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리더기가 하나 필요해서 산 녀석입니다.

 

 

Transcend RD-F8 USB 3.0 카드 리더기 입니다.

 

메모리스틱, CF카드, SD카드 읽기가 가능한 리더기 입니다.

 

 

근데 끼워놓고 보니 이동식 디스크 드라이브는 3개만 인식이 되는군요.

 

슬롯은 메모리스틱 듀오, CF, MicroSD, 일반 SD 슬롯 이렇게 총 4개인데,

MicroSD 카드와 SD 카드 두개를 동시에 읽을수 없는 구조입니다.

 

이거 뭔....

 

거기에 AMD USB 3.0 칩셋에 연결시 동작이 안되네요.

 

Renesas USB 3.0 칩셋과 Etron USB 3.0 에서는 정상 동작하는거 보니 호환성 문제인듯 합니다.

 

MicroSD 카드 4개 입니다.

 

3개는 일반 MicroSD 2GB 카드인데, 이건 SDHC 미지원 기기를 위해 산 메모리 들입니다.

 

삼성 PRO 시리즈 32GB 카드는 핸드폰에 넣을려고 산건데..

 

UHS-1 지원되는 카드리더기에 넣어도 속도가 45MB/s 정도로 제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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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때 아마존 USA 에서 ASUS RT-AC68W 를 149.99$ 에 팔고 있길래 질렀습니다.

 

그동안 사용한 N8004R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 했었지만 무선 신호 도달거리 하고 속도가 영 아니어서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149.99$ + 해외송료 18.68$ = 168.67$ 나왔습니다.

 

배송회사는 i-parcel 이었고, 인천국제공항 세관에서 나온 후 부터는 CJ 대한통운에서 배달해주더군요.

 

 

AC1900. 5Ghz 1300Mbps + 2.4Ghz 600Mbps = 1900Mbps 라는 뜻이랍니다.

 

 

호오? 자신이 있는듯한 문장이네요.

 

 

박스를 까면 공유기 본체가 먼저 나옵니다.

 

구성품은 다른 공유기와 비슷합니다.

 

공유기 본체는 받침대와 일체형이라 어디에 걸수는 없고 (iptime 공유기는 부속품으로 따로 나오는 거치대를 쓰면 벽에 걸수 있습니다.)

 

어댑터는 미국 내수용에 맞게 1자 플러그로 되어 있는데, 프리볼트 어댑터라 220V 변환 플러그 꽂아서 쓰면 잘 돌아갑니다.

 

 

 

 

이 공유기는 나온지 좀 된거라 제가 따로 리뷰를 할 필요는 없고.

 

소감만 쓰자면... iptime N8004R 쓰다 넘어오니 무선 네트워크 도달거리가 훨씬 늘었다는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공유기가 얼마나 많은 부하를 견뎌 낼지는 점점 쓰다보면 알게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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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의 중국 셀러를 통해 무언가를 질렀습니다.

 

노트북이나 휴대용 기기 칩셋에 부착하는 서멀 패드입니다.

 

일반 컴퓨터에는 서멀 구리스를 도포하지만, 이건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어서

 

휴대용 기기에는 대부분 서멀패드를 부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 전달 성능은 그저 그렇긴 한데.. 넷북 같은거는 애초에 칩셋 발열량이 심한게 아니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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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모니터 칩셋 발열 문제로 에어가이드를 설계하고,

 

생각난김에 제대로된 케이스를 못만들어 방치되어있던 팍콘2 케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가공집에서 레이저로 자르고 구멍을 뚫어준 부품들입니다. 이번에는 3T 아크릴로 했습니다.

 

 

DIY 모니터 에어가이드 입니다. 30mm 팬에 끼워 쓸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장착하면 이렇게 됩니다.

 

 

장착후 온도를 한번 측정해 봤습니다.

 

 

에어가이드 장착을 안하고 쿨링팬을 틀었을때는 35~40 도를 가리켰었는데, 에어가이드 달은것만으로 표시 온도가 20도 정도 떨어졌네요.

 

... 정확도가 높은건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

 

 

다음은 팍콘2 케이스 입니다.

 

앞 베젤은 스모크 아크릴, 나머지는 일반 투명 아크릴로 했습니다.

 

 

팍콘2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보드 고정부를 따로 만들진 않았으므로 글루건으로 보드를 고정시켜 줍니다.

 

 

시험 가동을 해봤습니다. 4년 전에 제가 대충 짜르고 드릴로 구멍 뚫어서 만든 케이스와는 비교 불가네요.

 

 

메인 컴퓨터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걸로 당분간은 DIY 끝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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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의 지인분 께서 쓰던 노트북이 고장났는데, 부품을 각개격파 해서 판 다음 남은 액정을 저한테 줬습니다.

 

노트북 모델명은 Compaq CQ60 이고 나온 액정은 AU Optronics B156XW01.

 

물론 제가 위 액정을 쓸수 있는 노트북을 가지고 있질 않으니 다른 방법으로 활용을 해야겠죠.

 

 

그래서 샀습니다. HDTV 수신 AD보드 입니다.

 

중국 TOP-TECH 라는 회사의 SIS220 V5.0-A 보드입니다.

 

NTSC 방식이고 1920*1080p 해상도 까지 지원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스피커는 UNISON Acoustics 사의 U4008B.

 

예전 대우전자 CPC-7550 노트북에서 나온 녀석인데, 40파이 크기에 2W 까지 출력이 되는 녀석입니다.

 

음질은.. 이 스피커의 엘*파츠 단가가 1개에 1500원 정도이니 어느정도인지 아실분은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시험 가동을 해봤습니다. 잘 되네요.

 

하지만 모니터를 저런 모양으로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니, 케이스를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DIY 하다가 DIE 한다는게 어떤건지 체험해 버렸습니다. -_-

일일이 부품 치수 자로 재고 그걸 2D CAD에 그려넣고.. 부품들 스캐너로 스캔해서 캐드 도면에 넣고 대조해보고,

한 1주 동안 눈 빠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차가 너무 생기면 조립하는데 곤란하니까요.

 

아무튼 도면 다 그리고 그대로 업체에 가공 요청을 했습니다.

 

 

업체에서 레이저 가공으로 잘라 보내준 아크릴 5T, 3T 판넬, 아크릴본드(클로로포름을 쓴다는데 믿거나말거나~),

록타이트 401, 12파이 아크릴 파이프 5개 가 왔습니다.

