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즈하드웨어 글 백업/마이포토앨범'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12.02.13 신대방사거리의 돈까스집 갔다 왔습니다 (2010년 4월 작성)
  2. 2012.02.13 센스 820 청소 (2010년 3월 작성)

분당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여차저차해서 7호선 고속터미널 역까지 온후 찍은 사진입니다 ~_~

(그 전에도 찍어야 됐는데 게임한다고 다 까먹었네요 ㅡㅡ;;)

사람 많이 모이는 역은 역시 역사디자인이 굿이군요 ㅋㅋㅋ


스크린도어 컨트롤러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전부 자동으로 작동되고있네요.

이번역은 신대방삼거리, 내리실문은 오른쪽입니다~

신대방삼거리 역에서 내려서 3번출구로 나가야합니다.

 

근데 제가 내린곳 근처에는 5,6,7 번 출구만 있더군요 -_-;; 분명히 3번출구에서 나가야 쉽게 찾는다는데....;;;

그렇게 지하철 역에서 10분정도 헤맨후 윗층으로 올라갔는데,

이러한 통로를 발견 -_-;;

뭐니이게;;;;;;;;;;;;;;;;;;;;; 삼엄하게...

암튼 3번출구 발견했습니다 ~_~

도보로 3분정도 걸으면 신대방삼거리의 명물 돈까스집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저는 한 6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네요.

저는 모듬돈까스를 시켜먹었습니다 ㅎㅎ

위에 흰색소스가 있는건 생선까스, 밑에는 돈까스, 옆에는 원래 함박스테이크가 있어야 하는데,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 찍을려고보니 이미 다 먹고 없더군요 ㅡㅡ;;

암튼 콜라 + 모듬돈까스 = 6천원 으로 배를 채우고.

 

집으로 귀환하러 출발~~

고속터미널역 도착후 3호선으로 환승합니다.

3호선 열차를 타고 도곡역까지 간후, 분당선으로 갈아타고 종점까지 갑니다.

죽전역으로 도착했습니다 ㅋㅋ

음... 이상 허접한 기행문을 마칩니다 ㅋㅋ

Posted by HDS-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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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머신 (고전게임) 머신으로 쓸 노트북을 방입 받았습니다.

창고에 오랫동안 있었다고 하니깐.... 청소를 해줘야 겠죠 ㅋㅋㅋ

(창소에 오랫동안 묵혀있던것 치고는 상당히 깨끗했지만.... 그래도 해줘야죠 ㅋㅋ)

그래서 청소 해야 하는 부분을 한번 살펴 봤습니다.

노트북 본체 = 청소불가... (우레탄 코팅이 삭았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끈적끈적 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 먼지가 조금 껴 있더군요.

이정도입니다 ㅋㅋ

그래서

우선 보통적으로 청소하는 방법인, 키캡을 하나하나 분리해서 청소하는 겁니다.

근데 저거 키캡 하나 뜯는데 1분 넘게 걸리더군요 -_-;; (← 재주없는 녀석)

땀 찔찔 빼다가 열받아서

 

키보드의 뼈와 살 을 분리시켜 버렸습니다 ㅡㅡ;;

키보드 뒷판에 있는 알루미늄 판을 분리 시키더니 저절로 기판과 키캡 셋트로 분리 되더군요.

이렇게 말이죠.

그 다음에 작업은

 

 

보드, 알루미늄 판을 제외한 나머지를 통으로 물세탁 합니다 ㅋㅋ

물에다 담근후 물속에서 적당히 양 옆으로 흔들어 줬습니다.

보드는 마른천과 메탄올을 이용해 닦아내서 2분 만에 처리했습니다.

 

키캡을 여러번 물속에서 닦은후, 먼지가 다 제거 되어서 수건위에 올려놓고 털어서 물기를 빼줬습니다.

