 한번 쓰고 나면 세이브데이터 정도만 저장하고 불러온다고 해도 SMR 하드가 신뢰가 가질 않아서 PMR 방식의 고성능 하드를 찾다보니 저 모델이 걸려들었습니다.

WD10JPLX, 1TB, PMR, 7200RPM, 32MB 캐시, 2.5인치 9.5mm 드라이브

자회사인 HGST의 1TB 7200RPM 하드와 더불어 이 시대의 마지막 PMR 1TB 하드디스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드디스크가 9.5mm 두께로, 아마도 플래터 2장으로 예상됩니다.

요즘엔 하드디스크 들어가는 노트북이 거의 7mm 드라이브만 사용 가능한 탓에 이건 노트북에 쓰지도 못할 두께죠.

PS3는 게임 데이터를 HDD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질 않아서 아직도 용량이 넘쳐나지만

PS4는 게임 데이터 설치가 기본이죠. 오히려 설치가 다 안된 상태로 게임을 돌리면 음악이 안나온다던가, 영상이 안나온다던가.. 식으로 게임이 빈 깡통이 되버리기도 합니다.

1200번대 모델은 하드디스크 커버를 벗기고, 플레이스테이션 버튼 로고가 새겨진 십자나사 하나를 풀면 하드디스크 캐디를 풀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캐디에 달려있던 기존 하드디스크를 빼고, 새 하드디스크를 장착한다음 PS4를 원상태로 조립하면 끝.

의외로 제 PS4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던 하드도 HGST 제품이네요. 5400RPM 모델이긴 하지만 이것도 PMR모델.

아직 멀쩡하니 이 하드는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어서 재활용 해야겠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2.5인치 1TB 7200rpm HDD 의 S.M.A.R.T. 정보

 

WD10JPLX 하드디스크의 벤치마크 결과.
구입한지 거의 7년이 되어가는 WD1002FAEX HDD (3.5인치, 캐시 64MB 인것을 제외하면 WD10JPLX와 동일스펙) 의 벤치마크 결과

하드디스크의 발전은 이제 끝에 도달한것 같습니다. 특히 노트북 쪽은 SSD 라는 혁신적인 물건이 등장한 이상 HDD는 자연스레 도태될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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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반값 세일 했었을때 구매했었는데, 구매한지 한달 넘어간 지금에서야 소개글을 올리네요.


아이유 헤드폰으로 잘 알려져 있는 MDR-100ABN (Hear.go Wireless NC) 입니다.


MDR-100AAP (유선 전용) 에서 블루투스와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추가한 모델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파우치가 바로 보입니다.



헤드폰은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상태로 출고가 되고요,


추가 구성품은 사용자 가이드, 보증서 등의 서류 1부와 유선 연결용 3극 스테레오 케이블, USB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유선모드로 우선 음감을 해봅니다.


배터리가 없는 상태라도 유선연결로 음악을 들을수 있지만 고음 보정이 되지는 않아서 썩 좋은 소리가 나지는 않습니다.


대신 전원을 켜는 순간부터는 맑고 강력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LDAC 코덱이 지원되서 블루투스 음질도 유선과 차이를 느낄수 없을정도로 좋습니다.

(사실 차이가 나긴 하는데 스펙상 차이일뿐 일반적인 사람 귀로는 구분이 불가능 합니다.)



지금 찾아보니 2017년 9월에 신형인 Hear.on 2 시리즈가 출시되었군요.

재고 떨이 하는걸 산 셈이 되었네요.


그래도, 19만원에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샀으니 나쁘진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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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3년간 써오던 휴대폰이 있습니다.


2014년 2월 일명 "대란" 때 바꾼 휴대폰인 팬택 베가 LTE-A.


그동안 케이스도 바꿔가면서 쓰고 배터리도 바꿔쓰고 내부 부품도 고장이 나서 몇번 갈았었던 폰.


팬택이 정리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는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휴대폰은 Xperia XZ 프리미엄.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훨씬좋은 갤럭시 S8 도 있고 2인자지만 영향력이 막강한 LG G6 / V20 이 있지 않냐고.


그래도 저는 소니 휴대폰을 골랐습니다. 왜냐하면 삼성,LG폰은 너무 흔하니까요.





제 폰은 소니 공식대리점인 (주)아인스시스템을 통하여 구매했습니다.


할인쿠폰 신공과 카드포인트 신공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예판 구성품은 스마트밴드 톡 SWR30 과 액정보호필름, TPU 케이스 1개 입니다.



박스입니다. TTA 인증 자급 단말기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뒤는 폰의 간단한 사양표와 함께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본사 위치가 적혀 있습니다.