 

이거 다 합해서 8만원 짜리입니다 -_-..

 

이제 조립하는것만 남았습니다.

 

 

기본 틀을 잡을때 록타이트 401을 살짝 뿌려 임시 고정을 시키고, 아크릴 본드를 흘려 넣어 확실히 붙여 버립니다.

 

그리고 중간에 조립하면서 오차가 생긴 부분도 적당히 수정을 해서 조립을 끝까지 했습니다.

 

 

대충 완성되었습니다.

 

 

조립하다 나사 고정이 잘못 되었는지 액정 오른쪽 철 프레임이 들떠서 유리와 철 프레임 사이에 유격이 생겼네요.

여기에 먼지 들어가면 별로 안좋을것 같은데..

 

차후에 스폰지를 잘 덧대서 막아 봐야겠습니다.

 

 

시험 가동을 해봤습니다. 화면 아주 잘 나오네요.

 

 

다 만들었으니 뒷문을 달아 작업을 끝냈습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전면 중앙에 IR 수신부를 달아 놨습니다.

 

 

좌측면 모습입니다. 스피커 유닛과 12V 냉각팬 팬 스위치를 달아줬습니다.

 

근데 스위치에 배선을 잘못 연결해서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이 OFF 인게 함정.

 

 

뒷면 모습입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까 잉여 공간이 너무 많네요.

 

대신에 액정 망가지거나 했을때 교체하기엔 엄청 쉽지만요.

 

 

AD보드 입출력포트 입니다.

 

AD보드 판매처에서 AD보드 밑으로 커넥터 같은게 잘못 들어갔다가 쇼트 나서 고장나면

수리 불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스폰지 + 절연테이프로 확실히 막았습니다.

 

냉각팬은 SIS220 메인 칩셋이 엄청난 열을 내뿜어서 달아놨는데 별 효과가 없습니다.

 

이건 나중에 에어 가이드를 만들 예정입니다.

 

 

우측면입니다. OSD 버튼 보드를 여기에 달아 놨습니다.

 

 

컷팅하고 남은 짜투리들을 버튼에 붙였습니다. 누르면 불이 들어오게 했으면 더 완벽했을것 같은데

 

제 실력이 여기까지인게 좀 아쉽네요 -_-.

 

 

윗모습입니다. 12파이짜리 구멍 5개에 아크릴 파이프를 꼽아서 액정 지지대로 쓸려고 했는데

 

12파이에 딱 맞게 홀을 뚫어버린 바람에 아크릴 파이프가 안들어가네요. ㅡㅡ..

 

 

하부 모습입니다. ... 이렇게 보니까 남는 공간이 엄청나군요.

 

 

지원되는 입력 모드 들입니다.

 

TV는.. 디지탈 유선방송 아주 잘 잡힙니다. 그런데 아날로그 유선 수신능력은 좀 꽝인것 같다는..

 

USB..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게 더 편합니다 -_-.. 포맷 제한이 은근히 있습니다.

 

 

HDMI 입력. 아주 잘 돌아갑니다. 인풋랙이 아주 약간 있긴 합니다.

(LG M235IPS 대비 15ms 정도.. 믿거나 말거나 테스트 결과이니 신뢰도는 0.01% 입니다.)

 

 

아날로그 RGB 모드.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컴포지트 입력. 출력기기는 아이스테이션 T43 입니다. 컴포지트 다운 화질을 보여주네요.

 

컴포넌트 (이거 지원되는 AD보드가 이리 귀할줄은 몰랐네요.) 모드

 

PSP-3005 로 영상출력 시키는건데 프로그레시브 입력도 잘 먹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이거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 AD보드 6만원 + 케이스 8만원 + 액정(공짜) + 인건비 (제 자신이 다 만들었으니 무료...?)

 

 

다음부터는 DIY 모니터 만들지 말고 그냥 기성품 사서 쓰는게 낫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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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iPod 5세대 (with video) 60GB 모델을 최근에 점검 해봤는데,

 

치환된 섹터가 4개가 된다고 iPod 자가진단에 나오더군요. 하드 떼서 메인 컴퓨터에 연결해봤는데 역시..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좀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Compact Flash Transcend 32GB 400X 카드입니다.

 

 

구성품은 정말 단순하네요.

 

보증은 평생보증이라고 하는데 보나마나 평생 보증 받을려고 카드 가져가면 여러가지 결격사유로 보증 무효가 되겠죠.

 

 

그다음 필요한게 CF to ZIF 젠더입니다.

 

CF 카드는 Native IDE 가 지원되고 ZIF 도 실제 신호는 IDE 신호니까 호환이 되지만 소켓 생긴게 다르니 변환젠더는 필수.

 

 

근데 변환 젠더중 ZIF 소켓부분이 납땜불량으로 덜렁거리는군요.

 

교환받을려면 다시 용산으로 나가야 해서 납땜해서 살려볼려고 했으나

 

패턴 하나 태워먹어서 실패.

 

옥션에서 8000원 주고 새로 사서 쓰기로 했습니다.

 

(정작 새로 산것은 CF 소켓 납땜불량 ㅡㅡ^ CF 소켓 핀 간격은 넓은 편이니 그냥 다시 납땜해버렸습니다.)

 

 

아이팟 비디오 분해, 7.x mm 두께의 60GB 드라이브가 빠지고 5mm 짜리 케이스가 들어가는 만큼 빈공간을 어떻게 채울건지 잘 고민해봐야 합니다.

 

 

다 연결하고 전원 ON, 복구하라고 뜨네요.

 

 

복구후 아이팟 자가진단 기능으로 하드디스크 확인, CF 카드가 S.M.A.R.T 가 지원되지 않아서 온도가 엉망으로 뜨네요.

 

 

부팅후 정보, 30GB 정도 사용가능합니다.

 

테스트 영상을 하나 돌려봤습니다.

 

속도 자체가 더 빨라지진 않고, 소음이 없고 가벼워 졌다는게 최대 장점이군요.

 

문제는, 동시에 2개 이상의 Read/Write 작업이 실행되면 카드가 바로 프리징이 걸리고 덕분에 아이팟 OS 자체가 다운되어버리네요.

 

CF 카드 자체가 다중 작업엔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탓이겠죠.

