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달 경에 구매한 히타치-LG 블루레이 드라이브 입니다.

 

요즘엔 광학 미디어 자체를 안쓰는 추세지만, 저는 아직까지 영화 블루레이를 모으거나

 

그동안 구운 CD, DVD 등을 사용하고 있어서 구매하게 된 드라이브 입니다.

 

전면부는 간단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다못해 라벨 마저 예전의 큼직한 직사각형 라벨에서, 원형의 조그마한 라벨로 바뀌었습니다.

 

SATA 전원 / 데이터 단자만 있고 그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성품은 드라이브와 사용설명서/보증서, 드라이브 고정나사, SATA 데이터 케이블, 번들 CD 정도입니다.

 

사용설명서를 보다보니 눈에 띄는게 있습니다. 디스크 구울때 추천하는 광미디어 제조사 부분에 다이요유덴이 있군요.

 

다이요유덴은 공 미디어 사업을 2015년을 마지막으로 철수했습니다.

 

드라이브 작동시 모습. 블루레이 드라이브라고 동작 표시등이 파란색으로 바뀌었네요.

 

 

이제는 ODD 자체가 더이상 발전할만한 부분 없이 상향평준화 된 상황이고, 경쟁사라고 할만한 회사도 전부 대기업 밖에 없는 시장이라 특별히 적을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단지, 이 제품은 아직까지는 LG라는 국내 대기업이 뒤를 봐 주고있으니 사후지원 면에서는 조금 더 편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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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미개봉 중고로 지포스 GTX1050Ti 4GB 버젼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그래픽카드가 라데온 R9 270X 였는데, 구형 카드인 만큼 전력소모량 대비 성능도 그저 그렇고,


구매당시 (2018년 6월) 폭염으로 인해 컴퓨터는 좀 시원하게 쓰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카드의 모습. 정말 단촐합니다.



크기는 2슬롯 급이지만 브라켓은 1슬롯 크기로만 왔네요.


HDMI, Displayport, DVI-D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아날로그 D-SUB (VGA) 출력이 안된다는 이야기죠.



D-SUB 가 CRT 모니터가 아날로그 신호로 작동되었고 LCD 모니터에 굳이 아날로그 입력을 쓸 필요가 없었는데도

호환성 때문에 계속 존재했던건 사실이니까요.





제 컴퓨터에 달려있는 R9 270X


PCI-E 보조전원 단자를 2개나 먹습니다.



반면, GTX1050Ti 는 보조전원 단자도 필요없고, 카드 크기도 많이 짧습니다.



R9 270X 는 이제 은퇴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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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5 2400G (레이븐릿지) 프로세서와 각종 부속들,


제 HTPC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AX370M-Gaming 3 (mATX) 보드입니다.


X370 칩셋이 들어가 있죠.



다른보드 많은데 제가 굳이 이걸 고른 이유, 내장 그래픽 단자에 D-SUB 출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쓰고있는 HTPC의 전면 LCD는 D-SUB 입력만 받을수 있어서 이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CPU 쿨러는 레이스 스텔스 쿨러.


오버클럭좀 하시는 분이라면 사제쿨러 따로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당시에 램값이 비싸서 (2018년 6월)


4GB DDR4 램 두장으로 8GB를 맞췄습니다.


듀얼채널로 구성하지 않으면 내장 그래픽 성능이 떨어진다나.. 그렇다네요.


이건 예전 라노 APU 때하고 다를게 없는듯 합니다.



CPU와 램 조립.


CPU 쿨러는 나사 조이는 타입이길래 이걸 대체 어디다 조여야 하나? 라면서 고민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구형 쿨러 호환용 브라켓을 떼고 그 자리에 조이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백 플레이트 조립


요즘엔 백플레이트가 생 철판으로 된게 아니라 쿠션감 있는 소재로 바뀌었습니다.



조립은 대충 이렇게 해버리고



UEFI 화면을 보면서 셋팅을 해줬습니다.


요즘엔 특별히 뭘 복잡하게 맞춘다기 보다는...


AHCI 설정이나 부팅 설정만 보는 정도?


PC 조립하기 편해졌습니다..



윈도우 10 Pro 설치.



설치후 확인해 보니 라데온 베가 11 이 내장그래픽으로 달려있네요.



라이젠이 가격대 성능비가 훌륭하다고는 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드라이버 문제로 블루스크린을 좀 봤던 탓에...


AMD CPU는 잘 활용할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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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에 제이웍스 코리아에서 크리에이티브 사운드블라스터 AE-5 할인 판매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신제품이었는데, 싼 가격에 한정 물량을 풀었고.. 이 사운드 카드는 나름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용도는 단순 음악감상 용도이니 사운드 테스트 보다는, 언 박싱 포스팅 정도로만 보시면 됩니다.



박스 뒷면, 여러가지 설명이 있습니다. 



