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의 마지막 집수리는 화장실 천장 등기구 교환과 제 방의 형광등 안정기 교환입니다.

 

지금까지 써 왔던 화장실 천장등은 E26 소켓이 달려있는 등기구 입니다.

 

백열전구나, 전구형 형광등/LED 를 연결해서 썼었는데, 저는 형광등 2개를 끼워 놨는데도 불구하고 사진과 같이 한쪽에만 불이 들어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더 웃긴건, 천장을 한대 때리면 "빠지지직" 하는 전기 소음과 함께 양쪽 형광등에 불이 들어온다는 점이죠.

 

형광등이 불량인것도 아닌게, 두개의 형광등을 서로 바꿔 끼워도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형적인 전선 접촉불량 증상이고, 전기 사고가 날 우려가 있어서 등기구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올바로조명 이라는 곳에서 욕실등으로 파는 것중 싼 편에 속하는 물건인데요,

 

수명 5만시간, A/S 5년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엔 등기구 커버를 나사형으로 주문을 했는데, 나사형 커버 제품의 재고가 없다 하여 자석 고정형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추가 부속품은 접속단자 3개, 등기구 고정 브라켓과 나비 너트 (등기구에 조립되어 있는것)

브라켓을 천장에 고정시킬 나사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기구 뒷면에는 LED 컨버터 (전원공급장치)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등기구 라벨, 20W 제품으로 36W U자형 형광등을 대체할수 있습니다.

 

제조사는 (주)선일일렉콤 입니다.

 

한국에는 수많은 조명기구나 전등 제조업체가 있지만, 제가 선일일렉콤의 제품을 굳이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2015년에 모 백화점에서 시설팀 업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조명보수 일을 하면서 선일일렉콤 이지라이팅 안정기의 내구성을 봤기 때문이죠.

조명기구 이상 / 램프점등 불가로 안정기 교환을 하다보면 선일일렉콤 제품은 대다수가 제조년으로부터 10년 넘은 제품들이 나왔지만, 타사 안정기는 3년에서 정말 오래가야 5년된 물건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선일일렉콤 제품의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백화점 같이 조명을 오랫동안 켜두는 곳에서 10년을 버텼다면, 가정용으로는 더욱 좋은 내구성을 보여주겠죠?

 

LED 등기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산 A사~ B사 최고급 LED 사용★☆

★☆★☆최고 몇만시간 반영구적이고 친환경 조명★☆

↑이런식으로 홍보는 열심히 하지만

 

LED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전원공급장치 품질이 떨어지면, LED 칩에 불안정한 전력공급이 이뤄져 칩이 조기에 망가지거나, 전원공급장치 자체가 금방 망가질수밖에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교환작업을 시작합니다.

 

220V 전선 작업을 해야하니 불을 끄고, 플래시 조명에 의지하여 작업을 합니다.

 

근데... 분명 스위치를 껐음에도 검전기가 전기 흐름이 있다고 반응을 하는군요.

 

흠.. 감전 안되게 조심해야겠습니다.

 

기존 등기구를 철거하고, LED 등기구의 브라켓을 우선 가조립하여, 어디다가 나사를 박을건지 미리 표시해둡니다.

 

가조립한 브라켓을 떼고, 석고보드 토우앙카를 양쪽에 박아준다음, 십자 나사를 풀러서

 

LED 등기구 브라켓과 함께 계속 조여줍니다.

 

토우앙카를 제대로 시공했다면 석고보드 뒷쪽에서 봤을때 이런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떨어진 못 같은건 원래 나사에 붙어있었던 건데, 토우앙카를 석고보드에 대고 망치질을 할때 석고보드를 먼저 뚫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얀색 부분은 조이면 펴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조이고 싶은 물건과 함께 나사를 계속 돌리면 플라스틱이 양 옆으로 펴지면서 석고보드에 밀착이 되게 되죠.

 

등기구 정도는 일반 십자나사로 조여도 무방하지만, 안전을 위해 토우앙카를 사용했습니다.

 

브라켓이 장착이 되면, 등기구의 전원선을 천장에서 나오는 선과 다시 이어준다음, 나비너트를 이용해 등기구를 고정해줍니다.

 

오호, 불 잘 들어오네요.

 

여기서 등기구 커버를 씌워주기만 하면

 

밝은 화장실이 완성됩니다.

 

그 다음은 형광등 안정기 교체입니다.

 

제 방에는 두개의 형광등기구가 설치가 되어있는데, 그중 첫번째 입니다.

 

36W PL형광등 1개를 쓰는 독서등인데, 형광등 옆에 원통 같은게 달려있죠?

 

등기구를 철거한다음, 전부 분해하면

 

 

이런게 튀어 나옵니다.

 

자기식 안정기라고 해서, 옛날부터 사용해오던 방식의 안정기입니다.

 

저희집이 못해도 21세기에 지어졌는데 왜 이런게 사용되었는지는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

 

21세기 초만해도 자기식 안정기와 전자식 안정기 가격차이가 몇 배나 났던걸까요?

 

 

2019년인 지금에 와서는 FPX 계열 램프 같이 자기식 안정기만 쓸수있는 형광등이 아닌이상 쓸 이유가 없습니다.

 

이 자기식 안정기를 대체할

 

선일일렉콤 이지라이팅 FPL 36W 1등형 (스몰 타입) 안정기 입니다.

 

새 안정기를 등기구 철판에 장착하고, 형광등이 끼워지는 소켓도 10년 넘었을테니 새걸로 교환해줬습니다.

 

등기구를 전체 조립합니다.

 

스타터가 없어져서 형광등 소켓쪽에 있는 구멍이 거슬리지만, 이제와서 36W 1등형 형광등기구를 새로 사느니 더 버티다가 나중에 LED로 바꿔버려야 겠습니다.

 

안정기 AC전원 입력선은 주석도금 등의 부식방지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채로 출고됩니다.

 

이건 간단하게 땜납으로 납을 입혀주고

 

천장에 배선연결, 재 조립 과정을 거치면

 

완성입니다.

 

이제 스위치 켜고 불 들어오는데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웅~~~~ 하는 소음과도 이별입니다.

 

다음은 등 3개가 들어가는 형광등기구의 안정기를 교환합니다.

 

이미 전자식 안정기인데 이걸 왜 교환하냐면요..

 

http://www.safetykorea.kr/recall/ajax/recallBoard?recallUid=10008829

 

안전한 제품, 행복한 국민 제품안전정보센터입니다.

위해내용 ○ 이상상태(최중결함) - 내부 절연시트가 녹고 연기발생 ○ 부품변경(최중결함) - PCB 패턴, 회로부품 전수 변경 ○ 입력전류 및 전류파형(경결함) - 각 주파수 대역에 대해 고조파 함유에 따른 정현파 왜곡정도 기준치 초과 ※ (7차) 기준치 : 7%, 측정치 : 14.9% (9차) 기준치 : 5%, 측정치 : 7.6% (11차) 기준치 : 3%, 측정치 : 7.3%

www.safetykorea.kr

이 이유때문입니다.

 

1등형 안정기인 TSF2361S 는 리콜대상 (그것도 명령에 의한 리콜.. 리콜 안해줄려고 배째라 시전하다 국가에서 진짜로 배를 째버린거죠.)

 

2등형 안정기인 TSF2362D는 안전인증취소 

 

그리고 이 동방하이테크란 업체는 뉴스까지 탔는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1872726

 

감전·화재 위험 81개 전기용품 리콜…"일부는 형사고발"

(뉴스1 자료사진)© News1 안은나 기자(세종=뉴스1) 이동희 기자 = 감전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는 조명기기 등 81개 전기용품에 리콜명령이 ...

news.naver.com

얼마나 위반을 하셨길래 중점 관리대상으로 올라갈까요. 허허.

 

여튼 이런 불량 안정기로 인한 사고 사례는 꽤 많습니다.

 

이런식으로,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를 일으킬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이니 교환이 필수입니다.