 

해외에서 ZIF SSD 하나 사야겠습니다. oTL

 

P.S: 이 아이팟을 완벽히 복구할려면 해야할 작업

1. 배터리 교체

2. CF카드를 SSD로 교체

(선택) 3. 케이스 통갈이

(선택) 4. HOLD 스위치, 이어폰잭 갈이

(선택) 5. 로직 보드에 납땜된 TACT 스위치 모두 교체 (클릭 이 아니라 찔걱 느낌이 나므로..)

 

 

.... 어째 중고품 A급을 하나 사는게 더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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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Eee PC 1000H 넷북을 계속 쓰고 있는데 요즘들어 쿨링팬 돌아갈때 그르륵 거리는 소리와

 

팬 테스트를 위해 팬을 껐다 최대속도로 팬을 돌릴때 팬 시동시 까드득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팬 수명이 다한것으로 보고 팬 교체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Eee PC 1000H는 최초 출시가 지금으로부터 약 5년전 이고 당시에 60만원"밖에" 안하던 싸구려 넷북의

교환용 파츠를 취급하는 국내 노트북 수리업체는 없습니다.

 

할수없이 해외에서 팬을 직수입 해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평범한 쿨러도 취급하고 귀한 쿨러도 취급하는 쿨러텍이란 업체에서 노트북 쿨러도 수입하는걸 확인했습니다.

 

모델명 NBCC-B02 , 규격은 45mm * 45mm * 6mm (나사 홀 간격 38mm) 입니다.

 

제 넷북에 원래 달려있던 황저우도시바 쿨러의 규격은 45mm * 45mm * 7mm 이고 나사홀 간격도 38mm 입니다.

 

거기에 팬 커넥터까지 완전히 똑같은 쿨러를 수입하고 있더군요.

 

도박 하는 느낌으로 구입했습니다.

 

 

제조국가는 중국인데 어느 회사 쿨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뒷면 또한 제조회사 스티커는 붙어있지 않습니다.

 

 

PWM 대응 쿨러입니다.

 

 

팬 블레이드 또한 제 넷북에 쓰는 쿨러와 같은 생김새입니다.

 

 

블레이드를 빼봤습니다. 블레이드를 조심스럽게 잡고 들어 올리면 부드럽게 빠집니다.

 

베어링은 Hypro 베어링이라고 광고하는데, 찾아보니 ADDA 팬에서 쓰는 녀석이더군요.

 

Sleeve 베어링 입니다.

 

 

축을 잡고있는 부싱 종류가 없습니다.

 

 

장착을 위해 넷북을 분해 해봅니다.

 

 

이 넷북은 제 손에 들어오고 이제 3년째네요.

 

 

베어링에 급유가 되는줄 알고 뒷 스티커를 뜯었었는데.. 팬 블레이드를 빼면 될걸 괜히 스티커만 훼손해버렸습니다.

 

 

비교 샷입니다. 완전히 똑같이 생겼습니다.

 

 

쿨러텍 쿨러를 장착해봅니다. 딱 맞습니다.

 

 

교체후 넷북 부팅후 팬 속도를 조절해 봤습니다.

 

쿨러 소음 자체는 평범한것 같고 회전속도는 스펙상 최대 4200RPM 인데 넷북에서 PWM 제어가 들어가니 1710RPM 까지만 도는군요.

원래 달려있던 황저우도시바 쿨러도 1700RPM 부근까지만 돌아갔으니 정상입니다.

 

소리는.. 블로워 쿨러 특유의 바람 가르는 소리가 나는것 빼고는 잡 소음은 안나고요. 초기 시동시 부서지는 소리 나는 기존 쿨러보다는 조용합니다.

 

교체 성공입니다. -_-b

 

 

특정 노트북 전용 특수설계 쿨링팬이 아닌 범용 쿨링팬을 쓰는 노트북들은 교체용 쿨러 구할려고 비싼돈주고 노트북 수리업체에서 쿨러를 구매하거나 해외 직수입을 하지 않고 쿨러텍에서 수입하는 쿨러를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NBCC-B02 는 넷북에 장착된 쿨러의 모델명이 MCF-G04P05-1 (HANGZHOU TOSHIBA) 이거나 T4506F05MP 이면 호환 가능합니다. 교체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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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컴퓨터 사양이 크게 높지 않아서 준슬림 케이스에 나름대로 부품을 구겨넣은 형태의 컴퓨터를 썼으나,

 

최근에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열 처리용량이 크게 부족해서 케이스를 새로 알아보던중

 

책상에 컴퓨터 넣는 자리가 크지 않아서 미들타워 케이스 중 여러가지로 따져보고 구입한게 잘만 ZM-R1 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케이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 측면에 케이스의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케이스 자체 무게는 4.9Kg 네요.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평범한 스티로폼 완충재 + 비닐포장 입니다.

 

 

 

 

제가 본 이 케이스의 첫 인상은 "단순하구나" 였습니다.

 

 

 

 

전면 모습입니다. 도어 형 케이스고 도어는 철재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도어를 열면 외부 5.25" 베이 2개와 3.5" 베이 1개, 쿨링팬 먼지 필터와 팬 컨트롤 스위치가 있습니다.

 

 

 

 

먼지 필터를 떼어내 봤습니다. Sleeve 베어링 타입의 LED 팬이 한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먼지필터는 실내용 에어컨 필터처럼 촘촘하지는 않고 굵은 입자 만 걸러낼수 있는 형태입니다.

 

 

 

팬 컨트롤러는 HIGH, OFF, LOW 3개 단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HIGH는 12V 전원, LOW는 5V 전압을 선택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입니다. 상단에 스위치, LED, I/O (USB 3.0 * 1, USB 2.0 * 2, HD AUDIO) 포트가 있습니다.

 

 

 

상단 쿨러 커버를 여는 모습입니다.

 

손가락을 홈에 넣고 잘(?) 잡아 당겨서 커버를 뜯어야 합니다.

 

 

 

 

어떻게 커버를 열었습니다. 고정하는 힘이 상당히 센 데다가

플라스틱 부품이라 힘을 너무 세게 가하면 부러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커버를 닫게 되면 상단 팬 그릴을 완전히 덮게 되기 때문에 

(커버와 팬 그릴 사이에 공기가 나올만한 틈새가 없어집니다.)