박스 뚜껑을 개봉하면 사운드 카드가 스티로폼에 둘러싸여 포장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와, RGB LED 스트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운드카드는 흰색과 검은색 두 기종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흰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외장 쉴드를 벗겨낸 모습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사운드 카드에도 내장 RGB LED가 있고


사운드카드에서 직접 전면패널 오디오를 쓸수 있게끔 핀 헤더가 나와있으며


4핀 molex 커넥터 (IDE HDD/ODD 전원공급 단자 - 정식명칭은 AMP 사의 MATE-N-LOK) 를 LED 전원 입력용으로 쓰는듯합니다.





메인 프로세서칩은 CA0113, CA0132 CODEC 칩이 보이네요.



카드 크기는 제가 지금도 쓰고있는 Audigy 2 보다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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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지인이 해외로 나가는데 거기에 케이스를 하나 판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모뉴엘 하면... 아시죠? 로봇청소기, 별난 가전제품...


무엇보다 모든 사람의 기억에 남을건 아마 분식회계 2조원과 잘만테크 먹튀.


그래도 이 회사가 멀쩡하게 뭔갈 만들때 나왔던 케이스 입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도 "Designed by DIGN LAB" 이라고 써진거 보면 모뉴엘이 직접 만든건 아닐겁니다.



다인 제작소가 멀쩡했던 시절의 다인 HV5 HTPC 케이스 입니다.


이녀석은 진짜 풀 알루미늄이라 가벼운게 특징이었죠.


내부 파워서플라이 장착 마운트 규격이 특이하고 (SFX) AV 리모컨이 iMON 이 아니라 지금은 드라이버도 구할수 없는 듣도보도 못한 제품이라는것만 빼면 말이죠.



내부는 적당히 조립하고...


그나마 이 케이스는 마음에 드는게


AV 제어 리모컨으로 iMON LCD 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군요.


물론 iMON 을 만드는 사운드 그래프도 요즘엔 iMON 사업은 완전히 접어버리고 디지털 광고 스크린 같은거 만드는 업체로 바뀐지 오래지만, 최소한 iMON 은 해외에도 수출을 했다보니 아직도 드라이버를 구할수 있습니다.



셋팅을 해본 모습.


액정은 800*480 해상도 급인데다가 화질도 지금 기준으로는 그냥 포기하면 편합니다.


iMON 화면 전용으로나 쓰면 될법한 화질...




지금껏 고생해온 다인 HV5 케이스


공수래 공수거라고.. 1년전에 이미 이 케이스를 받아왔던 곳에 도로 나눔으로 보냈습니다.


새 주인 밑에서 잘 쓰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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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3년간 써오던 휴대폰이 있습니다.


2014년 2월 일명 "대란" 때 바꾼 휴대폰인 팬택 베가 LTE-A.


그동안 케이스도 바꿔가면서 쓰고 배터리도 바꿔쓰고 내부 부품도 고장이 나서 몇번 갈았었던 폰.


팬택이 정리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는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휴대폰은 Xperia XZ 프리미엄.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훨씬좋은 갤럭시 S8 도 있고 2인자지만 영향력이 막강한 LG G6 / V20 이 있지 않냐고.


그래도 저는 소니 휴대폰을 골랐습니다. 왜냐하면 삼성,LG폰은 너무 흔하니까요.





제 폰은 소니 공식대리점인 (주)아인스시스템을 통하여 구매했습니다.


할인쿠폰 신공과 카드포인트 신공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예판 구성품은 스마트밴드 톡 SWR30 과 액정보호필름, TPU 케이스 1개 입니다.



박스입니다. TTA 인증 자급 단말기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뒤는 폰의 간단한 사양표와 함께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본사 위치가 적혀 있습니다.



옆에는 폰의 인증정보가 찍혀 있습니다. 흰색으로 지운부분은 IMEI, 시리얼넘버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폰을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 방수가 정상적으로 되는지 압구정 소니스토어에 방문하여 A/S를 접수하였습니다.


기기는 현장에서 서비스 접수를 위해 개봉해서 개봉샷은 따로 못찍었습니다.



방수테스트 통과후 이제 직접 폰을 잡아봤습니다.


컬러는 루미너스 크롬으로... 빛을 잘 반사합니다.



뒷면 스티커에는 USB-C 케이블만 사용하라는 그림과 Nano SIM, MicroSD 카드 장착 위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외 구성품으로는 USB-C 케이블 1개와 충전기, 번들 이어폰이 있습니다.





케이스는 제누스 TPU 투명 케이스, 액정보호필름은 올레포빅 필름...이더군요



스마트밴드 톡입니다. 



화면에 붙은 스티커를 떼면



곡션형의 디스플레이가 나타납니다.



완전방전이 되어있던 상태여서 Micro USB 케이블을 연결하여 전원을 켰습니다.




휴대폰에 스마트밴드 톡 앱을 설치하고 스마트밴드 톡을 연결하면 도움말이 표시됩니다.



스마트밴드 톡은 기본적으로 시계 기능과 간단한 앱 (주로 휴대폰의 알림을 보거나 간단한 제어)을 지원하고


Lifelog 를 이용하여 생활패턴을 알수 있게끔 해놨습니다.