 

새로 장착할 안정기는 선일일렉콤의 FPL 36W 슬림타입 제품입니다. 컬러라벨에 긴 제품이 2등용, 흑백라벨이 짧은 제품이 1등용 안정기 입니다.

 

선일일렉콤 FPL 36W 2등용 안정기
동방하이테크 TSF2362D 2등용 안정기
선일일렉콤 FPL 36W 1등용 안정기
동방하이테크 TSF2361S 1등용 안정기 (리콜명령 제품)

 

안정기 내부 구조를 보시면 그 차이는 더 두드러 집니다.

 

부품 많다고 꼭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 동방하이테크 1등형 안정기는 좀.. 심하네요.

 

AC전원 입력단에 노이즈 필터 역할을 하는 인덕터 코일도 없고...

 

2등형은 기판 색이 바뀐걸로 봐서 열을 많이 받은듯 합니다.

 

새로운 안정기를 달아주고, 형광등 소켓도 갈아줌으로써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문제는, 제 방 등기구하고 다른방 등기구하고 안정기 모델이 같은건데, 이것도 돈 모아서 한번 바꿔야 겠죠..

 

안전한 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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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을 정리하고 나서, 화장실에도 수리할게 보여 수리를 실시했습니다.

 

변기 물내림 버튼, 누르면 물이 내려가고, 물이 내려간다음 다시 튀어나오면서 물이 더이상 안 내려가게 되어야 하는데,

 

가끔씩 버튼이 눌린채로 돌아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모르고 그냥 화장실을 나오게 되면, 변기는 물이 계속 내려가는 상태로 고정이 되고 이러면 수도요금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문제가 생기죠.

 

물탱크 뚜껑을 열어본 모습입니다. 누르는 버튼에 옥색으로 녹이 한가득 나버렸습니다.

 

교환은 간단하지만, 고무 마개와 연결된 플라스틱 줄이 어느 정도 쯤에 걸려있는지는 기억해두는게 좋습니다.

 

철물점에서 똑같은 모양의 누름버튼을 구매 했습니다. 3천원.

 

구조를 보니 물탱크 바깥쪽 (사람이 누르는 쪽) 에서 고정 캡을 풀고 조이기만 하면 되는 구조네요.

 

교환은 금방 됩니다. 뚜껑을 풀고 물탱크 안쪽에서 버튼을 뺀 다음 새것으로 바꿔넣으면 끝.

 

이제 물 내리고 버튼 안튀어나와서 물 낭비하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다음은 천장 환풍기 교환입니다.

 

모터가 쩔어버려서 스위치를 켜도 웅~ 소리만 나고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동네 가게서 사다가 교환.

 

탈거는 환풍기커버를 일자 드라이버 같은걸로 제껴서 벗겨낸다음, 십자 나사 4개를 풀면 뺄수 있습니다.

 

저희집은 환풍기 전원선이 전선 접속자 연결이 아니라, 콘센트 연결 (전등 선에서 콘센트를 추가로 달아놓은듯) 이라, 새 환풍기에 저 돼지코 선을 이식해줘야 합니다.

 

이건 납땜 실력이 있다면 어렵진 않고

 

저는 이런 납땜작업 후 무조건 수축튜브로 절연처리를 해줍니다. 절연테이프는 잘못 감으면 나중에 물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ㄱ자 꺾임덕트를 이식하는데, 구멍크기가 미묘하게 다르네요?

 

자동차 공구함에서 굴러다니던 부직포+스폰지 방음테이프를 감아서 환풍기 쪽 구멍 두께를 보강하고

 

스카치 테이프로 말아서 완전히 밀봉시킵니다.

 

 

ㄱ 덕트를 꼭 이식해야 되었던 이유가, 덕트 안에 저런 역류방지 플랩이 달려있습니다.

 

환풍기를 끄면 플랩이 닫혀서 다른 세대에서 넘어오는 악취를 막아주고, 환풍기를 켜면 풍압에 의해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입니다.

 

새 환풍기를 천장에 달아줄겁니다. 형광등 바로 밑에 달려있는 콘센트가 환풍기 전원 콘센트입니다.

 

환풍기 설치하면서 다시 천장 안쪽에 넣어줍니다.

 

환풍기 고정나사 4개를 다시 조여주고, 커버는 환풍기에 자리 맞춰서 댄 다음 가볍게 툭툭 쳐주면 걸쇠가 걸리면서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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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CORPIUS M10G 키보드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583227

 

[다나와] 제닉스 SCORPIUS M10G (청축)

최저가 0원

prod.danawa.com

저희 아버지의 지인분께서 쓰시다가 키 불량으로 인해 새 키보드로 교환하고, 어찌되었던 정상이니까.. 무료로 준건데요,

 

키보드를 다 뜯고 키를 눌러보니 왜 바꿨는지 알것 같습니다. 스위치 2개가 함몰되었네요.

 

이 키보드는 체리 청축 스위치를 사용하는 제품이라 살릴만한 가치는 있지만,

2019/04/24 - [나의 관심분야/컴퓨터] - 마이크로닉스 마닉 G20M 마우스, 앱코 BRAIN OK110 키보드

 

마이크로닉스 마닉 G20M 마우스, 앱코 BRAIN OK110 키보드

방 인테리어를 다 끝낼 무렵, 제 눈에 거슬리는 두가지의 컴퓨터 액세서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키보드와 마우스 였는데요. 마우스는 http://prod.danawa.com/info/?pcode=2830708 [다나와] MAXTILL TR..

sonicgtr.tistory.com

전 이미 키보드를 바꾼 상태였다는거죠.

 

특히 청축.. 어우 그런거 시끄러워서 안써요 안써.

 

그나마 새로운 주인이 생겨서, 쓰레기장으로 가는 신세는 면하고, 수리되어 새로운 주인에게 갈 예정입니다.

 

 

고장 원인은 이것입니다.

 

축 (스템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스위치의 하부 하우징을 뚫어버려 박힌건데요.

 

키보드에 샷건질이라도 한걸까요? 오히려 축이 먼저 망가졌으면 망가졌지 저렇게 뚫릴정도로 스위치 껍질이 약해 보이진 않던데요...

 

교환조치 들어갑니다. 무연납으로 납땜이 되어 있어서 무연납 인두기가 없는 저는 조금 편법을 썼습니다.

 

일반납 덧대서 녹이기..

 

O, P 키의 스위치가 고장났으므로 주변부 키캡을 일부 탈거하고, 스위치를 제거해줍니다.

 

준비된 새 스위치, 체리 정품은 맞는듯 한데 이 키보드에 장착된것과는 약간 소리가 다릅니다.

 

M10G 키보드가 2012년 출시 제품이고, 이 이후로 스위치가 한번 리뉴얼이 되었다는 소리가 있던데 자세한건 체리 사에서만 알고 있겠죠?

 

아무튼, 민감한 사람이면 스위치 소리가 다른걸 느낄수도 있을테니 살짝 꼼수를 부려봅니다.

 

결국 키보드에서 안쓸법한 스위치를 2개 골라서 뽑은다음 O, P 자리에 넣고

새로 산 스위치를 그 자리에 넣었습니다.

 

어떤 스위치를 교환했는지는 납땜 상태를 보고도 아실수 있을듯.

 

수리가 된 키보드는 재 조립후, 적당한 기기에 연결하여 테스트를 해봅니다.

 

타자: 정상

특수키도 모두 문제없이 작동되고

 

동시 키 조합도 키 씹히는 증상없이 됩니다.

 

 

이 키보드는 새 주인에게 잘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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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성인가족의 집 전기세가 매달 300kWh 를 넘어섭니다.

어떨때는 500, 600kWh 도 쉽게 넘나듭니다.

 

전기세로만 매달 몇 만원부터 심할때는 10만원 단위로 내고있는 상황.

 

고지서에는 항상 타 가정대비 xx%, 100% 이상 넘게 썼다는 글귀까지..