 

상단 팬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커버를 빼야 합니다.

 

 

 

 

상단에는 Sleeve 베어링 일반 팬이 하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측면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케이스가 은근히 높아 보입니다.

 

 

 

케이스 후면 모습입니다. 수냉 호스 홀 2개와 PCI 슬롯 7개, Sleeve 베어링 일반 팬 1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케이스 우측 측면 모습입니다. 패널이 바깥으로 튀어나온 구조 덕택에 선을 뒤로 넘기기 좋습니다.

 

 

 

 

 

케이스 내부 입니다. 케이스 내부 구조는 이전 잘만 미드타워 케이스와 다른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걸 돌려서 말하면(?) 사골 끓였다고들 하죠.

 

 

 

 

흰색 박스에 들어있는 내부 부품들입니다.

 

3.5" 하드디스크 가이드 4조, 케이블타이, 버저, 전면 쿨링팬 추가 고정용 나사 4개,

여분의 메인보드 스페이서 7개, ODD/FDD/메인보드 고정용 나사 25개,

VGA 가이드 쿨링팬 장착용 나사 2개, PCI/파워서플라이 나사 11개,

하드디스크 가이드 고정용 나사 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옆 패널 고정 나사는 핸드 스크류 로 되어 있습니다.

 

... 지금 보니까 패널이 좀 휘어있군요.

 

 

 

 

좌측 패널 내부입니다.

 

아크릴판은 아랫 사진 처럼 패널에 붙은 철제 노치를 휘게 해서 고정이 되어있는 방식이라

아크릴판을 제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우측 패널을 열어볼려고 하는데, 어찌나 세게 고정되어 있는지 힘을 세게 줘야 겨우 열리네요.

 

 

 

 

 

우측 패널을 연 모습입니다. 사제 CPU 쿨러 장착시 뒷판 장착을 쉽게 하기 위한 구멍이 넓게 뚫려있고

 

기타 선을 뒤로 넘기기 쉽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메인보드를 받치게 되는 판 하고 우측 패널 사이의 간격은 대충 1.5cm~2cm 정도 됩니다.

 

 

 

5.25인치 베이 원터치 고정 가이드 입니다.

 

이건 정말 할말이 많은데, 예전에 지인분한테 잘만 Z9 를 조립해 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근데 ODD 를 끼우고 저 가이드를 닫을려고 하니까 가이드가 딱 맞아 들어가지 않고

 

힘을 줘서 닫았더니 결국엔 가이드 걸쇠 하나가 부러지더군요.

 

가이드를 부수지 않고 잘 닫을려면 요령이 필요하고, 이런 가이드는 조립 편의성을 떨어트린다고 생각합니다.

 

 

 

 

 팬 컨트롤러에서 나온 선입니다.

 

쿨링팬 2개를 연결 가능하고 옆에 IDE 전원 단자는 파워서플라이에 연결하면 됩니다.

 

 

 

 

 USB, HD AUDIO, POWER LED, 스위치 2개, HDD LED, USB 3.0 케이블 입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케이스를 조립하면서 제가 본 것을 설명하겠습니다.

 

 

 

 

이제 케이스를 조립해보겠습니다.

 

 

 

 

 

메인보드는 일반 ATX 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보드 옆에 살짝 튀어나오는 부분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상하게 요즘 케이스들은 PCI 슬롯에 나사를 조일때 필요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습니다.

 

드라이버가 들어갈 공간이 안나와서 나사를 손으로 살짝 조인다음 드라이버를 비스듬하게 넣어서

 

완전히 조여야 합니다.

 

 

 

 

 

메인보드 상단 나사를 조일때도 똑같습니다. 저 경우는 제가 쓰는 드라이버가

 

좀 큰 드라이버라 걸리는거긴 하지만요.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파워 서플라이 위치를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나사를 조여야 했습니다.

 

 

 

 

다 조이고 나서 보니까 저기가 붕 뜨네요.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하고 CPU 전원선을 연결했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CPU 전원선 연장 케이블을 제공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면 쿨링팬을 추가로 달았습니다. 추가로 단 팬은 평범한 중국산 120mm 25T 팬입니다.

 

 

 

 

팬을 다 끼우고 먼지 필터를 닫을려니까 안닫힙니다. 다시 한번 열어서 확인해 봤습니다.

 

 

 

 

왜 안닫히는지 알것 같네요. 먼지 필터 노치가 쿨링팬 상단부와 간섭이 생겨서 안닫히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잘만에서 수정을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임시 조치로 120mm 15T 팬을 달아 줬습니다.

 

문제 없이 잘 닫힙니다.

 

 

 

 

 

 

상단 팬도 추가로 장착해 줍니다.

 

 

 

 

우선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전면 팬은 파란색 LED가 달려있었네요.

 

 

 

 

전원을 켰을때 상단 모습입니다. 전원버튼에 파란색 불빛이 들어오네요.

 

작동 되는걸 확인했으니 추가 팬 하나 더 달고 선정리를 해봤습니다.

 

 

 

 

웬만한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선, 팬 전원 케이블을 케이스 뒤쪽으로 넘긴 모습입니다.

 

 

 

 

VGA 지지대에 추가 쿨링팬을 달았습니다.

 

저 쿨링팬에 맞는 나사가 없어서 케이블 타이로 우선 묶어뒀습니다.

 

VGA 지지대에 팬을 달수 있다는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VGA 가이드 쿨링팬 속도 조절용 FAN MATE 를 달아줬습니다.

 

 

 

 조립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케이스의 성능을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제가 이 케이스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케이스 내부 공기 흐름 때문입니다.

 

이전까지 쓰던 Coolermaster ELITE 361 은 준 슬림 케이스 특성상 내부 구조가 좁은데다가

 

그래픽카드의 폭이 넓어 케이스 상/하부를 완전히 나누는 바람에

 

그래픽 카드를 경계로 하부는 매우 심한 발열에 시달리고

상부는 미지근한 상태가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한 컴퓨터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온도 값들은 OCCT 테스트를 통하여 측정된 온도입니다.

 

 

 

 

 

Coolermaster ELITE 361 케이스 사용시의 OCCT 온도 모니터링 자료입니다.

 

사실 저것도 10분만 돌렸을 뿐인데 그래픽카드 코어 [TMPIN0 (2)] 온도가 섭씨 100도를 찍고

그래픽카드의 속도 제한을 통해 온도가 섭씨 100도로 계속 제어가 되던 모습입니다.