이렇게 하루동안 무엇을 했는지 로그를 해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휴대폰 단독으로도 작동이 되는것 같긴한데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서 스마트밴드 같은 장치가 필요한 모양이더군요.






이제 폰 자체의 성능이 어떤가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소리: 최신폰이고 요즘 하이레졸루션 오디오를 팍팍 밀고있는 소니인 만큼 이어폰 출력은 특별히 흠잡을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옆에 있는 핸드폰인 베가 LTE-A 보다 더 나은 특성을 보여주더군요. 주파수 응답 같은건 제가 측정할만한 장비가 없으므로 어떻게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크로스토크는 볼륨만 최대로 키우면 확인이 가능한 만큼 한번 볼륨 최대로 틀어서 테스트 해봤는데, 베가 LTE-A 보다는 확실히 크로스토크가 적었습니다.


한가지 문제점은 스피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상/하단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되어 있고 베가 LTE-A 는 모노스피커 인데, 최대 음량은 여전히 베가 LTE-A 쪽이 더 크고 음 왜곡 또한 적습니다.


오리지날 엑스페리아 Z 의 알림음 정도나 들을만한 스피커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액정 최대 밝기는 둘이 비슷비슷 합니다. 오히려 4K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쪽이 미묘..하게 어두운것 같기도 하네요.



색 영역 / 대비를 최고로 생생한 모드로 활성화 한 상태입니다.


명암 차이가 확실히 두드러지긴 하는데.. 색이 너무 과장되는 느낌이 들어서 이 기능은 다시 봉인했습니다.




방수는 정상 판정 받은만큼 문제없이 잘 됩니다. 오른쪽은 오리지날 엑페 Z (C6603) 입니다.



번들 충전기는 퀄컴 퀵 차지 3.0 이 지원됩니다.



완전 방전 상태에서 100% 까지 충전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50분 정도로 보여집니다.


대신 퀵 차지 가 지원되는만큼 배터리 잔량이 얼마 안될때 충전시키면 50% 까지는 매우 빠르게 차오릅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은 당연히 화면입니다.


이걸 테스트 했었을때 액정 보호필름 사러 서울 일대를 돌아다녔었는데,


음악은 블루투스 LDAC 모드로 계속 청취하고 있었고, 인터넷을 많이 했었는데,

무선통신으로 사용된 전력보다는 화면으로 사용된 전력이 더 많네요.



시간당 250 mAh 수준의 소모량입니다. 햇빛 아래에서도 나름 보이는 수준으로 어둡게 써서 이렇게 나왔지 최대밝기를 계속 유지했다면 배터리 소모 속도가 엄청났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배터리: 내장형에 3.2Ah 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있고, 스태미나 모드를 활성화 시키면 CPU/GPU 성능을 제한시켜 배터리 지속시간을 연장시켜 줍니다. 스태미나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을때는 화면의 모든 효과가 초당 30프레임 급으로 제한됩니다.



서비스 메뉴에서 확인해보니 배터리 용량은 3424mAh 이라고 나오네요. 훗날 배터리 성능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면 여기서 수치변화가 있겠죠?



통신속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LTE-4CA 가 지원이 되는 모델입니다. 타 단말기의 속도가 어느정도 나와야 하는지 알아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다운로드 속도가 지금 집에서 쓰는 100메가급 광랜보다 더 빠르니... 무선통신도 많이 발전했네요.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갤럭시 S8 보다는 떨어지는 점수고, 아이폰 7 과 비슷한 수준으로 표시됩니다.





참고를 위한 엑스페리아 Z (C6603) 테스트 결과.



베가 LTE-A (IM-A880S) 테스트 결과.


GPU 성능이 몇배 수준으로 좋아진것에 비하면 CPU 성능 증가폭은 그리 크지는 않아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카메라 성능은 야간촬영 동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낮 사진은 모든 핸드폰이 잘 나올테니 별로 의미없어보이고 

밤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는것이 해당 카메라가 어떤 성능을 보여주는지 알수 있을것이라 생각해서.. 야간에 차에다가 휴대폰을 거치해놓고 영상을 촬영해 봤습니다.


https://youtu.be/3nc8qO8Vf_Q


설정은 해상도 1080p @ 30fps, 대상추적 끈것 외에는 손떨림 보정 (Steadyshot) 등은 모두 켜둔 상태입니다.


노이즈가.. 좀 심한것 같긴 하네요. 이것도 다른 휴대폰이 있어야 좋은건지 아닌지 테스트가 가능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좋은건 마이크가 스테레오 마이크라 동영상 녹화시 스테레오 녹음이 됩니다.




일주일간 써보면서 제가 느낀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유명한 다국적기업 휴대폰 중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플래그쉽 휴대폰이라고 보여집니다. 79만원. (물론 중국브랜드 스마트폰이라면 이것보다 더 싼것은 훨씬 많겠지만요.)