옆에는 폰의 인증정보가 찍혀 있습니다. 흰색으로 지운부분은 IMEI, 시리얼넘버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폰을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 방수가 정상적으로 되는지 압구정 소니스토어에 방문하여 A/S를 접수하였습니다.


기기는 현장에서 서비스 접수를 위해 개봉해서 개봉샷은 따로 못찍었습니다.



방수테스트 통과후 이제 직접 폰을 잡아봤습니다.


컬러는 루미너스 크롬으로... 빛을 잘 반사합니다.



뒷면 스티커에는 USB-C 케이블만 사용하라는 그림과 Nano SIM, MicroSD 카드 장착 위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외 구성품으로는 USB-C 케이블 1개와 충전기, 번들 이어폰이 있습니다.





케이스는 제누스 TPU 투명 케이스, 액정보호필름은 올레포빅 필름...이더군요



스마트밴드 톡입니다. 



화면에 붙은 스티커를 떼면



곡션형의 디스플레이가 나타납니다.



완전방전이 되어있던 상태여서 Micro USB 케이블을 연결하여 전원을 켰습니다.




휴대폰에 스마트밴드 톡 앱을 설치하고 스마트밴드 톡을 연결하면 도움말이 표시됩니다.



스마트밴드 톡은 기본적으로 시계 기능과 간단한 앱 (주로 휴대폰의 알림을 보거나 간단한 제어)을 지원하고


Lifelog 를 이용하여 생활패턴을 알수 있게끔 해놨습니다.



이렇게 하루동안 무엇을 했는지 로그를 해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휴대폰 단독으로도 작동이 되는것 같긴한데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서 스마트밴드 같은 장치가 필요한 모양이더군요.






이제 폰 자체의 성능이 어떤가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소리: 최신폰이고 요즘 하이레졸루션 오디오를 팍팍 밀고있는 소니인 만큼 이어폰 출력은 특별히 흠잡을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옆에 있는 핸드폰인 베가 LTE-A 보다 더 나은 특성을 보여주더군요. 주파수 응답 같은건 제가 측정할만한 장비가 없으므로 어떻게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크로스토크는 볼륨만 최대로 키우면 확인이 가능한 만큼 한번 볼륨 최대로 틀어서 테스트 해봤는데, 베가 LTE-A 보다는 확실히 크로스토크가 적었습니다.


한가지 문제점은 스피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상/하단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되어 있고 베가 LTE-A 는 모노스피커 인데, 최대 음량은 여전히 베가 LTE-A 쪽이 더 크고 음 왜곡 또한 적습니다.


오리지날 엑스페리아 Z 의 알림음 정도나 들을만한 스피커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액정 최대 밝기는 둘이 비슷비슷 합니다. 오히려 4K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쪽이 미묘..하게 어두운것 같기도 하네요.



색 영역 / 대비를 최고로 생생한 모드로 활성화 한 상태입니다.


명암 차이가 확실히 두드러지긴 하는데.. 색이 너무 과장되는 느낌이 들어서 이 기능은 다시 봉인했습니다.




방수는 정상 판정 받은만큼 문제없이 잘 됩니다. 오른쪽은 오리지날 엑페 Z (C6603) 입니다.



번들 충전기는 퀄컴 퀵 차지 3.0 이 지원됩니다.



완전 방전 상태에서 100% 까지 충전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50분 정도로 보여집니다.


대신 퀵 차지 가 지원되는만큼 배터리 잔량이 얼마 안될때 충전시키면 50% 까지는 매우 빠르게 차오릅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은 당연히 화면입니다.


이걸 테스트 했었을때 액정 보호필름 사러 서울 일대를 돌아다녔었는데,


음악은 블루투스 LDAC 모드로 계속 청취하고 있었고, 인터넷을 많이 했었는데,

무선통신으로 사용된 전력보다는 화면으로 사용된 전력이 더 많네요.



시간당 250 mAh 수준의 소모량입니다. 햇빛 아래에서도 나름 보이는 수준으로 어둡게 써서 이렇게 나왔지 최대밝기를 계속 유지했다면 배터리 소모 속도가 엄청났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배터리: 내장형에 3.2Ah 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있고, 스태미나 모드를 활성화 시키면 CPU/GPU 성능을 제한시켜 배터리 지속시간을 연장시켜 줍니다. 스태미나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을때는 화면의 모든 효과가 초당 30프레임 급으로 제한됩니다.



서비스 메뉴에서 확인해보니 배터리 용량은 3424mAh 이라고 나오네요. 훗날 배터리 성능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면 여기서 수치변화가 있겠죠?