 

 

대체 어디서 전기가 이렇게 새 나가고 있는가, 그것을 알기 위해 구매한 두가지 아이템입니다.

 

첫번째는 시컴스 스마트 에너지미터 https://www.sktsmarthome.com/contents/product/detail?idx=57&category=all

 

스마트홈 기기(상세) | SmartHome

도대체 지금 우리집 전기세가 얼마야? 더워서 에어컨 틀고 전기료 걱정, 추워서 전기장판 틀고 전기료 걱정! 더워도, 추워도 전기료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구요? 전기료 누진세 폭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스마트한 방법! 스마트 에너지미터로 전기세 걱정마시고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주요 기능 - 실시간 사용 전략량, 절감 전력량, 당월 누적 사용량, 당월 전기료 분석 및 예측 가능 - 누진 단계 진입 설정 및 알림 (1단계 : ~200kWh, 2단계

www.sktsmarthome.com

두번째는 서준전기 SJPM-C16 전기요금 측정기 https://seojunelectric.com/bbs/board.php?bo_table=sub03_03&wr_id=1

 

SJPM-C16 > 전기요금측정기 | 서준전기

정격사용전압 및 주파수 220V 16A 60Hz사용온도 -10℃ ~ 40℃ 측정항목 및 측정범위 현재 전력 : 0.1 ~ 3,520W  현재 전압 : 180 ~ 250 VAC  현재 전류 : 0.01mA ~ 16A  사용 시간 : 0분 ~ 29일 23시간 59분  사용 전력 : 0.001 ~ 999,999KWh  예상월간전력 : 0.001 ~ 999,999KWh  사용 요금 : 1 ~ 999,999원  예상월간요금 : 1 ~ 999,999원현재전력,현재전

seojunelectric.com

먼저, 시컴스 스마트 에너지 미터를 설치해보겠습니다.

 

저희집 분전반 모습입니다. 흔히들 두꺼비집이라 부르는 것이죠.

 

아남르그랑 (현 르그랑코리아)의 액자형 4분기 주택용 분전반입니다.

 

커버를 떼 내면 빨간색/검은색 활선 (Hot / Live), 흰색 중성선 (Neutral), 초록색 접지선 (Ground) 를 볼수 있습니다.

 

집 마다 다른색의 전선을 사용할수도 있으니 참고만..

 

보통은 여유 분기가 있어서 여기다가 추가 배선차단기를 장착할수 있게 되어있는데, 제가 살고있는 집은 이 4분기에서 더이상 확장이 불가능합니다. 여유공간이 하나도 없죠.

 

 

하는 수 없이 전등 배선차단기를 빼고 그 자리에 에너지 미터를 설치하기로 합니다.

 

에너지미터 제조사인 시컴스 측에서는 이렇게 설치해도 된다고 했지만 만약 전등회로에 과전류가 흐르면...?

 

안전한 방법은 아니니 추후 분전함을 확장하는 대공사를 벌이던, 부모님과 협의 후 에너지미터를 아예 분전함 밖으로 빼버리던 조치를 취해야 겠습니다.

 

특히, 이 글을 보고 에너지 미터를 설치하시는 분들중에 계량기에서 바로 들어오는 AC 전원선이 붙은 차단기가 누전차단기가 아니라 배선차단기고, 분전함에서 각 방/회로로 연결되는곳에 붙은 차단기가 누전차단기일경우

 

절대로 차단기 제거후 에너지 미터를 설치해서는 안됩니다. 혹시라도 누전사고 생기면 큰일납니다.

 

탈거한 전등 배선차단기 자리

 

만약 집 안의 2.4Ghz 인터넷에 MAC 주소 필터링 보안을 사용하실경우, 에너지미터를 장착하기 전에 기기 본체에 스티커로 붙은 MAC 주소 부분을 다른곳에 기록해두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미터 설치는 차단기 탈거의 역순대로.

 

분전함이 너무 좁아 CT센서 (전류 흐름 감지센서) 설치도 누전차단기 이후 활선이 아니라, 차단기 전 활선에 설치했습니다.

 

CT센서는 전기 사용량을 측정할 곳에다가 설치하면 됩니다. 따라서 어디에 설치할건지는 설치하시는 분의 자유,

 

차단기 이전에 설치하나, 이후에 설치하나 달라질 것도 없습니다.

 

에너지미터에 전기가 공급되면, kWh (총 사용량), W (현재 소모량), PF (현재 역률), V (현재 전압), A (현재 전류) 5가지 항목을 5초 간격으로 돌려가면서 액정에 표시해줍니다. 화면 갱신시간은 대략 0.7초에 1번 꼴.

 

분전함 커버를 덮은 후의 모습. 전등1 부분의 플라스틱 덮개는 칼로 잘라냈습니다.

 

시컴스 로고 밑에 조그만 구멍에 클립을 이용하여 버튼을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로 진행이 되고, 이후부터는 SKT 스마트홈 앱에서 시키는대로 페어링을 진행하면 됩니다.

 

SKT 스마트 홈에서 등록후, 현재까지 약 3주 사용하였습니다.

 

하루 평균 12kWh 를 사용한다고 나와있군요.

 

당일에 한정하여 시간당 얼마정도의 전력을 사용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 스크린샷을 찍었던날 저희 아파트에 전기 점검으로 인해 오전 11시 쯤에 단전이 되어서, 이 시간에는 에너지 사용량이 0.0kWh 으로 찍혀있습니다.

 

7일 전까지 일별로 얼만큼의 전력을 사용했는지, 그 다음부터는 1년간 월 별로 전력 사용량을 알수 있습니다.

 

앱 자체에서 불편한 점이 좀 있었는데요,

1. 에너지미터 본체에서 보여주는 정보인 현재의 실시간 전력소모량, 전압/전류/역률 등을 앱에서는 확인불가

2. 날이 지나가버리는 순간 시간별 전력소모량 정보 전체 초기화됨 - 만약 당일 시간대별 전력소모량을 알고 싶으면 늦어도 오후 11:59 까지는 앱을 켜서 봐야한다는 소리죠. 오전 12:00 으로 넘어가는 순간... 시간대별 소모량 정보가 전부 초기화 됩니다.

 

실시간 전력소모량 같은 정보는 서버와 주고받는 데이터량을 많이 먹지도 않을텐데...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앱 치고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기 자체는 측정도 꽤 정확하게 되는 느낌이고, 저는 주 전원에 전류 센서를 물려놔서 콘센트형 요금측정기를 장착할수 없는 전등의 소모전력이나, 집 전체의 대기전력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전기요금 측정기 입니다.

 

콘센트에 끼우는 형태의 전기요금 측정기죠.

 

개봉하면 설명서와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3단계 누진세가 있는 주택용 저압 기준으로 요금계산이 이루어집니다. 2016년인가 2017년 기준으로 새로 바뀐 요금체계 지요.

 

저희집은 아파트라 아마 주택용 고압을 쓸텐데, 이런 사용자들을 위해 구간별 전기요금 수치 조정기능도 있습니다.

 

시험삼아 보네이도 660 에어서큘레이터를 연결해 봤습니다.

 

(이런, 사진이 돌아갔네요.)

 

전원이 연결되면, 현재전력, 현재 전압, 현재 전류, 사용 시간을 먼저 표기해줍니다.

 

보네이도 660 의 최대 풍량인 4단 모드의 소비전력이 대략 48W 군요.

 

화면변경 버튼을 누르면, 지금까지 사용한 전력, 예상 월간 전력, 예상 월 요금, 사용 요금을 계산해서 표시해줍니다.

 

 

화면 갱신주기는 2초에 한번 정도입니다.

 

 

시컴스 스마트 에너지미터로 집 안의 모든 전력 사용량과, 서준전기 전기요금 측정기로 모든 가전기기들을 확인해본결과.. 한번에 전기를 엄청나게 끌어다 쓰는건 없고,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사용하던게 한달 기준으로 치면 엄청난 요금으로 돌아온것이더군요.