 

 

 

 

ZM-R1 케이스, VGA 가이드 쿨러 미 장착, 도어 닫았을때 온도입니다.

 

OCCT 15분 테스트 한 결과이며 91도가 최대치 입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열이 케이스 상부로 가는게 확인 가능합니다. (TMPIN0: 그래픽카드 쪽, TMPIN2: 메인보드 상단)

 

 

 

 

ZM-R1 케이스, VGA 가이드 쿨러 미 장착, 도어 개방시 온도입니다. 

 

 OCCT 15분 테스트 한 결과이며 그래픽카드 온도가 82도 까지 떨어집니다.

 

 

 

 

 ZM-R1 케이스, VGA 가이드 쿨러 장착, 도어 닫혔을때 온도입니다.

 

쿨러가 없을때보다 그래픽카드 온도가 4도 정도 떨어졌습니다.

 

 

 

 

 

ZM-R1 케이스, VGA 가이드 쿨러 장착, 도어 개방시 온도입니다.

 

쿨러 없이 문만 열어둔것보다 오히려 온도가 더 올라갔습니다.

 

아무래도 VGA 가이드에 장착된 쿨러가 역 효과를 내는것 같습니다.

 

문을 닫고서만 쓸거면 VGA 가이드 쿨러는 필수,

문을 열고 사용할거면 쿨러를 빼야 최고의 냉각성능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어에는 방음재가 붙여져 있는데,

 

도어를 닫고 DVD-ROM 드라이브를 구동 시켰는데 소음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쿨링팬 흡기 소음은 체감상 많이 줄어듭니다.

 

문제는.. 위 테스트 결과 대로 문을 닫으면 흡기효율이 떨어진다는게 눈에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음 장에서는 리뷰를 마치며 제가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이 케이스는 공식 가격 44,500 원 (2014년 8월 28일 기준) 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제가 느낀 장,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1. 디자인이 매우 단순해서 구멍 많이 뚫린 외관을 싫어하면 이 케이스가 좋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2. 흡기 (전면, 파워서플라이) 쪽에는 먼지 필터가 모두 달려 있습니다.

3. 뒤로 선을 넘겨서 정리하기 좋습니다.

4. 전면, 후면, 상단만 신경 쓰면 되는 단순한 쿨링 구조.

 

단점

 

1. 문을 닫으면 쿨링팬 흡입 효율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매우 많은 열이 발생하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문을 열어놓고 써야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문에 달린 방음재의 효과도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2. 상단 패널 배선 때문에 케이스 맨 윗 5.25인치 베이에 광학 드라이브나 하드랙 같은 장비를 달기 어렵습니다.

3. 팬 컨트롤러가 단순하게 12V/5V 전환만 한다는것. 대부분의 120mm 팬은 5V 전압에서 시동이 불가능합니다.

4. 전면 상단 팬 장착시 먼지필터가 안닫히는 문제.

   설계 할때 120mm 25T 팬을 실제로 끼워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선되어야 할점 (단점 까지는 아닌 것들.)

 

1. 상단 팬 부분에 덮개 같은 경우 덮개를 닫아도 공기가 흐를수 있게 해 놓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2. 3.5 인치 베이 위에 확장 베이를 하나 더 달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확장베이를 추가로 달수 있게 구조를 변경해서 확장 베이를 판매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한줄 평

 

"가격만큼만 하는 케이스, 사겠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케이스."

 

 

 

뱀말↓↓

 

모 사이트에 올라온 리뷰에서 보면 잘만 H1 빅타워 케이스에는 비프음 버저를 빼고 줬는데

제 케이스는 비프음 버저가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 매뉴얼에는 없는 구성품입니다.)

 

뭔가 이해가 되지 않는 원가절감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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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를 어느 사이트에서 받았습니다.

청소좀 하겠다고 분해를 했다 다시 조립을 했더니 조그키와 S1, S2 버튼 불과 충전 알림등이 안들어오고

거기에 S2 버튼이 계속 눌러진걸로 인식되더군요.

 

 

가조립 상태에서 테스트 해보니까.. 사진상의 보드 (조그키 LED, S1,S2 버튼 보드) 커넥터쪽 접촉불량 의심..

 

 

커넥터를 살짝 건드려 보니까 움찔움찔 하는걸로 봐선 사진에 납땜된곳중 몇군데가 깨졌나 봅니다.

너무 좁아서 납땜할 엄두가 안나네요.

하지만..

 

 

고치긴 해야하므로..  대충 납땜하고 미량의 Flux OFF 와 면봉, 에탄올, 칫솔을 이용하여 열심히 세척해줍니다.

 

 

 

 

잘 됩니다.

 

 

무선랜이 인식이 되었다 안되었다, 그리고 접속이 되었다 끊어졌다..

 

 

이것도 다시 납땜해줬습니다. 그런데 커넥터가 처음 보드에 납땜될때부터 원 위치에서 벗어난 모양입니다.

아무튼 지저분하니 이 커넥터도 미량의 Flux off 와 에탄올로 열심히 세척해줍니다.

  

 

다시 조립하니 인터넷도 완벽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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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 중에서는 끝판왕인 WD4003FZEX 입니다.

 

 

제조일은 2013년 11월 5일, 수입년월은 2014년 5월 인것 같군요.

 

 

SATA 포트 걸쇠를 거는 곳이 없어졌습니다.

 

 

이런 클립형 케이블을 끼워도 이제 걸리지 않습니다.

 

 

하드디스크 뒷면입니다. 기판의 접점 몇군데의 색이 변해 있습니다.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지만 좀..

 

그리고 플래터 5장 (800GB * 5 ) 디스크 입니다.

 

 

공기 흡/배기구가 하드디스크 아래에 있습니다.

 

 

기판 갈이를 하지 못하게 나사가 상당히 약한것이 달려 있습니다.

 

 

S.M.A.R.T. 정보입니다. 모든게 휑 합니다.

 

 

GPT로 디스크를 초기화 했습니다. 실 사용 가능 용량은 3.72TB 입니다.

 

 

WD1002FAEX (캐비어 블랙 1TB, 500GB * 2) 드라이브와의 비교입니다.

 

연속 읽기 속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속도는 비슷합니다.