통신속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LTE-4CA 가 지원이 되는 모델입니다. 타 단말기의 속도가 어느정도 나와야 하는지 알아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다운로드 속도가 지금 집에서 쓰는 100메가급 광랜보다 더 빠르니... 무선통신도 많이 발전했네요.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갤럭시 S8 보다는 떨어지는 점수고, 아이폰 7 과 비슷한 수준으로 표시됩니다.





참고를 위한 엑스페리아 Z (C6603) 테스트 결과.



베가 LTE-A (IM-A880S) 테스트 결과.


GPU 성능이 몇배 수준으로 좋아진것에 비하면 CPU 성능 증가폭은 그리 크지는 않아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카메라 성능은 야간촬영 동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낮 사진은 모든 핸드폰이 잘 나올테니 별로 의미없어보이고 

밤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는것이 해당 카메라가 어떤 성능을 보여주는지 알수 있을것이라 생각해서.. 야간에 차에다가 휴대폰을 거치해놓고 영상을 촬영해 봤습니다.


https://youtu.be/3nc8qO8Vf_Q


설정은 해상도 1080p @ 30fps, 대상추적 끈것 외에는 손떨림 보정 (Steadyshot) 등은 모두 켜둔 상태입니다.


노이즈가.. 좀 심한것 같긴 하네요. 이것도 다른 휴대폰이 있어야 좋은건지 아닌지 테스트가 가능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좋은건 마이크가 스테레오 마이크라 동영상 녹화시 스테레오 녹음이 됩니다.




일주일간 써보면서 제가 느낀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유명한 다국적기업 휴대폰 중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플래그쉽 휴대폰이라고 보여집니다. 79만원. (물론 중국브랜드 스마트폰이라면 이것보다 더 싼것은 훨씬 많겠지만요.)

2. 자급제 폰에 한정해서 매우 깔끔한 시스템 롬. 소니코리아 앱 2개 설치된것 빼고는 시스템 기본앱만 깔려있어 매우 깨끗합니다.

3. 한결같은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습니다. (요즘엔 베젤 얇게 뽑는게 대세인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저는 신경 안쓰는 편이라서요.)

4.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4K 모드로 작동하게끔 되어있는건지 필요할때만 4K인지 조금 헷갈리긴 하네요. (스샷 원본은 전부 4K 해상도이긴 한데 실제로 보면 차이는 별로 안느껴 지더군요.) 좋긴 한데... 전력 소모량이 커서 조금 걸립니다.

5. 소리는 다 만족스러운데 스피커 성능 개선이 더이상 불가능한건가 싶어요.



굳이 한줄로 줄이자면..

"역시 감성의 소니?"


안드로이드폰 1관왕 삼성의 홈그라운드인 만큼 찾아서 까지 소니폰을 쓸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색다른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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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유선 헤드폰만 쓰다가 날씨도 더워지고 줄이 있는게 활동하는데 조금 제약이 있다보니 큰맘먹고 구매한 헤드셋입니다.


소니 MDR-EX750BT 비리디언 블루 컬러입니다. 누군가가 이야기 하길 이 색을보고 "미쿠색" 이라고 하길래 혹해서 질렀는데


미쿠 피규어 중에 얼추 맞는 색상이 있는 느낌... 정도더군요. 화면에서 보는 색상하고는 딱히 맞지 않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 설명이 빼곡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유닛은 9mm 다이나믹 유닛입니다.



거의 반값세일 하길래 산거였는데 반값에는 역시 이유가 있군요. 딱 1년전에 제조된 녀석입니다.



겉 박스를 개봉하면 헤드셋 색상과 일치하는 속 박스가 나옵니다.



포장은 꽤 견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웬만큼 세게 던지지 않는 이상 헤드셋이 제 자리에서 이탈할일이 없게끔 설계되어 있더군요.



부속품으로는 전용 유선연결 케이블 (연결하면 헤드셋이 유선입력모드로 전환됩니다. 무선모드와 동시 사용불가), USB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 다른 사이즈의 이어폰 팁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약 2시간 30분정도 소요가 되더군요. 충전을 완료하고 우선 유선연결로 플레뉴 D와 함께 음악을 들어 봤습니다.


음... 첫 느낌은 MDR-10R 헤드폰에 비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더군요. 저음과 중음 까지는 헤드폰과 큰 차이가 없는데 (타격감은 구조 문제로 인해 당연히 헤드폰과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으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고음이 MDR-10R 에 비해 조금 부족합니다. 나오긴 나오는데 조금 탁하다고 해야 할려나요? 거기에 전자음 같은건 약간 째지는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음원소스를 바꿔봤습니다. 바꿔도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MDR-10R 에 비해 고음이 덜 깨끗합니다.