 

그래도 한번 작동시킬때마다 전기세를 무시할수 없는 두 제품이 있습니다.

 

1등: 드럼세탁기

세탁기 모터 돌리는 힘 의외로 강하죠. 물이 담긴 그 무거운 원통을 돌려대야 하니 전기를 많이 먹을수밖에 없을뿐더러

드럼세탁기는 물 온도 유지기능 때문에 세탁기 내부 히터가 작동이 되나봅니다.

 

아예 냉수로만 세탁을 한다면 모를까, 세탁 온도를 지정하게 된다면 물을 데우는 열선 기능때문에 전기를 은근히 잡아먹습니다. 

 

7~8Kg 정도의 빨래, 40도 수온, 헹굼3회의 표준세탁 (대략 1시간 30분) 한번만 돌려도 1kWh가 훌렁 날라갑니다.

 

2등 전기밥솥

전기로 열을 만드는 기기니까 당연히 강한 열을 낼려면 전기를 많이 먹을수 밖에 없죠.

백미 취사 (35분) 한번하면 대략 0.4kWh 가 날라가고, 보온기능 + 밥솥 자주 열고 닫으면 그만큼 전기를 더 사용할겁니다.

 

그 외에 무시할수 없는것중 대기전력이 있는데요,

 

대기전력 도둑 1등: 인터넷 TV 셋탑박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18326

 

'전기도둑' 셋톱박스, 5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은 이유

● TV의 260배, 5년 전 보도했던 '전기 먹는 하마' 셋톱박스 올여름 유난히 더워서인지 에어컨을 틀면서도 전기요금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아마 전 국민이 전기요금에 올해처럼 신경을 많이 썼던 해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news.sbs.co.kr

항상 공론화되어왔던 문제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네요.

 

저희집 셋탑박스는 KT에서 제공한것이고, 오래된 장비입니다. 따라서 전기를 엄청나게 퍼먹을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저렇게 시계만 들어오는 "대기상태" 에서 20W 가까이 퍼먹습니다.

 

요즘 컴퓨터나 TV, 모니터, 게임기 등의 각종 IT기기가 대기전력을 1~2W 씩 먹는것과 비하면 상당히 많이 먹습니다.

 

셋탑박스는 대기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송정보를 수신하기 위해 계속 작동 한다고 들었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리모컨 눌렀을때 TV방송이 바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출근 할때는 셋탑박스를 완전히 끄는것 (= 본체 스위치를 끄거나 코드를 뽑아서 전기를 완전히 차단) 이 전기 절약의 지름길입니다.

 

 

안쓰는 기기들은 무조건 코드 뽑는게 최고일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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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 [나의 관심분야/컴퓨터] - 갤럭시 탭 A 10.5 (2018) 구매

 

갤럭시 탭 A 10.5 (2018) 구매

2019년 2월,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뭘로 써야할까 계속 고민을 하다가 구매하게 된 태블릿입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 기기를 살려고 봤더니 가격대비 너무 오래된 하드웨어가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나마 2014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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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A 10.5 를 구매하고나서 케이스를 뭘 써야할지 계속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아머형 케이스를 쓰고 싶었을 뿐이고, 국내에서는 원하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찾을수가 없었죠.

 

결국 해외직구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미국의 Poetic (https://www.poeticcases.com/) 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케이스 중에 그나마 쓸만한게 보여서 구매를 했는데...

 

처음에 이베이의 미국셀러를 통해서 구매했으나, USPS 해외배송 등급중 가장 낮은 First-class International 을 썼더만, 중간에 분실되어 버렸습니다. 한달간 기다림 끝에 결국 환불처리하고, 미국 아마존에서 다시 구매했습니다.

 

첫번째 케이스, Turtleskin 시리즈 입니다.

 

케이스는 TPU 소재 젤리케이스 이며, 분리되는 부분 없이 완전 일체형 구조입니다.

 

태블릿을 장착하면 대략 이 모습 입니다.

 

딱히 뭐라고 할건 없습니다. TPU 케이스의 특징인 충격흡수, 부드러움, 고무를 잡는듯한 그립감 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케이스만의 특징이라면 갤럭시 탭 A 10.5 에 장착된 4개의 측면 스피커를 전면쪽으로 소리의 방향을 바꿔주는 에어덕트가 안에 파져 있는데, 오히려 음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서 제 개인적으로는 불호 입니다.

 

USB-C 단자나 3.5파이 오디오 단자 구멍은 넓게 파져있어서 간섭은 없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할수 있는 7천원짜리 슬림 투명케이스는 USB-C 충전단자 구멍을 너무 좁게 파놔서 순정을 제외한 충전 케이블 연결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지요.

 

그 다음은 풀 아머 케이스인 레볼루션 시리즈 입니다.

 

장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네요.

 

 

이 케이스는 복합소재 입니다. PC 소재의 플라스틱과 TPU가 조합되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상판과 하판을 분리 할수 있는 구조입니다.

 

상판에는 액정보호필름이 에폭시 비슷한걸로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하고 킥스탠드를 세워 태블릿을 세운 모습입니다. 

 

스탠드는 따로 고정부위가 없어서, 각도는 한 단계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단자와 3.5파이 단자를 막기 위한 일체형 마개가 있습니다.

조금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벨킨 Mixit USB-C 케이블 커넥터가 문제없이 들어갈 정도로 공간은 여유가 있습니다.

 

렌즈 튀어나온 카메라 (일명 카툭튀) 보호가 가능하도록 뒷판은 상당히 두껍습니다.

 

이 케이스는 아머 케이스로는 충분한 역할을 하지만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요,

1. 일체형 보호필름: 저 처럼 이미 강화유리를 따로 부착해서 쓰는 사람들에게는 만족감을 줄수 없고, 보호필름 사이로 먼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강화유리나 액정보호필름이 없는 기기를 기준으로 설계를 했는지 케이스 조립마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2. 조립 난이도: 상판과 하판을 서로 결합하는 방식이 하판의 우레탄 테두리를 씌우는 방식인데요, 결합력은 우수한 편이나 역시 이것도 여유공간 없이 빡빡하게 설계한 탓에 제대로 씌울려면 힘이 꽤나 필요합니다.

 

 

갤럭시 탭 A 10.5 (2018) 는 국내에서 판매량은 어느정도 되는듯 하지만, 그 싼 가격때문에 주로 영/유아 들이 써서 그런지 아이들이 쓸법한 디자인의 아머 케이스는 꽤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이 일반적인 성인 유저가 쓸법한 물건은 없는게 좀 아쉬운데.. 앞으로 국내 액세서리 시장에서도 좀더 다양한 라인업의 케이스를 볼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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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인테리어를 다 끝낼 무렵, 제 눈에 거슬리는 두가지의 컴퓨터 액세서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키보드와 마우스 였는데요.

 

마우스는 http://prod.danawa.com/info/?pcode=2830708

 

[다나와] MAXTILL TRON G300L GLARE LASER GAMING MOUSE

최저가 45,590원

prod.danawa.com

이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한 3~4년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중간에 한번 문제가 생겨서 수리를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드 버튼, DPI 조정버튼이 접촉불량 증상이 생겨 눌러도 반응을 안할때가 더 많고, 휠 스크롤도 가끔씩 튀는 증상이 생기고

 

무엇보다 외관 코팅이 전부 벗겨집니다. 마우스에 먼지가 덕지덕지 붙는건 기본이고 끈적이기까지 하니...

 

http://www.micronics.co.kr/goods/view.asp?idx=433&category=65&bbs_code=10&search_type=0&search_word=&page_size=20&page=1

 

한미마이크로닉스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micronics.co.kr

마우스는 이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마닉 G20M 이라는 마우스로, 구매당시 2만원 아래, 기존에 쓰던 맥스틸 G300L 마우스와 같은 버튼수, 마우스에 불 들어옴

 

무엇보다, 마우스에 고무나 우레탄 코팅이 없습니다.