2. 자급제 폰에 한정해서 매우 깔끔한 시스템 롬. 소니코리아 앱 2개 설치된것 빼고는 시스템 기본앱만 깔려있어 매우 깨끗합니다.

3. 한결같은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습니다. (요즘엔 베젤 얇게 뽑는게 대세인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저는 신경 안쓰는 편이라서요.)

4.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4K 모드로 작동하게끔 되어있는건지 필요할때만 4K인지 조금 헷갈리긴 하네요. (스샷 원본은 전부 4K 해상도이긴 한데 실제로 보면 차이는 별로 안느껴 지더군요.) 좋긴 한데... 전력 소모량이 커서 조금 걸립니다.

5. 소리는 다 만족스러운데 스피커 성능 개선이 더이상 불가능한건가 싶어요.



굳이 한줄로 줄이자면..

"역시 감성의 소니?"


안드로이드폰 1관왕 삼성의 홈그라운드인 만큼 찾아서 까지 소니폰을 쓸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색다른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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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패드 사운드.rar


구 IBM 노트북과 레노버 노트북중 싱크패드 라인업 노트북의 BIOS 효과음입니다.



녹음한걸 토대로 제가 직접 생성했습니다.


비프음들은 X220 기종 기준입니다.


BIOS Wrong Command: CMOS Setup 화면이나 패스워드 입력화면에서 사용할수 없는 키보드 버튼을 눌렀을때


Critical Battery: 배터리 0% 경보


Low Battery: 배터리 5% 경보


Password Error Halt: 패스워드 3회 잘못입력후 시스템 Halt


Password Input : 패스워드 입력 요청


Password OK: 패스워드 확인됨


Password Wrong: 잘못된 패스워드 입력


Power Source change: 사용전원 형식 변경됨 (AC / 배터리)


Suspend Wake Up: 절전모드 진입/해제 알림


Thinkvantage: POST 화면에서 Thinkvantage 버튼 눌림 확인, 부팅메뉴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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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MA5-SMAF.part1.rar

ATS-MA5-SMAF.part2.rar

ATS-MA7-SMAF.part1.rar

ATS-MA7-SMAF.part2.rar

ATS-MA7-SMAF.part3.rar

WSD-110-k.rar


용량제한으로 인해 분할압축으로 올렸습니다.


사용방법은 저도 이제 기억이 안나고 테스트 해볼 휴대폰도 없네요.


직접 만져보시면서 터득하시는 수밖에...


ATS-MA5-SMAF : 64화음 음원칩이 탑재된 피쳐폰 용 MIDI 벨소리 제작 프로그램입니다. 대다수의 피쳐폰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ATS-MA7-SMAF : 128화음 음원칩이 탑재된 피쳐폰 용 MIDI 벨소리 제작 프로그램입니다. 왕년에 한끝발 날렸던 폰들이 해당됩니다.

WSD-110-k: 웨이브 사운드 디렉터 라는 프로그램으로 wav 사운드 파일을 mmf 파일로 직접 변환할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정리하다가 나왔는데 추억으로 한번 써보실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 올려둡니다.


모든 파일은 Avira Antivirus Pro 로 바이러스 검사를 했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 프로그램은 Yamaha Corporation 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으며 저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떠한 이익도 창출하지 않습니다.)


all programs of this page is copyrighted work of Yamaha Corporation, I don't take any profit from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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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용하던 ANKER 5포트 40W 충전기.


갈수록 가지고 있는 휴대용 기기는 늘어가는데 그에 비해 포트가 부족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기기만 10대에 사진 찍고있는 휴대폰 까지 하면 무려 11대.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ANKER 사의 10포트 60W 충전기와 충전 포트가 맛이 가고있는 제 베가 LTE-A를 위한 고급 충전 케이블.



10포트. PowerIQ 기능인가 덕분에 저전력 기기에는 전류를 낮게 보내주고 고전류 기기에는 전류를 높게 쏴줍니다.




모델명과 각종 인증표시들.


혹시 5포트 충전기를 쓰셨던 분들이라면 위화감이 있으실겁니다.



... 이 녀석은 UL 인증을 받지 않았습니다.


5포트 40W 충전기와 6포트 60W 충전기는 UL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은 안받았다는건 대체..



다른 인증들은 멀쩡하게 받았겠죠 아마.. (...)



뒷모습. 전에 썼던 5포트 모델과는 다르게 전원 ON/OFF 스위치가 있네요.



전원을 넣으면 왼쪽에 파란색 LED가 점등됩니다.



10개의 USB 케이블을 끼우고.



음.. 충전은 잘 됩니다 (...) 근데 저 선 지옥을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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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고있는 ITX 메인보드 하나가 있어서 이번에 NAS 를 맞추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쓰던 NAS 들은 전부 파일 전송속도가 최대 15MB/s 겨우 찍는 저속 NAS 뿐이었습니다.