 

WD4003FZEX 의 Burst rate 수치가 한참 안좋게 나온건 하드디스크가 SATA2 포트에 물려 있어서 그렇습니다.

SATA3 포트에 물리면 WD1002FAEX 와 동일하거나 조금 더 나은 속도가 나올것입니다.

 

액세스 타임 측정결과 입니다. WD1002FAEX 속도 차는 그리 크게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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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 연결해야 하는 이더넷 기기가 너무 많아져서 N6004 공유기를 허브로 쓰는것이 한계에 도달해서

 

넉넉하게 8포트 스위치 허브를 구매했습니다. D-Link 사의 DGS-1008D 모델이며,

 

디링크에서 출시하는 8포트 허브중 기가비트가 지원되는 가장 저렴한 허브입니다.

 

(PoE가 지원되는 1008P 모델이 있지만 저는 PoE를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_-)

 

 

어댑터는 5V 1A 짜리를 사용하고 벽에 달수 있도록 드릴형 나사까지 줍니다.

 

벽에 달아놓고 쓰는 모습입니다. (카메라 플래시 때문에 라이트가 전부 꺼진걸로 나오는군요.)

 

맨 오른쪽부터 1번 포트인데.. 8포트 허브를 사길 매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_-;;

1번: 거실에 iptime N8004R 공유기와 연결            

2번: 게임용 요크필드 컴퓨터 (HDS-FormulaONE)

3번: 일반 작업용 라노 컴퓨터 (HDS-MultiBUS)    

4번: XBOX 360 Slim                                        

5번: 노트북 컴퓨터 (HDS-STREET, 또는 그외)    

6번: 비어있음                                                

7번: NAS 2 (Synology DS107, HDS-MediaTruck)

8번: NAS 1 (Synology DS107, HDS-DataTruck)  

 

한 포트 빼고 모두 사용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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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G어폰이 마침 11번가에서 18000원 (+ 택배 무료) 로 판매를 하고 있길래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LG의 실수 (너무 잘 만들었다) 만들라는 휴대폰은 안만들고 이어폰이나 만들고 있냐 소리를 듣고 있는 그거라죠 아마..

 

 

플러그는 ㄱ자 형에 금도금 처리는 되어있지 않습니다.

 

핀 배열은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4극 입니다.

 

 

제조사는 LG, 케이블은 칼국수 선입니다.

 

 

아이팟 비디오 에 연결하여 청음을 해봤습니다. 골든이어스 (http://goldenears.net) 에서 이 이어폰의 측정 그래프가 나왔는데,

 

저는 크리에이티브 EP-650 을 사용하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EP-650 은 저음 위주이고 고음이 약합니다.) 소리가 맑게 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어폰 팁 같은경우 저는 번들팁도 잘 맞아서 팁을 교환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기본 팁이 잘 찌그러 지고 여러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저는 귓구멍이 좀 커서 그런지 잘 맞더군요 -_-;;)

번들도 잘 나온건 이렇게 만들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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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존 쇼핑몰에서 IEEE 1394 6핀 -> 4핀 케이블과

 

다이요유덴 That's DVD-R DL (프린터블) 를 구매했습니다.

 

1394 케이블은 삼성 센스 900 의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 연결용으로,

 

다이요유덴 DVD-R 은 듀얼레이어 DVD 디스크 복제 용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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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버튼 두개를 다 누른 후(앞,뒤 서치 버튼)

재생버튼을 눌러서 음악을 재생하면 들어간 CD를 다 재생한 후에 리모컨에 에러 코드가 표시됩니다.


 

e-o  이상없음
e-1 포커스 발란스 자동조정 불량
e-4 포커스게인 자동조정 불량
e-f 전부 자동조정 ng
e-8 트랙킹 게인 자동조정불량
f15 트랙이동 불량


 

SL-CT820 에서 테스트 해봤고 타 기종 (SX400, CT830) 은 작동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CD는 총 재생시간이 60분 이상이 되어야 작동하는 듯 합니다.

(즉 8cm CD 나 12cm CD라도 트랙수가 10개 미만이거나 총 재생시간 60분 미만은 작동 안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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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이제 막 판매가 시작 될 제품이고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제가 간단하게 프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Creative SoundBlaster Axx™ 시리즈는

"A whole new generation of Sound Blaster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사운드 블라스터)" 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스피커 시스템 입니다.

SBX 8 스피커를 제외한 모든 Axx 시리즈 스피커 (SBX 10, SBX 20) 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휴대용 컴퓨터, 휴대전화, 스마트 태블릿 (Android, iOS 특화) 에 연결이 가능하며,

USB 전원으로 동작이 되며, 스피커에 마이크도 내장이 되어 있어

PC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모든 기능을 사용 할수 있는 스피커 입니다.

 

아래는 SBX 20 과 SBX 10, SBX 8(출시 미정) 사이의 성능 비교 표 입니다.

 

(자료 출저: http://www.soundblaster.com/products/specs.aspx)

 

그 외에 제가 런칭 행사에 가서 받은 팜플렛에 있는 내용을 추가 하자면,

SBX 20 과 SBX 10 은 마이크가 두개 (마이크 방향성을 위해 스테레오 마이크 사용) 이고

SBX 8은 싱글 마이크 입니다.

 

 

 

박스 개봉은 위에서~ 봉인 스티커 두개가 붙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바로 보이는것은 USB 케이블이군요.

 

 

구성품은 본체, USB 케이블, 사용설명서(+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보증서), Windows XP 사용시 유의사항 안내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체의 포장을 개봉 했습니다.

 

 

사이즈는 GIGAWORKS T40 II 스피커 유닛 한쪽 과 비슷해 보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2L 생수통과 비교 하였습니다.

 

 

스피커 본체에 끼워져 있던 홍보물을 빼고 찍은 사진입니다.

 

 

스피커 뒷면의 모습입니다.

 

 

한국 전파 인증 마크와 그외 이런 저런 스티커와 FCC 관련 안내문 등이 붙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시 사용하는 스위치와

AUX/MIC IN 단자, 헤드폰 단자, Micro USB 단자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위에 비닐로 덮여진 구멍은 우퍼 스피커 입니다.

 

 

윈도우 XP 사용시 설정 해야 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내용은 대충 마이크 사운드 피드백 방지를 위해 마이크 부분을 음소거 (재생부분만) 시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는 비닐을 뜯었더니 이런 내용물이 나옵니다.