 

게임할려고 게이밍 마우스 사는게 아니고 편할려고 게이밍 마우스를 사는 거니 센서가 좀 구형이어도 상관없고요.

 

키보드는 앱코에서 수입하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로 바꿨습니다.

 

왜 펜타그래프냐면.. 시끄러운건 딱 질색이고

백라이트는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무지개빛이나 RGB 3원색 이런건 제 취향에 안맞아서

 

거르고 거르다보니 걸린게 저 키보드 였습니다.

 

http://www.abko.co.kr/shop/product_item.php?ItId=2586311928

 

ABKO

카일광축 게이밍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PC케이스, ICT, 고객지원

www.abko.co.kr

이 제품입니다... 그런데... 펜타그래프(Pantograph)가 그 펜타그래프(Pentagraph)가 아닐텐데...

 

흠.. 아무래도 상관없겠죠?

 

키보드는 블랙 유광 재질이고 키 캡은 무광재질인데 오래 쓰면 번들거림이 생길것 같습니다.

 

키보드 레이아웃은 딱 표준 그대로 입니다.

 

기존에 쓰던 큐센 SKG-2100UB 하고 똑같습니다.

 

오른쪽 윈도우 키가 백라이트 키로 바뀌어 있다는것 하나가 유일한 차이점인데, 전 오른쪽 윈도우 키를 태어나서 지금까지 쳐본게 100번도 안되니까 특별히 불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키보드를 연결하고 백라이트가 들어온 모습입니다.

 

키 테두리 까지 불이 비춰지고, LED는 백색 단일색상입니다.

 

 

백라이트 밝기가 밝냐면 딱히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사진의 HTPC 액정에서 비춰져 나오는 불빛이 거의 눈뽕 수준으로 찍힌걸 보면, 이 키보드의 백라이트 밟기는 그냥 키의 위치를 보여주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밝은곳에서 마닉 G20M 마우스와 함께.

 

검은색 키보드와 검은색 마우스, 거기에 단순한 색상.

 

깔맞춤은 잘 되었네요.

 

마우스는 게임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으나, 감도가 이상하거나 한것도 없고, 사이드 버튼이나 휠 아래쪽 버튼들은 어떤 기능을 쓸건지 전부 프로그래밍이 가능, 윈도우 10에서도 작동하는 마우스 관리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특성의 기본을 잘 따라주긴 하나 나름 아쉬운점이 있었는데요, 백라이트 밝기 조절은 안되는점 (ON/OFF 만 가능), 레노버 씽크패드 X220 키보드와 비교했을때 펜타그래프가 맞나 싶을정도로 소음이 큽니다. 그것도 키를 쳤을때 울리는 소음이 심하네요.

 

나름 나쁘진 않지만.. 나중에 돈 더 들어도 괜찮으니 더 나은 키보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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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생활 3개월차, 2019년 3월 중순

 

몇년동안 쌓아왔던 잡동사니와 각종 박스류를 싹 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케아까지 가서 가구를 산것도, 

2019/04/23 - [예전 관심분야/생활] - 이케아 가구, 그네드뷔 CD장과 모페 미니서랍장

 

이케아 가구, 그네드뷔 CD장과 모페 미니서랍장

2019년 3월, 방의 인테리어를 손보면서 가구를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이케아의 그네드뷔 CD장 https://www.ikea.com/kr/ko/catalog/products/00360733/?rccode=pc_search_kr#/90404290 GNEDBY 그네드뷔 선반유닛..

sonicgtr.tistory.com

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를 산것도

2019/04/23 - [예전 관심분야/생활] - 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 구매

 

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 구매

3월 초에 구매한 샤오미의 블루투스 온,습도계 입니다. 제 방안에 그 흔한 온도계 하나 없었던 탓에 구매한 물건입니다. 사실 저렴한 국산 온,습도계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택배비 주고 살만한 값어치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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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인테리어 개선의 일환이었습니다.

 

 

그동안 인테리어를 바꾼다고 구매한 물건들과 정리하는 과정을 여기서 간단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방 안과 창고에 있던 쓸모없는 박스, 전자기판/부품류 등을 전부 다 버리고 가구까지 전체 철거한 상태에서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구를 배치함과 동시에 새로운 가구나 기구류를 설치했죠.

 

그중 첫번째,

 

2단 모니터 받침대 입니다.

 

http://kwshop.co.kr/goods/view?no=2957

 

NETmate NMK-OMS09 2단 모니터 받침대 (워시)

520(가로) x 238(세로) x 120(높이)mm

kwshop.firstmall.kr

 

강원전자라고 컴퓨터 관련 각종 물품을 수입하는 업체의 제품입니다.

파티클보드에 시트지를 입힌 각진 형태의 모니터 받침대.

 

이케아 가구처럼 조립키트로 나와있습니다.

 

조립하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그리고 2단형 형태지요.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조립할수있다는 광고와는 다르게 판재 수평 같은건 구매자가 직접 맞춰야 하는 방식.

 

비뚤어지지 않게 조립하기 위해 연필로 선 그어가면서 조립해야 했습니다.

 

조립하고 LG L194WT 19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공유기를 올려놓고, 키보드 숨김 자리에는 풀사이즈 키보드 1개와 휴대용 미니키보드, 마우스 2개를 넣어둔 모습입니다.

 

제가 사용하고있는 다용도 선반 상판의 가로 너비가 520mm 라서, 맞춰서 구매했는데 나름 잘 맞네요.

 

그 다음은 모니터 거치대 입니다.

 

http://www.eyezone21.com/70/?idx=225

 

CLAMP 타입 모니터 거치대 EZ-MC1-201 : 아이존이십일

모니터/TV 브라켓 전문 유통업체, 소형가전, 스마트주변기기.

www.eyezone21.com

아이존아이앤디 라는 업체에서 수입하는 모니터 거치대 입니다.

 

클램프 고정형으로 책상 상판에 고정이 되며, 모니터 높이조절, 틸트 (상하각도), 회전 (피벗등) 기능이 지원됩니다.

 

 

제공되는 부품은 이렇다고 하고요...

 

클램프는 최대 100mm 정도의 두꺼운 상판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제 책상의 상판두께는 15mm~18mm 정도밖에 안되고, 대신 상판 밑의 철 프레임 때문에 어쩔수없이 큰 클램프가 달린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조립은 어렵지 않습니다. 상판에 고정될 C-클램프만 잘 고정시켜주고 그다음 모니터 암을 조립해준다음, 마지막으로 모니터의 VESA 홀에 맞춰 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장착한 모니터는 LG전자의 IPS236V 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보급형 IPS 모니터중 하나죠.

 

문제는 이 모니터의 VESA 홀 규격은 75x75mm 인데 마운트부 형상이 곡선처리가 되어있어서 전용 플라스틱 와셔가 필요하고, 나사 길이도 골때리게 M4*30mm 2개, M4*16mm 2개를 사용합니다.

 

그나마 전용 플라스틱 와셔는 집 안에서 발견이 되어 문제가 안되었지만

 

M4*16mm 나사는 기본제공이 안되어서 결국 이 나사는 인터넷의 나사 소매상에게 별도 구매해야 했습니다.

 

 

사실 이건 마운트 수입사 측 문제보다는 VESA 마운트 형상을 특이하게 만든 LG전자 탓이 더 크다고 보지만, 그래도 나사 길이는 조금 더 다양화 시켰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한 멀티탭 입니다.

 

http://www.nemotap.com/nemotap-%EA%B0%9C%EB%B3%84%ED%98%95/

 

네모탭

디자인 멀티탭, 콘센트, 국내생산, 인테리어, 가전소품

www.nemotap.com

이 제품이죠.

 

멀티탭인만큼 특별히 뭐라 할 이야기는 없습니다. ON/OFF 스위치가 시소 형태가 아니라 누름 형태라는게 나름 특이점이고, 모든 콘센트마다 뚜껑이 있는게 장점입니다.