 

이 속도 지옥(?) 에서 벗어나기 위해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케이스는 Fractal Design 이라는 회사의 Node 304 케이스 입니다.

 

10만원이라는 참 저렴한(?) 가격의 ITX 케이스 입니다.

 

원래는 돈이 더 들더라도 U-NAS 라는 케이스를 살려고 했었는데 국내에서 더이상 수입을 안하는 데다가

 

해외직구 하자니 너무 비쌉니다. -_-;

 

 

구성품은 설명서, 홍보물, 케이스와 나사 셋트로 끝입니다.

 

 

케이스 전면부입니다. 스칸디나비아 감성이라서 매우 단순하다고 광고하는 케이스인데, 진짜 단순 밋밋하네요.

 

 

우측면부는 전면부 HD AUDIO, USB 3.0 단자,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옆에 장착된 그릴은 파워서플라이 배기구입니다.

 

 

어두워서 플래시 켜고 찍어 봤습니다.

 

 

후면부입니다. 쿨러는 140mm 짜리고 오른쪽 상단에 팬 컨트롤러 스위치가 있는 구조입니다.

 

 

좌측면부 입니다. 대형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을때 흡기 잘 되라고 그릴이 크게 뚫려 있습니다.

 

 

바닥입니다. 파워서플라이 흡기팬이 위치하는 부분에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앞 베젤을 떼어낸 모습입니다. 92mm 팬이 두개가 장착되어 있네요.

 

 

하드디스크 가이드입니다. 3.5",2.5" 하드디스크를 모두 달수 있게 되어 있고 총 6대의 드라이브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전면 베젤에서 나오는 I/O 포트들 케이블입니다. 이 케이스에는 리셋버튼이 없군요.

 

 

저는 처음에 프랙탈 디자인 로고 옆에 있는 부분에서 전원/HDD LED가 다 켜질줄 알았는데

HDD LED는 베젤 아래쪽에 LED가 따로 나와있는 구조입니다.

 

 

조립을 시작해 봤습니다. 메인보드 I/O 패널을 달아주고 메인보드 스탠드 오프 나사를 조여줍니다.

 

 

근데 조이는게 너무 힘드네요. 나사구멍을 자세히 보니 몇몇 군데 나사 탭 내고 뒷처리를 제대로 안해서

탭 사이사이에 이물질이 껴 있어서 나사가 제대로 안들어 간거였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줍니다.

 

 

... 인터넷 용어로 이런 상황을 보고 뭥미??? 라고 하죠.

 

파워 서플라이 지지대가 엉망으로 장착되어 있어 나사 구멍이 안맞습니다.

 

 

스칸디나비아 감성이라고 홍보를 하는 케이스인데 제가 봤을때는 스칸디나비아 감성이 아니라 스칸디나비아의 실수네요.

 

 

팬컨트롤러 입니다. 12V, 7V, 5V 이렇게 전원을 내보내 준다는데, 7V 는 12V를 +, 5V를 - 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7V를 뽑아 냅니다.

 

... 케이스값만 10만원인데 전압 레귤레이터 하나 달아주기가 그렇게 아까웠을까요.

 

 

게다가 하드 가이드 나사 구멍중 2.5인치 디스크 드라이브 용 나사홀은 위치마저 잘못 뚫어놔서 나사를 조이기 힘들게 해놨습니다.

 

저거 삐뚤어지게 들어가지 않도록 위치 잡는데만 한 5분 걸린것 같습니다.

 

 

어떻게 4개 다 조이긴 했는데 SSD 부서지는줄 알았습니다. 이쯤되면 이 케이스 제조사는 QC를 하는지 의심되는 상황이네요.

 

 

핸드 스크류를 돌려서 하드 가이드를 고정해야 하는데 나사가 안들어갑니다.

 

 

아놔.. 대체 이게 어떻게 QC를 통과했을까요? 나사 탭만 내고 정리는 안해주는군요. 3만원짜리 케이스도 이러진 않은데.. 헐.

 

 

우여곡절 끝에 조립 완료.

 

 

팬리스 (쿨러없이 방열판 만으로 열을 식히는) 메인보드  인데, 이게 은근히 발열량이 상당하더군요.

 

동작중 최고온도가 70도 근접하니 쿨링팬을 하나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방열판에 쿨링팬 나사를 조일수는 없으니 포장용 철끈 같은걸로 쿨링팬을 고정해줍니다.

 

고정후 CPU 온도는 약 40도 정도로 나오더군요.

 

 

조립후 테스트를 해봤더니 잘 돌아가네요.

 

 

시험삼아 하드디스크 한대에만 XPEnology 를 깔아서 켜봤습니다.

 

 

속도는 나름 괜찮게 나오네요.

 

이대로 그냥 끝냈으면 좋겠으나.. 케이스 내의 케이블 지옥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추가 물품을 샀습니다.

 

 

모듈러타입 파워서플라이 1대  USB 2.0 확장 브라켓 2개, MicroSD 카드 리더기입니다.

 

 

파워서플라이는 슈퍼플라워의 SF-500P12A(M) 입니다.