 

 

눈에 띄는 항목이 있어서 봤더니 전원 어댑터로 연결시

1A 이상의 출력이 나오는 어댑터를 권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제품을 사용 하기 위해 사용설명서를 보고 연결을 시작했습니다.

 

 

스피커 제어를 위해 앱을 설치 하라는 내용인데, 저는 애플 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Mac 이 하나 있긴 하지만 구형 PowerPC G4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맥이므로 지원 될리가 없습니다.)

 

Creative Central Android App 하고 Sound BlasterAxx Control Panel for PC 만 설치 할 예정입니다.

 

사실 위에 앱들 안 깔아도 충분히 스피커를 사용 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USB 오디오 장치 /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핸즈프리로 잡히기 때문에

스피커 음향 효과 설정을 안하고 그냥 노래 듣기나 통화용으로만 쓴다는 전제 하에

 

Windows 98 을 사용하는 컴퓨터 (... 아직도 씁니다 ㄱ-)

하고 일반 피쳐폰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장비 연결시 페어링 과정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셋팅이 끝나면? 쓰면 됩니다 ~(-_-)~

 

 

스피커를 USB 어댑터로 구동 시킬때의 권장 어댑터 전원은 5V, 전류는 1A 이상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USB 어댑터 중 위의 사양을 만족하는 어댑터는

 

노키아 루미아 710 충전기 여서 위에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제 셋팅을 다 끝냈으니 전원 ON!

 

 

전원이 켜지고 나면 사용하지 않는 기능 버튼의 불의 밝기가 최소 로 변하고 중간에 - 자 형으로 들어온 불은 볼륨 입니다.

 

 

제 휴대폰에 연결한 다음, 앱으로 스피커의 설정을 조작 해봤습니다.

 

 

(사용하는 Motorola ATRIX MB861 휴대전화가 화면 캡쳐를 지원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카메라로 화면 촬영을 하여 프리뷰를 작성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SBX 시리즈 스피커를 제어하는데 사용하는 App 의 이름은 "Sound Blaster Central" 입니다.

 

설치 성공 후 홈 메뉴에서 표시되는 App 의 이름은 "Central" 입니다. (안드로이드 기준)

 

iOS 하고 Android 시스템에서만 앱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 윈폰도 지원해줬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으나 현실은 윈폰 사용자 수가.. oTL)

 

 

App 을 구동 한 모습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WP-300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폰이 목록에 떠 있군요.

 

하지만 저 헤드폰은 조작 가능한 옵션이 없으므로

Sound Blaster Central 어플로 아무것도 조작 할수 없습니다. (페어링/연결 메뉴만 사용가능)

 

 

휴대폰과 페어링을 하기 위해 본체 뒤의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면,

 

Sound Blaster Axx 로고 위에 파란 LED 가 점멸되면서 블루투스 장치 연결을 기다립니다.

 

(연결 성공시 파란색으로 점등)

 

 

페어링에 성공 하면 위와 같이 SBX 10 메뉴가 생성됩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프로파일로 기기가 연결 되면 통화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휴대전화에서 음악을 재생 시키면 SBX 10 스피커로 음악이 나오게 됩니다.

 

블루투스로 듣는 음악의 음질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MP3 192Kbps 음원을 재생해도 음질 저하가 없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제품 홍보 페이지 에서는 iOS 기기와 같이 사용하면 AAC (Advanced Audio Coding)

스트리밍이 가능해 고품질, 송출지연이 없는 무선 오디오를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제 Central App 을 소개 하겠습니다.

 

이 화면은 SBX 10 을 선택하고 나오는 제어판 항목을 선택 했을때 나오는 메인 화면이며,

 

스피커의 볼륨과 마이크 사용여부/통화버튼/노이즈 감소/Voice Focus 기능의 사용 여부를 원격으로 조작 할수 있고

SBX 오디오 음장 효과와 마이크 사용시 효과 를 지정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음장 효과 설정의 메인 화면입니다.

 

스피커의 음장 효과는 크게 음악용 효과/영화용 효과/게임용 효과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음악용 효과에는 SBX 기본값, 깨끗한 목소리, 따듯한 사운드, Smart Volume 네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SBX 기본값: 기본 음장입니다.

깨끗한 목소리: 목소리를 좀더 깔끔하게 들려줍니다.

따듯한 사운드: 소리를 좀더 부드럽게 들려줍니다.

Smart Volume: 급격한 볼륨 변화를 억제해 줍니다. (노멀라이저와 비슷한 기능입니다.)

 

 

영화용 음장에는 다이나믹 확장, 야간모드, 라우드 모드, 선명한 대화 모드가 있습니다.

 

 

게임용 음장 효과에는 경기장 서라운드, 깨끗한 통신, 위치 상의 오디오, 영화 같은 액션 효과가 있습니다.

 

 

음장 효과는 각각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위 화면은 SBX Pro Studio 탭 메뉴의 화면입니다.

 

Surround: 서라운드 효과를 설정합니다.

 

Crystalizer: 음성을 좀더 생생하게 들을수 있도록 조절합니다.

 

Bass: 저음 효과를 조정합니다.

 

Smart Volume: 방금 소개드렸듯이, 노멀라이저 기능입니다.

 

(정상: 노멀라이저 수준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크게: 소리가 설정된 볼륨에서 최대한 크게 나오도록 고정합니다.

야간: 설정된 볼륨에서 소리가 좀더 작게 나오도록 처리합니다.)

 

Dialog Plus: 더 선명한 대화 소리를 들려줍니다.

 

 

이퀼라이저 탭 메뉴입니다. 각 밴드당 +24dB ~ -24dB 까지 조정 가능하고,

Preamp 는 -12dB ~ +12dB 까지 조정 가능힙니다.

 

 

고급 기능 탭 메뉴는 블루투스 자동 연결 옵션만 선택 가능합니다.

 

 

마이크 기능/효과 설정 화면입니다.

 

음성 통화 와 Voice Focus, 음성인식, Voice FX 메뉴가 있습니다.

 

 

음성 통화 설정에 들어 왔습니다.

 

마이크 설정 메뉴에는 탭 메뉴가 Crystal Voice / 고급 기능 / 설정 저장/복원 메뉴 밖에 없으므로

 

Crystal Voice 탭만 소개 하겠습니다.