 

기존에 썼던게 동양전자산업 이라는 업체에서 제작한 6구 개별 멀티탭이었는데, 스위치쪽에서 접촉불량이 계속 발생하면서 지직- 거리는 소리가 발생하여 불안해서 교환한건데, 이 제품은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1차적으로 완성된 방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작업한건 

 

붙박이장에 선반을 추가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사 왔던 2015년 부터 하고싶었던 작업인데, 4년뒤인 지금에 와서야 작업하게 되었네요.

 

선반 판재는 MDF 18T 두께이고, 집 근처 판재 가공소에서 잘라왔습니다.

 

가로 폭을 조금 넉넉하게 잡은 탓에 붙박이장에 한번에 들어가진 않더군요.

 

인터넷으로 만원짜리 대패를 사서, 대패를 이용해 가로 길이를 살짝 줄여줬습니다.

 

대패로 갈은 MDF 합판은 시트지를 입혀줍니다.

 

 

붙박이장에 선반을 고정하는건 꺽쇠를 이용하였습니다.

 

원칙대로라면 붙박이장을 철거한다음 붙박이장의 뼈대가 되는 합판 부분에서 직결 나사를 이용해 선반을 고정하는것이지만, 붙박이장을 철거 하기에는 제 체력도 부족하고 붙박이장 자체도 타카 핀 같이 비 파괴적인 방법으로 철거가 안되게끔 해놓은게 보여서 꺽쇠를 이용해 선반을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선반을 총 3개 추가했고, 좌측은 선반 밑으로 가방을 두게끔 했고

 

우측은 상단엔 전기장판이나 기타 침구류

하단엔 특수 게임 컨트롤러 (플레이스테이션 샤프슈터, 엑스박스 기타 컨트롤러) 를 보관할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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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방의 인테리어를 손보면서 가구를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이케아의 그네드뷔 CD장

https://www.ikea.com/kr/ko/catalog/products/00360733/?rccode=pc_search_kr#/90404290

 

GNEDBY 그네드뷔 선반유닛 - 브라운 물푸레무늬목, 202 cm - IKEA

IKEA - GNEDBY 그네드뷔, 선반유닛, 브라운 물푸레무늬목, 202 cm, , 선반의 높이와 간격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www.ikea.com

링크는 브라운 물푸레무늬목 으로 걸렸는데, 제가 구매한 색상은 화이트스테인 참나무 무늬목 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또 하나는 모페 미니 서랍장

 

https://www.ikea.com/kr/ko/catalog/products/90227438/?rccode=pc_search_kr

 

MOPPE 모페 미니서랍장 - IKEA

IKEA - MOPPE 모페, 미니서랍장, , 종이와 USB, 충전기부터 화장품과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물건을 정리해둘 수 있습니다.무가공 나무에 오일이나 왁스, 페인트를 칠하면 내구성이 높아지고 나만의 개성도 더할 수 있습니다.

www.ikea.com

입니다.

 

CD장은 그동안 구매한 음반, 게임, 영화 등을 더이상 책장에 쌓아둘수가 없어서 구매하였고

 

모페 미니서랍장은 소형 굿즈를 보관할 목적으로 구매했습니다.

 

 

둘다 당시에 이케아 고양점에 재고가 있어서 고양점까지 직접 가서 구매했고

 

여러 잡동사니까지 동시에 구매해 오는 탓에 제 스파크가 고생을 좀 했네요.

 

CD장이 5만 9천원인데, 작긴 작아도 자차가 있다면 돈을 또 낼 필요는 없겠죠?

 

이케아에서 진짜 작은 가구나 잡화가 아닌, 가구를 산다면 무조건 1톤 화물차가 배달을 하는 가격이 책정되니

 

자가용이 있다면 어느정도 크기의 짐 까지 실을수 있을지 공간을 따져보고, 가구 패키지 크기가 자신의 차 안에 들어갈만하다 싶으면 무조건 자가용에 실어오는게 절약의 지름길입니다.

 

포터나 봉고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남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몫에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네드뷔 CD장을 먼저 조립합니다. 조립하는 방법은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공구는 뭔가 거창하게 많이 꺼내뒀는데

 

십자드라이버, 일자드라이버, 망치만 있으면 됩니다.

 

그네드뷔 CD장은 파티클보드에 시트지를 입혀 제작되어 있습니다.

 

이상하게 단색 시트지 버젼은 제가 구매한것 같이 무늬목 시트지 버젼보다 2만원이나 싼데, 어디서 원가절감을 했길래 그런 가격이 나오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서랍장, 수납장, 책장 등등 쓰러질 위험이 있는 가구는 동봉된 고정 기구를 이용하여 반드시 벽에 고정시켜야 합니다.

 

이케아 가구는 기본적으로 나무벽에 고정시킬수 있는 부속만을 주기에, 만약 자신의 집 벽이 석고보드 벽이거나 콘크리트 벽이면 별도의 고정용 나사가 필요합니다.

 

콘크리트벽은 칼블럭 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석고보드는 석고앙카 (조이는 식으로 파고들어감) 이나 사진의 하얀색 같은 토우앙카 종류가 필요합니다.

 

제 방의 CD장과 붙은 벽은 석고보드 벽이고, 일반 석고앙카 보다는 토우앙카가 더욱 높은 하중을 견딜수 있다고 하여 토우앙카로 시공했습니다.

 

토우앙카는 벽에 망치질해서 박은다음 나사를 풀른다음, 고정할 물체와 같이 힘 받을때까지 계속 조여주면 되고

 

가구쪽은 조이다 보면 나사가 알아서 나무판을 파고 들어가니, 적당한 힘으로 조여주면 됩니다.

 

 

 

모페 미니서랍장은 처음 구매를 하면 쌩 나무판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나무 오일을 바르던, 니스칠을 하던, 페인트 칠을 하던 직접 후처리를 해서 써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우선 사포로 겉면에 나무 가시등을 제거한다음

 

베한들라 밀랍광택제를 칠하기로 합니다.

 

이 밀랍광택제를 따라서 붓에 칠하면 하얀색으로 보이는데, 마른다음 굳으면 투명하게 변합니다.

 

이런식으로 처음 발랐을때는 하얀색으로 보이지만, 굳으면 점차 투명하게 변해갑니다.

 

틈새까지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이런식으로 서랍까지 꼼꼼하게 광택제를 발라주고, 하루가 지나면 물을 살짝 뭍힌 물걸레로 겉을 닦은 다음 또 바르고, 다음날 또 바르고... 이런식으로 한통을 전부 발라줬습니다.

 

그네드뷔 CD장은

 

중간 선반을 제외한 나머지 선반의 높이 조절이 자유로운 덕택에, 높이가 높은 한정판 게임 패키지는 물론, DVD, 블루레이 케이스, 높이가 낮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용 게임 케이스 까지 자유롭게 넣을수 있습니다.

 

가구 자체는 파티클보드를 쓰는 여타 책장과 크게 다를건 없는듯 하고요. 허용하중도 CD장인 만큼 높은 하중을 요구할 일이 없을테니 얼만큼 버티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디자인은 무늬목 시트지 입힌 제품을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흰색 단색이었으면 제방 인테리어에 굉장히 이질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겠죠.

 

이케아측 설명에 의하면 빌리(BILLY) 시리즈 책장/수납장이 있을경우 서로 연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책장은 아직 바꿀생각이 없어서 이 부분에 대해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모페 미니서랍장은

 

제 방 책장 꼭대기에 올려놨습니다.

 

안에는 소형 굿즈나 악세서리가 들어가 있는데요. 베한들라 밀랍광택제는 수성이라 석유냄새 같은걸 뿜어내지 않고, 나무 냄새와 섞여 조금 특이한 냄새가 납니다. 한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나 이 냄새가 조금 느끼 비릿(?) 한 냄새다 보니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거나, 방을 자주 환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랍장 본체는 가로 구분만 있을뿐 세로 구분이 없으므로

 

필요에 따라 서랍 배치를 바꿀수 있습니다. 큰 서랍이 중간이나 상단에 가고 그 자리의 서랍은 다른 층에 넣는 식으로요.