 

*나와 에서 모듈러 타입 ATX 파워서플라이로 검색조건 걸고 최저가 순으로 나열해보면 2등으로 나오는 파워입니다.

 

이번에 맞춘 컴퓨터는 아무리 전기를 많이 끌어 써봤자 150 W 쓰기도 힘들것 같은데 500W 파워를 샀으니 낭비 참 장난 아니네요 -_-

 

 

모듈러 파워가 저렴한가격 58,000 원.

 

 

MicroSD 카드 리더기입니다. XPEnology 를 2기가 짜리 MicroSD 에 설치했다가 다른 USB 메모리를 살려고 가격을 봤더니

 

카드 리더기를 사는게 더 싸게 먹히겠더군요 -_-.... 그래서 샀고, USB 포트가 양면인식 타입이네요.

 

 

 

USB 확장 브라켓 2개. 카드 리더기는 본체 안으로 넣어버리고 USB 확장 브라켓 하나만 달려고 저렇게 포트가 분리 되는 브라켓을 샀습니다.

 

 

조립 완료된 컴퓨터를 돌려 봤습니다.

 

 

CPU 쿨링팬도 잘 돌아가고..

 

 

파워 서플라이에 LED 튜닝이 되어있군요. 그런데 어차피 뚜껑 닫으면 잘 안보여서..

 

 

셋팅을 마친 컴퓨터를 선반에 놓고 전원/인터넷/프린터 USB 케이블 만 연결해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으로 DSM 을 종료할수 있게 스크립트 작업도 해놔서 전원버튼만으로 켜고 끌수 있습니다.

 

 

돌아가고 있는 DSM 5.2 의 모습.

 

만드는데 꽤 고생했지만 속도 측정을 해보니 왜 진작에 안맞췄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일 전송속도가 빨라서 좋네요.

 

근데 CPU 성능이 낮아서 데이터 베이스 관련 작업을 할때 속도가 느려지는데다가, Video Station 동영상 트랜스 코딩은 꿈도 꿀수 없다는게 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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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업어온 맥 미니 2007 mid 입니다.

 

모델명 A1176 이고.. 받고 사양을 확인해보니

 

인텔 코어2듀오 2.00Ghz, 2GB RAM, 120GB HDD, Superdrive (DVD+RW) 였습니다.

 

그런데 오래 쓴 녀석이라 내부 청소가 필요하다고 들어서 분해를 했습니다.

 

 

다 뜯어서 먼지와 담배진 묻어서 색 변한부분을 닦아주고..

내부 먼지청소 및 쿨러 분해후 베어링유 재 급유 (볼베어링 팬이 들어가더군요. 소음보다는 내구성을 생각한듯 하네요.)

 

서멀구리스 재도포 등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1. 램 슬롯 1개 고장. 시스템 정보에서는 잡히는데 막상 여기에 램을 꽂으면 맥이 아예 부팅이 안되네요.

맥 시동음 마저 안들리고 그냥 얼어버립니다. 구글링 해보니 보드 고장이라고 해서 그냥 통과.

 

2. Superdrive 고장: CD를 제대로 못읽습니다. DVD는 읽는데.. 이건 교체결정.

 

3. 군데군데 플라스틱 깨짐 - 순간접착제로 처리.

 

 

업그레이드 1번: eBay 에서 구매한 파나소닉 UJ-225 BD-RE 라이터.

 

지금와서는 고물취급 받는 구형 드라이브지만.. IDE 타입 중에서는 이것보다 더 좋은게 없죠.

 

59달러.

 

 

그냥 갈아끼워주면 됩니다.

 

 

업그레이드 2번: 인텔 코어2듀오 T7600 CPU.

 

T7200 대비 큰 성능향상은 없겠지만.. 한번 업그레이드 해보고 싶었습니다 (...)

 

 

원래 달려있던 T7200 을 빼고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집에 있던 삼성 SSD 470 64 기가도 넣어줬습니다.

 

빠릿하게 돌아가는게 좋네요.

 

 

그런데.. 블루레이 재생이 안됩니다.

 

왜 그런가 잠깐 시스템 사양을 찾아봤는데 이 맥미니.. 그래픽칩셋이 인텔 GMA 950 이네요. ㅡㅡ;;

 

GMA 950은 HDCP(고대역 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술이 지원이 안되서 블루레이 재생이 안됩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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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외장하드케이스: 저렴하길래 샀습니다. 성능은 그냥저냥.. 수준이더군요. 그런데 플라스틱 케이스로 되어있는데 내부에 쿨링팬 하나도 없다는건..;;

 

삼성 SSD 850 PRO 128GB * 2개: 컴퓨터 업그레이드 용입니다.

 

삼성 DDR3 12800 4GB * 2개: 새로 맞추는 컴퓨터 용입니다.

 

HDMI to DVI 케이블: 맥 미니 2007 mid 때문에 샀습니다.