블루투스 음질이 어떤지 확인해보기 위해 제 베가 LTE-A 와 연결해봤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버그가 있는데, 제 베가 LTE-A 에서 저 블루투스 헤드셋을 페어링 해놓으면 휴대폰이 켜져 있는 동안에는 리스트가 잘 뜨다가.. 휴대폰 전원을 껐다 켜거나 OS 재부팅을 시키면 페어링 목록에서 싹 날라가 버리더군요.


다행히 헤드셋 자체에서 NFC 원터치 페어링이 지원이 되서 "그나마" 간편하게 페어링을 했습니다.


휴대폰을 조만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바꿀 예정인데 이때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테스트한 음악은 제가 항상 듣는 음악중 하나인 아이우치 리나의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


음... 베가 LTE-A 는 제가 알기론 어떠한 블루투스 고음질 코덱이 지원이 안되고 SBC 송신만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 상태로도 꽤 괜찮습니다. 제 귀에서는 유선연결상태와 큰 차이를 느끼기가 힘드네요.


aptX 나 LDAC는.. 나중에 휴대폰 바꾸면 그때 테스트 해봐야 겠네요.




제가 느낀 MDR-EX750BT의 장,단점은


장점

1. 황금귀(?) 들을 위한 고음질 무선 코덱 지원 (아직 테스트는 안해봤지만요.) 특히 소니가 LDAC 코덱을 안드로이드 7.0에 기본탑재 되도록 풀어서 안드로이드 7.0 이상 기기를 쓰고 있다면 aptX HD 같이 기기 골라 써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다양한 색상

3. 유사시 사용가능한 유선연결 케이블 (3극이라 마이크는 사용할수 없지만 그래도 소리라도 들을수 있는게 어디일까요.)


단점

1. 디자인의 아쉬움 (줄감개 없음 - 아마 LG 톤 플러스는 줄감기 기능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2. 가성비는 좋은편이라고 할수는 없음 - 톤플러스를 청음해보질 못해서 음질이 어떤지 정확히 말할수는 없는데 톤플러스가 BA 유닛을 쓰는것에 비해 출시가격이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일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쓰는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기준으로 15만원쯤에 팔고 톤플러스도 인터넷 정품 판매가격 (비매품 딱지 제외) 18만원 부근인걸 감안하면 이제는 살만할수도...?


2017.06.15 추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연결하여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LDAC 코덱의 특징중 하나는 무손실 압축인것도 있겠지만, 지연시간 (레이턴시) 가 꽤 짧고, SBC 코덱은 신호품질이 나빠서 한번 끊어지면 거의 0.5 초 수준으로 끊어졌다 재생이 되지만 LDAC는 투둑 하고 넘어가는군요.


그런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롬 탓인지.. 블루투스 음량 조절이 휴대폰과 연동이 되는데 제가 자주 쓰는 음량대로 조절이 제대로 안되네요. 낮추면 너무 낮아지고 높이면 너무 높아지더군요.


휴대폰 쪽에서 개선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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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PS4를 질렀습니다.

 

1205A 모델입니다. 500기가 하드가 들어가 있죠.

 

콘솔게이머라면 모두 아는 국전의 그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사은품을 부담이 될 정도로 주더군요. ㄷㄷ

 

근데 저기서 패드 스틱커버와 실리콘 케이스, 본체 먼지마개만 빼고 안쓰는건 함정이네요.

 

게임은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페인 한국어판 하고 신차원게임 넵튠 V II 한국어판 두개만 질렀습니다. (더 샀다가는 제가 진짜 휘청하므로..)

 

 

본체 구성품입니다. 아주 단순하네요. 본체와 전원케이블, HDMI 케이블, 패드와 USB 케이블, 채팅용 모노 이어마이크.

 

그런데 기기 본체가 먹는 전력이 꽤 높은걸로 아는데 AC 입력전원에 접지단자가 없는건 의외군요.

 

 

듀얼쇼크 4 의 아날로그 스틱 고무가 잘 마모되므로 보호커버를 씌워주고 실리콘 케이스도 같이 씌워줬습니다.

 

 

플사를 설치할 공간이 없으므로 우선 자작 모니터 아래에 플사를 설치했습니다.

 

지금 책상 아래에 콘솔게임기 둘려고 공간 하나 만들어둔게 있는데 플사는 후면배기 시스템이라 거기다 넣으면 분명히 과열로 뻗을것 같아서 임시로 책상 위에 설치했습니다. 나중에 공간 만들어야죠.. -_-;;;

 

여차하면 모니터 거치대를 하나 사서 거치대 아래에 플사를 둬야 할것 같네요

 

 

순정 테마는 밋밋하니 테마도 하나 구매해서 적용해줬습니다.

 

신차원게임 넵튠 V II 라스테이션 테마 입니다. (비타도 같은걸로 맞춰줬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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