 

자작나무 합판이라 합판 두께대비 견고한 느낌도 나름 좋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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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에 구매한 샤오미의 블루투스 온,습도계 입니다.

 

제 방안에 그 흔한 온도계 하나 없었던 탓에 구매한 물건입니다.

 

사실 저렴한 국산 온,습도계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택배비 주고 살만한 값어치의 물건도 아니었던 탓에, 컴퓨존이라는 용산의 컴퓨터 관련 쇼핑몰에서 방문수령으로 여러가지 물건을 구매하면서 덤으로 구매한 물건입니다.

 

전원은 AAA 1.5V 건전지 1개로 돌아갑니다.

 

전원을 넣으면 바로 화면에 온도와 습도가 표시되고, 배터리 잔량 게이지가 추가로 표시됩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휴대폰과 연동하여 온도와 습도를 앱으로도 볼수 있다고는 하는데, 음.. 중국제 물건이잖아요?

 

굳이 여기다가 제 휴대폰을 연결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 들어서 그냥 이 모습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습도계는 따로 확인을 해 볼 방법이 없지만, 온도계는 집에 있는 다른 디지털 온도계와 비교해 봤을때 정확도가 꽤 있는듯 합니다. 습도계도 입김을 불면 반응을 하는것 보면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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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중순, 미국 아마존을 통해서 구매한 OBD 어댑터 입니다.

 

저 같은경우 기존에 중국제 어댑터를 쓰다가 이번에 이 어댑터가 할인된 가격에 나와 구매했습니다.

 

주 용도는 엔진 ECU 에서 나오는 각종 센서 값을 읽어내고, 필요한경우 엔진 관련 고장코드 확인 입니다.

 

일반인 분들에게는 몬** 게이지나 자동차의 진단포트에 끼워쓰는 각종 HUD, 에코게이지가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추가로 이런류의 어댑터는 범용 OBD 정보 (배출가스 관련) 만 읽어낼수 있고, ABS, 에어백, 변속기, BCM (차체 전장제어), 그외 각종 제어장치의 정보는 읽어올수 없습니다. 배출가스와 관련된 정보는 21세기 차량 기준으로 OBD-II 규격을 따라 전부 공개하도록 되어있기에 볼수 있을뿐

 

이외에는 공개해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자체적인 통신 프로토콜이나, 데이터값의 해석에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비싸봐야 10만원도 안되는 어댑터와 앱으로 정비소에서 쓰는 몇백만원짜리 진단기와 같은 기능을 바랄수는 없습니다.

 

어댑터의 생김새는 간단합니다.

 

전면에 전원, OBD 연결상태, 통신상태, 블루투스 연결상태 를 표시하는 LED가 있고

 

OBDLink 로고의 O 자 밑에 리셋버튼이 조그맣게 있을 뿐입니다.

어댑터 하단에는 각종 인증정보와 제조일자, 버젼, 시리얼 넘버(필터링 처리) 정보가 있습니다.

 

 

어댑터의 속도 정보입니다.

 

어댑터 모델에 따라 1초당 얼마나 많은량의 데이터를 긁어올수 있는지 다른데요, 제가 쓰는 OBDLink MX 어댑터는

 

초당 70번 정도 정보를 긁어올수 있다고 나옵니다. 여기서 최저/최고속도가 약간 차이가 나네요.

 

테스트 기기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8.0), Torque PRO 앱, 쉐보레 올뉴말리부 2.0터보 2016년형 입니다.

 

이건 제가 지금까지 써왔던 짝퉁 어댑터. ELM327 1.5 라고 옥션 등지에서 파는 물건입니다.

 

참고로 ELM327 칩셋 제조사 https://www.elmelectronics.com/products/ics/obd/

 

OBD – Elm Electronics

Our “OBD Interpreter” ICs are designed for use with vehicles that use the standard OBDII (On Board Diagnostics) protocols. Most modern vehicles use the CAN (ISO 15765-4) protocol, but yours may not. If you are unsure of what protocol your vehicle uses, see

www.elmelectronics.com

에 따르면 ELM327 은 1.5 버젼을 만든적이 없다고 하며, 구글링을 해보면 ELM327 2.1 버젼도 짝퉁이 꽤나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OBDLink MX는 STN1170 (https://www.obdsol.com/solutions/chips/stn1170/)

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LM327 이 한국에서 유명하지만 이런 OBD 인터프리터 칩은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무엇을 쓸지는 구매자의 몫에 달려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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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말, 아마존 재팬을 통해 낙원추방 블루레이 완전한정생산판과 ELISA 의 EONIAN 기간생산한정판을 구매했습니다.

 

백수일때 심심해서 찾아봤다가 꽤나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EONIAN 싱글, 구성품은 싱글 (4곡, EONIAN, 어디에, AR, EONIAN - 인스트루먼트) 음악 디스크와 DVD (EONIAN 뮤직비디오, 낙원추방 PV), 엽서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사집이자 표지역할을 하는 책자에는 ELISA 의 모습 대신 안젤라 발자크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네요.

 

블루레이 한정판의 개봉 모습입니다. 시나리오, 일러스트 책자와 디스크 케이스가 담겨 있습니다.

역시나 이쪽도 한정판이라고 디스크 케이스는 안젤라 발자크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디스크는 블루레이 영화 본편 (오른쪽) 과 OST 디스크 (왼쪽)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블루레이 해상도는 1080p (풀HD) 입니다. 4K 기준으로 제작했다고 제작진이 이야기를 했던 탓인지 4K 블루레이로 알고 계시는 분도 가끔 있는데 4K 블루레이 지원이 안되는 기기에서 잘만 재생되는거 보면 풀HD 해상도 입니다.

 

OST 디스크의 특징중 하나는 EONIAN 의 영문버젼이 수록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왜 영어버젼 가사는 또 수록이 안되어 있을까.. 이게 좀 의문입니다.

 

 

가볍게 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는 꽤 수작이고

SF 물이긴 한데 설정은.. 좀 구멍이 있는 편?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간단하게 볼만하기에는 좋은듯 합니다.

 

물론 테마곡인 EONIAN 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 명곡입니다.

 

 

It's so far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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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출고 쉐보레 스파크, 저희 아버지 차량입니다.

 

2019년 2월경 엔진오일 교환을 한게 대략 13만 6000Km 이었는데, 하체 상태가 좋지 않았던걸 전체 한번 싹 털었습니다.

 

작업내용은

1. 앞 쇽업소버 어셈블리 교환

2. 앞 로워암 양쪽 교환

3. 앞 타이로드 엔드 교환

4. 앞 스태빌라이저 링크 교환

5. 뒤 쇽업소버 교환

6. 뒤 스프링 / 스프링 마운트 교환

7. 휠 얼라이먼트

 

입니다.

앞 쇽업소버를 어셈블리로 교환하는 이유가, 스프링 같은건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제가 방문한 셀프 정비소에서 스프링 작기 사용을 허용하지 않은 탓에 어셈블리로 미리 조립해서 가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앞 쇽업소버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이 스프링 작기를 이용하여 스프링을 압축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업소용 스탠드 작기를 사용하면 굉장히 편하겠지만, 일반 가정집에 그런 업소용 공구를 들일 공간이 없는 탓에 이런 수동 작기를 이용해 압축합니다.

 

 

앞 쇼바만 조립하면 부품은 준비가 전부 되어있던 상태로, 셀프 정비소에 가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뒷 쇼바와 스프링부터 작업을 실시합니다.