 

RP-SMA 안테나: ITX 보드용 안테나가 필요해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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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KENWOOD DVF-3530 DVD 플레이어의 트레이 트레이가 열리고 닫힐때 모터가 헛도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트레이를 끝까지 열고 닫은후 5초정도 트레이 모터가 헛돕니다. 이 기기는 스위치나 센서종류를 사용하여 트레이의 열림/닫힘 상태를 감지하는게 아니라 트레이가 끝까지 열리고 닫힌 후 모터가 돌아가지 않으면 그때 모터의 동력을 끊는 방식입니다.)

 

분해를 해서 원인을 추적해봤는데.. 트레이 구동 벨트가 너무 늘어져 있더군요.

 

인터넷 찾아봤더니 벨트를 뜨거운 물에 담궜다 찬물에 담그면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보고 한번 해봤으나, 줄어들 생각을 안하는 구동벨트..

 

이럴땐 그냥 새로 사서 갈아야죠.

 

그런데..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이걸 따로 파는곳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해외직구를 할려고 했더니 발송국은 무려 스페인(인지 포르투칼인지.. ㅡ,.ㅡ;;) 이고 개당 2달러 씩이나 받더군요.

 

배송시간의 압박을 견디느니 비싸도 국내에서 구하기 위해 "한바퀴 돌고나면 탱크를 만들수 있다는" 청계천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구글링 해봤는데 축복교회(?) 뒷골목에 있다고 되어있기만 할뿐 정확한 위치도 없고..

 

... 그 축복교회는 대체 어디있는겨? (...)

 

네x버 지도로 아무리 찾아봐도 축복교회가 안나오는겁니다.

혹시 지도에 등록이 안되어있나 싶어 무작정 세운상가 주변을 계속 돌아다녀 봤는데 제 눈에는 안보입니다.

 

자.. 그러면 그 축복교회의 흔적을 찾아보겠습니다. 나와라! 구!글!신!

 

 

 

호오? 2006년. 옛날에 아세아극장이 있었던곳이라면.. 지금은 아세아전자상가로 바뀐곳입니다.

 

이곳이죠.

 

 

 

그러면.. 인터넷 글에서는 벨트를 파는 가게가 있는곳이 여기 뒷골목이라고 했으니

아세아 전자상가 뒷골목을 무작정 누벼봅니다. 그랬는데 한 가게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진에는 안찍혔는데, 창문에 턴테이블 벨트 취급한다고 되어있고 아예 가게 밖에 벨트를 사이즈 별로 걸어놓았더군요.

 

거기에 제가 쓰는 DVD 플레이어 트레이 벨트와 일치하는 크기의 벨트 발견.

 

바로 제가 들고있던 벨트를 보여드렸더니, 맞는 사이즈를 찾아서 주셨습니다. +_+

 

 

아세아전자상가 뒷쪽 골목길을 통해서 가면 찾을수 있는 곳입니다. 구글링해보니까 여기말고도 한집 더 있다고 하는데..

직접 찾아보셔야 할듯합니다. 저 가게 찾을려고 한시간을 청계천에서 헤멘지라 지쳐서 다른집을 찾아갈 힘이 없었습니다.

 

벨트 가격은 일반 컴퓨터용 ODD 벨트 개당 1,000원, 제 DVD 플레이어 용은 개당 1500원 받았습니다.

 

 

이렇게.. 6개의 벨트를 사왔습니다. 총합 7000원.

 

왼쪽부터 HL-DT-ST GSA-H10 시리즈 벨트, Pioneer DVR-212 벨트, KENWOOD DVF-3530 벨트 입니다.

 

벨트길이가 길수록 더 받는것 같더군요.

 

 

제 DVD 플레이어를 뜯어서 벨트를 교환해 줬습니다.

 

이전 벨트는 늘어나서 느슨했는데 새 벨트를 끼워주니 좀더 팽팽하게 감겨 있더군요.

 

바로 전원을 넣고 테스트 해보니 모터가 헛도는일 없이 잘 돌아갑니다.

 

 

디스크 잘 읽고 다 좋은데 트레이가 잘 안열리는 ODD가 있으면 버리기 전에 트레이 벨트를 한번 교체해보는걸 추천합니다.

 

효과 만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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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820 아카데미 노트북의 액정 색상이 전체적으로 붉게 뜨기 시작하기도 하고,

초기 시동시 낡은 형광등 켜질때 점점 밝아지는거 마냥 화면이 켜지길래 백라이트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절 노트북들은 전부 백라이트로 CCFL 램프를 썼었죠. 

 

 

패널을 다 뜯어내고, 케이블류도 싹 제거해 줍니다.

 

 

새로 산 CCFL 램프입니다. 푸른빛을 내고 있죠.

 

 

반사판 커버를 빼기 위해 테이프에 칼집을 내줬습니다.

 

 

액정 철 프레임까지 제거한 모습입니다.

 

저는 그냥 반사판 커버만 뜯으면 바로 교체가 가능한줄 알았는데..