번형되지 않을 정도로만 가열해서 확인사살도 했습니다 ㅋㅋ

그다음에,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알루미늄 판을 고정시킴으로서 키보드 청소 완료 +_+

키보드는 이런 방식으로 처리했습니다 ㅋㅋ

그러면 이제 운영체제를 깔아야 하네요 ㅋㅋ

 

CD-ROM 에 문제가 있어서 (렌즈 수명이 다 된듯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던 센스 670 (820 호환) 용 시디롬인 SN-124 를 봉인해제,

하드는 예전에 방입받았던 아범 여행스타 ™ 20GB 를 물렸습니다.

설치할 운영체제는

왠만한 파코즌이라면 한번은 써봤다는 Micro$oft Window$ 98 $econd Edition 을 설치할껍니다 ㅋㅋ

 

우선은 하드 파티션을 2개로 나눠야 하니 Win 98 CD를 이용해서 도스모드로 부팅했습니다.

그다음에 파티션 작업을 하고, 포맷을 합니다.

근데 설치를 돌리기전에 노트북에 테이프 필름시공 (너무 끈적끈적 해서 -_-;;)

을 하다가 강력세제 로 청소를 해봤는데,

노트북 상판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_-;;

사진은 강력세제가 본체 안으로 흘러들어간 흔적이 있어서 부랴부랴 뜯어내고 난 다음에 찍은 사진입니다.

식겁해서 바로 스킨 제작 했습니다.

(조잡함의 극치 ㅡㅡ;;)

이렇게 만든후 노트북에 시공한다음, 다시 조립한뒤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조립을 다 마치니깐 3월 14일 오전 12시 33분 ㅡㅡ;;

드디어 운영체제를 설치합니다 ㅠ_ㅠ

 

밤에 불 다 끄고 노트북만 켜놓고 설치 중입니다..

근데 저 광고문구는 언제나 봐도 믿을게 못되더군요 -_-;;

저 기능은 분명히 윈도우 95 부터 구현되었을텐데 말이죠.. (인터넷 빼고)

밤은 더더더더더더더더더 깊어만가고~~~~~

(추가: 사진을 뚫어져라 잘 보시면 아파트들이 모두 불이 꺼져있는게 보이실 껍니다 -_-;; 이 사진을 찍은 시각은 AM 2:24 입니다.)

 

중간에 하드웨어 검색등의 과정을 거치어 드디어 컴퓨터가 드럼을 두들기기 시작하네요 ㅋㅋ (응???)

저게 다 끝나고 난다음

사진 밑에 시계 보이시죠? 오전 2: 41 ㅠ_ㅠ

드디어 환영한다는 화면을 봤네요 ㅠ_ㅠ

그 다음부터는 드라이버 깔고 뭐 깔고 뭐 깔고의 연속을 하다가 3:30 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ㅋㅋ

(오전 10시 10분)

 

쓰다보니깐 터치패드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자꾸 포인터가 엉망으로 움직이길래 제가 쓰던 센스 670 을 분해해서 터치패드를 이식 했습니다. (왼쪽께 이번에 방입받은 노트북 상판, 오른쪽것이 제가 쓰던 센스 670 상판.

똑같이 생긴 정도가 아니라 파츠 넘버까지 같습니다 ㅋㅋㅋ ㅋㅋ)

음.... 그냥 상판도 같이 이식할껄 그랬나요??

 

드디어 작업 완료.. ㅠ_ㅠ

거의 10시간 가까이 삽질하던 끝에 드디어 완벽한 도스머신이 탄생되었습니다 ㅠ_ㅠ

이제 남은건 센스670 처리 문제군요..

내장 사운드와 액정이 죽어서 도스머신으로 쓰기에는 무리고,

냉각팬도 고장이고..................

그냥 가지고 있다가 스페어 파츠로 쓰던가 아니면 동생방에 놔줘야 겠습니다 -_-;;

여기서부터는 보너스 사진

 

다른 노트북이라고 빡빡 우겨도 닮은곳이 너무 많은 두개의 노트북.......

Posted by HDS-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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