 

FX: 마이크를 통해 입력되는 소리를 변조 합니다. (남성 -> 여성, 여성 -> 남성, 괴물 목소리, 로보트 목소리 등..)

 

Smart Volume: 마이크를 통해 입력되는 소리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정해 줍니다.

 

Noise Reduction: 사람의 음성 을 제외한 나머지의 소리를 최대한 억제 해줍니다.

 

Acoustic Echo Cancellation: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입력되는, Echo 현상을 억제 합니다.

 

Focus: 마이크에 방향성을 줘서 설정한 각도 값 밖의 소리가 마이크에 입력되지 않도록 억제 하는 기능입니다.

 

이로 써 Central App 의 기능 소개를 마칩니다.

 

 

SBX 10 스피커는 AUX IN (Microphone In) 단자를 갖추고 있어 외장 마이크나

다른 오디오 기기 를 연결 할수 있어 블루투스가 지원 안되는 휴대용 기기로부터 소리를 입력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폰 단자도 갖추고 있어 외부 스피커나 헤드폰을 연결 할 수 있어

USB DAC / 블루투스 리시버 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헤드폰 연결 후 Smart Volume 기능을 킨 다음 SBX 10 의 볼륨을 크게 설정하면

 

삐~ 거리는 소음이 조금 발생합니다.

음장 기능을 끄면 괜찮아 지는데.. 음.. 무엇이 문제일까요 (...)

 

이제 이 스피커를 컴퓨터용 USB 스피커로 활용 해보겠습니다.

 

 

윈도우 98 컴퓨터 에서 사용 가능할까요?

 

되는데요..

(!?)

 

USB 오디오 장치로 인식이 됩니다.

 

근데 스피커 자체의 소비 전력이 좀 되다 보니 (5V 1A) USB 전력이 약한 저런 구형 노트북에 스피커를 연결하면

큰 소리가 나올때 전원 부족으로 스피커 전원이 꺼졌다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Windows XP 컴퓨터에서 확인한 장치 구조도 입니다.

USB 오디오 장치 이외에도 USB HID 장치가 한개 더 인식됩니다.

HID 장치는 스피커 제어 신호를 보낼 때 사용되는 듯 합니다.

 

이제 Sound Blaster Axx 제어 프로그램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Windows Vista 부터 지원되므로 Windows 7 컴퓨터에서 소개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설치 프로그램 구동 화면입니다.

Sound Blaster Axx 드라이버 가 눈에 띄는군요 (!?)

 

 

설치가 되면 시작 - 모든 프로그램 에 Creative 폴더가 생성되고,

 

설치된 프로그램은 Creative ALchemy 와 Sound BlasterAxx 제어판 이 두개로 보입니다.

 

 

처음에 프로그램을 실행 하면 제품 등록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저는 등록 했습니다 ~(-_-)~

 

 

제어판을 실행 한 화면입니다.

 

믹서 와 고급기능 항목을 제외하면 설정 가능한 항목은 휴대전화 앱인 Central 앱과 거의 비슷합니다.

 

 

이번 장에서는 SBX 10 의 내장 스피커를 이용하여 소리를 녹음한 것을 들려드리겠습니다.

 

들어 보시면 내장 마이크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아실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상 위가 지저분한건 이해 부탁드립니다 ㄱ-)

 

테스트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SBX 10 스피커는 사진 좌측 하단에 설치 된 컴퓨터에 USB로 연결이 되어 있으며,

이 컴퓨터로 소리를 녹음 할 것입니다.

 

그리고, SBX 10 스피커는 넷북 정면에 설치되어, 넷북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녹음 할 것입니다.

 

SBX 10 의 노이즈 캔슬링과 Voice Focus 기능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사진 좌측에 있는 LG M235IPS 모니터 뒤에 설치 된 Creative GIGAWORKS T40 II 스피커로

자동차 엔진음을 재생 시켜 소음 으로 사용 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제가 넷북을 통해 재생한 소리만 녹음 한 것입니다.

(노이즈 감소, Voice Focus, Acoustic Echo Cancellation 모두 꺼짐)

 

 

 아실분은 아실 어느 게임의 컷씬 음성을 그대로 녹음하였습니다 (!?)

 

위의 음성에 자동차 엔진음을 재생시켜 녹음 한 결과물 입니다.

 

 

(노이즈 감소 off, 보이스 포커스 off)

 

 

보이스 포커스 기능을 켜고 각도를 30도로 설정 한 다음 녹음한 소리입니다.

 

 

노이즈 감소 기능만 켜고 녹음 한 소리입니다.

 

노이즈 감소와 보이스 포커스를 모두 켜고 녹음 한 소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이스 포커스 기능보다 노이즈 감소 기능이 더 효과가 큰것 같습니다.

 

 SBX 10 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참고할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SBX 10 스피커를 받아 집에 설치한 다음 휴대전화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노래를 들었는데,

 

간헐적으로 SBX 10 와 휴대전화 간의 블루투스 연결이 끊겨 버리는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끊기고 난 이후에는 재 연결이 되지 않으며,

휴대전화 하고 SBX 10 스피커의 전원을 모두 껐다 켜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제품 결함인줄 알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할려고 했는데,

 

 

 

..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

 

고쳐진 문제점 들을 보니 제가 겪고 있었던 문제점과 동일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성, 터치 패널 감도)

 

 

 

그래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 했더니 문제가 바로 해결 되었습니다. (...)

 

나중에라도 뭔가 문제가 있다 하면 크리에이티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는게 좋겠더군요.

 

무려 펌웨어 업데이트가 제공이 되니 말이죠 ~(-_-)~

 

이제 제가 SBX 10 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아쉬운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소비전력 5W 라고는 믿기지 않을 스피커의 음량과 음질

2. 마이크의 다양한 고급 기능

3.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블루투스 연결로 통화, 음성출력, 스피커 제어)

 

아쉬운점

 

1. 가까이 하기에는 좀 벅찬 가격 (199,000 원)

2. 보조전원 포트나 Y자형 USB 케이블이 있었으면.. (가끔가다 나올 저전력 USB 포트 이용자를 위해)

 

제가 느낀점은 이걸로 끝입니다.

 

이로써 간단한 (!?) 사용기를 마치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주)제이웍스 정말 감사합니다!

 

Posted by HDS-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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