 

이 액정은 저 철 프레임을 무조건 뜯어야 반사판 커버까지 떨어지더군요.

 

 

어떻게 겨우 분리했습니다.

 

 

음... 고무 받침대..? 인가 봅니다.

 

 

심각하진 않지만.. 낡은티가 팍팍 나네요.

 

 

위에 푸른빛을 내던 신품과는 확실히 다른 색입니다.

 

거기에다가.. 사진으로는 못찍었는데.. 램프를 켜면끝부분부터 점점 밝아지기 시작하더군요 ㅡ,.ㅡ

 

 

램프에 끼워진 실리콘 링을 재활용 하기위해 플러그 분리.

 

 

분리가 완료된 실리콘 링.

 

아무튼.. 램프를 어떻게 액정에 쑤셔넣고 전원을 넣었습니다.

 

 

음.. 화면이 들어오는군요.

 

 

... ? 빛샘이 심하네요.

 

 

정 가운데를 기준으로 아치 모양으로 빛샘이 발생하고 있네요.

 

 

거기에 편광판쪽에 먼지도 들어가버렸군요.

 

 

음.. 이건 좀 많이 심하군요..

 

 

어두운 화면에서 보면 그렇게 심각해 보이진 않습니다.

 

 

상단은 고른걸로 봐서는.. CCFL 램프 쪽 편광판이 떠버린건가 싶네요.

 

 

밑에 미세하게 빛샘이 올라오는중.

 

특별히 영상을 보거나 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편광판에 먼지 들어간거 빨리 청소해야 할듯하고

 

CCFL 램프 끝부분 리드를 무리하게 구부려서 썼는데, 누전 같은 문제가 없는지 한번 잘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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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서 얻은 모니터 입니다. LG L194WT-SFQ.AKRRQF 모델입니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것을 고쳐볼려고 뜯었다가 다시 조립해서 그냥 방치했다고 합니다.

 

 

패널은 HannStar HSD190MGW1-A00 입니다. 찾아보니 1440*900 해상도 (16:10) 모니터네요.

 

 

원래 장착되어있던 LG 립스보드 (SMPS + CCFL 인버터 통합보드) 입니다.

 

저긴 대체 왜 그을린건지..?

 

 

음.. 뭔가 좀 지저분 하긴 하군요. 아무튼 립스보드 캐패시터 불어난것도 있고 하니 립스보드를 하나 샀습니다.

 

 

충격과 공포의 L194WT 호환 중고 립스보드. (모델명 AIP-0157)

 

옥션에서 와이*커머스 라는 업체한테 11000원에 산 보드인데,

 

오른쪽 CCFL 백라이트 커넥터 4개가 죄다 파손되어 있고

 

 

(이게 원래 커넥터의 모습입니다.)

 

 

납땜된곳 부식은 기본에 PCB 동판이 부식되어 있습니다.

 

보드를 고의로 습기 꽉꽉차는 이상한곳에 보관 했나 싶을정도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끼워보니 전원은 들어오는군요.

 

판매자가 "일부분 파손되어도 정상작동되면 반품불가" 라는 이상한 조항을 달아둬서 그냥 돈날린 셈 치고 구매결정.

 

캐패시터 몇개 갈았고 (이거 판매글에 써놓지도 않는 패기는 보너스.)

 백라이트 커넥터 4개 전부 파손에

회로 부식까지 해서 5000원에 팔면 살까 말까한 물건에 배짱한번 두둑하게 튕기는 와*앤커머스.

 

장사 그딴식으로 하지 마십쇼. 이딴 물건을 팔아놓고 배째면

구매자는 기분 매우 더럽습니다.

 

 

옥션 검색좀 하다가 디앤*샵 이라는 업체에서 모양은 똑같은데 형식은 좀 다른 보드를 발견.

 

AIP-0172A 보드이고 14000원 입니다.

 

판매자 말로는 완전 새제품 (중고품/수리품 아님) 이라네요.

 

 

매우 깨끗합니다. PCB 코팅도 깔끔하고 먼지 한톨 찾아볼수 없습니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 보드는 원래 LG 22인치 라인업 모니터에 들어가는거라서 그런건지 (자세한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출력단 전압이 22V, 5V 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원래 보드는 12V, 5V)

 

만약 AD 보드가 22V 를 못받아 낸다면 AD보드까지 동시에 날라갈수도 있습니다.

 

 

만약을 위해 우선 22V (원래 12V 선) 선 두개를 빼고 전원을 넣어 봤습니다.

 

 

다행히 멀쩡히 전원이 들어오는군요.

 

액정까지 끼워보니 멀쩡하게 화면이 나옵니다.

 

이 모니터에 적용된 AD보드는 5V 전원만 사용하는듯 하고 LCD도 데이터시트 상 5V 전원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멀쩡하게 돌아가니 정말 좋네요.

 

초반에 *이앤커머스 때문에 13000원 정도 날리긴 했지만

디*디샵에서 파는 16000원 짜리로 고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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