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센스820 에서 인터넷을 되게 만들겠다는 미련을 못버린 저는, 오늘 센스670의 PCMCIA 소켓과 센스 820 PCMCIA 소켓을 맞바꾸는 삽질을 하게 됩니다.

..... 근데 분해할동안 사진을 찍는걸 깜빡해서 사진이 얼마 없네요.. 그러면.. 저의 삽질일기를 잘 감상해 주세요 ㅎㅎ

센스 820의 메인보드입니다.

무려 이름이 JAZZ-R 이네요 ㅡㅡ;;

(트x스포머의 그 JAZZ 가 아닙니다 ㅋㅋ)

보드를 뒤집은 모습입니다. 역시나 노트북 답게 빽빽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센스 670에 비해서 개선된부분이 몇군데 보이네요.

제가 저주랑 저주는 모두 퍼붓고 있는 PCI1251B 칩입니다 ㅡㅡ;;

(풀네임: Texas Instrument PCMCIA Controller PCI-1251B)

요즘 정신을 차리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A당의 그래픽 칩셋이네요.

분노 (-_-;;) 라는 이름답게 분노하고싶은 3D성능을 보여줍니다.

밑에 2개의 칩은 SGRAM (삼스타 표) 입니다.

오늘 공공의적 ㅡㅡ;;

PCMCIA 소켓입니다.

핀 배열은 정상인데... 왜 자꾸 인식안되고 난리야 ㅡㅡ;;

하여튼, PCMCIA 소켓을 센스 670이랑 맞바꾼후, 한번 부품을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ㅋㅋ

맨 위에 왼쪽부터

상판, LCD, 하판, 메인보드, 잡다한 보드들 (전원보드, CPU, 모뎀, 램 2짝, 배터리보드, 사운드/적외선보드, 하드) 키보드, 배터리 입니다.

 

클로즈업 +_+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응?)

 

상판과 키보드까지 조립완료~

LCD를 끼운후, 힌지 나사를 조여준다음, 힌지캡을 끼워줬습니다.


이제 저기 있는 나사 4개만 조이면 모든게 끝~~~

센스 670을 분해하는 실력을 가지고 도전했더니 나사 남는것 없이 끝냈습니다 ㅋㅋㅋ

(뭐... 센스 670 이랑 820이랑 섀시가 같으니 어쩔수 없나요 ㅡㅡ;;)

그다음에 윈도우 XP로 부팅한다음, 무선 네트워크를 돌려봅니다.

 

올레!!!!!! 성공이군요!!!

이제 이 노트북을 동영상강의, 긴급인터넷 머신으로 쓸수 있겠네요 ㅋㅋ

P.S

갈수록 센스 820 뒷바라지로 남는 센스 670... 지못미..

Posted by HDS-GTR
:
{ ? }※ 스팸 트랙백 차단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