 

둘다 동시에 교환 할것이지만 저는 뒷 스프링 먼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편하게 할려면 토션빔 자체를 아래로 축 쳐지게 하는게 가장 편하겠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뒤 브레이크장치, 허브(바퀴 축) 등 떼야 할것도 많고 브레이크 오일 에어빼기 작업까지 해야하는데, 혼자서 작업하는데 이렇게 까지는 할수 없습니다.

 

제조사 매뉴얼에서도 명시되어 있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이런 식으로 적당히 토션빔을 쳐지게 해서, 스프링을 일자 드라이버 긴것으로 제껴서 탈거/장착을 하게 됩니다.

 

호떡이 다 된 스프링 마운트 고무.

 

다음은 뒷 쇼바 교환입니다. 토션빔 차량의 장점 중 하나가 쇼바 교환작업 만큼은 차를 안띄우고도 가능하다는 점이죠.

 

2019/03/11 - [나의 관심분야/자동차] - 쉐보레 스파크 구형 뒷 쇼바 교환, 앞 쇼바마운트 이야기, 워셔액 노즐 교환, 스포츠 페달 장착

 

이때 했던것 그대로...

 

쇼바 와셔와 마운트 고무는 재활용, 범퍼고무와 부츠는 새걸로 교환합니다.

 

이제 앞바퀴 쪽 작업을 합니다.

 

 

스태빌 라이저 링크, 안쪽 볼 부분을 고정하고 겉에 고정너트를 풀면 됩니다.

 

로워암, 고정볼트 총 5개

1개는 너클

2개는 크로스멤버 앞쪽

2개는 크로스멤버 뒷쪽 (관통볼트 체결방식)

 

로워암 탈거가 좀 어렵긴 합니다.

 

너클과 연결된 볼 부위가 오래되면 녹으로 고착되어버리는데, 이걸 뗄려면.. 망치질 좀 열심히 해야죠

 

특히 저는 힘이 그리 센 편도 아니고, 작업당시 오함마 같은 크고 무거운 망치가 없어서 사진에 있는 망치로 죽어라 두들겨 패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의 로워암은 고무부싱이 노화되어 갈라지다못해 찢어져 있었습니다. 조금 찢어진 정도야 주행시 차가 "헐렁" 하다는 느낌만 주고 끝나지만 부싱이 심하게 찢어진다면 핸들이 지 멋대로 논다는 등.. 주행성이 불안한 수준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스태빌라이저 새것과 버릴것

 

오래 사용할수록 관절 부분이 마모되어 헐렁해지게 됩니다.

 

너무 오래되면 관절부분에 유격이 생겨 주행도중 충격을 받거나 움직임이 생기면 "덜그럭" 등의 금속성 잡소음을 유발하게 되죠.

 

스태빌라이저 부싱이 문제가 발생할경우 요철 통과나 기타 여러 사유로 스태빌라이저 바가 움직이는 일이 있을때마다 "찍찍" 내지는 각종 고무가 마찰되는 잡소음이 발생될수 있으나, 스파크는 스태빌라이저 부싱에 문제가 발생할경우 스태빌라이저 바 자체를 같이 교환해야 하는 구조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 쇼바 교환작업. 스파크의 앞 쇼바는 교환하기가 조금 까다로운편에 속한데요, 쇼바 상단의 고정 너트를 풀러야 하는데, 그 위에 카울과 플레넘 로워 패널이라고 하는 물받이, 와이퍼 장치 고정하는 철판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좁은 공간에서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특수공구가 있긴 합니다만

 

이런 특수공구 쓰고도 나사를 못 푸는 약골이라서

 

깔끔하게 카울, 와이퍼 장치, 물받이 모두 다 떼고 작업합니다.

 

쇼바 마운트 플레이트 고정너트를 풀어주고

 

이렇게 쇼바만 덩그러니 남겨준채로, 차를 띄우고 조향 너클쪽에 붙은 쇼바 고정 관통볼트와 쇼바에 고정된 각종 부속들을 다 떼주면 탈거가 됩니다.

 

탈거된 쇼바

 

쇼바마운트가 수명이 다 되었습니다.

 

왼쪽의 새 쇼바마운트와 비교하면 높이차이가 확실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마운트 상단부 측에서 본 모습, 이렇게 주저앉은 쇼바마운트는 차에 장착했을때 마운트 플레이트와 쇼바 사이에 빈 공간이 지나치게 생기게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서 차체를 지탱해야할 부품이 사소한 충격에도 마구 움직여 버리니 주행할때 불안해지게 되죠.

 

마지막 작업부품은 타이로드 엔드입니다.

 

핸들을 꺾을때 스티어링 샤프트 (핸들쪽) -> 스티어링 기어 -> 타이로드 -> 타이로드 엔드 -> 조향 너클 -> 바퀴 순으로 전달이 되는데, 그중 많이 움직이는 관절부품 입니다.

 

고정방식 특성상 이 부품을 뺄려면 사진과 같이 조인트 빼는 특수공구가 필요합니다.

 

위에것이 새 부품, 아래것이 버릴 부품

오래되면 스태빌라이저 링크 처럼 내부 관절이 마모되어 헐렁해지고 심하면 달그락 거리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럴경우 얼라이먼트 조정시 토우 (핸들 쏠림과 관계가 큰 부분) 조정을 제대로 할수가 없고 핸들과 바퀴가 따로 노는듯한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새 부품을 잘 장착하고.. 물론 이 부분은 핸들 쏠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탈거전과 장착시 위치 맞추는데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얼라이먼트는 타 업체에 의뢰하여 마무리.

 

작업후 새차 못지않은 하체 상태로 회복이 되어 고속주행시에도 안정감이 회복되었다고 아버지께서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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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에 구매한 서브우퍼. 파이오니아 사의 TS-WH500A Active Subwoofer 입니다.

https://sonicgtr.tistory.com/209

 

쉐보레 스파크, 음질 향상을 위한 오디오 튜닝

스파크 LS STAR 를 처음 구매했을때, 굉장히 불만이 있었던 부분입니다. 바로 카오디오. 오디오 데크 성능은 대우일렉트로닉스 제품이니 만큼 기본은 한데, 스피커의 흐리멍텅한 소리는 정말 두 귀를 썩히는 느낌..

sonicgtr.tistory.com

이 당시에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했지만, 저음이 오히려 순정상태보다 부족해져서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시트우퍼 라는것을 알게되고 미국 아마존에서 직구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내에서도 일부 카오디오 업체에서 시트우퍼를 정식 수입, 판매/장착을 해주고 있으나

저는 구매 당시에 Horizontal-Vertical Technology 라는 스피커 기술에 흥미가 생겨서 위의 TS-WH500A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파이오니아 측 기술 설명은 이렇습니다. 스피커 보이스 코일은 수평방향으로 움직이고, 이 보이스 코일과 연결된 다이어프램(진동판)은 수직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소리를 내게 된다고 되어있고,

이 덕분에 기존 스피커 대비 두께를 낮추고, 파괴적인 진동을 내지 않고도 풍부한 저음을 낼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우퍼 두께가 딱 60mm 인게 제 눈에 들어왔고, 안그래도 좁은 스파크의 실내에 70mm 80mm급의 두께를 가진 타 시트우퍼 대비 성능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구매를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스피커를 개봉하면 이런 모양새 입니다.

가운데 그물망 아래로 진동판이 보이네요.

테스트 삼아 12V전원을 인가하여 잠깐 가동해본 모습.

스피커를 분해 해보면 이런 모양새 입니다.

좌/우로 영구자석이 있는데, 이 안에 보이스 코일등 움직이는 유닛이 들어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차에 장착하기전 사전작업을 일부 해줍니다.

제가 구매한 시트 우퍼는 자출 오디오 데크를 개조하지 않고도, 스피커 신호를 그대로 입력받을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우 신형 데크잭, 반대잭을 구매하여 뒤 스피커 오디오 신호를 뽑아낼수 있게 끔 선을 개조하는 작업을 해 주고

개조한 데크 잭에 스피커 신호 -> RCA 변환 케이블을 장착해줍니다.

이제 우퍼를 장착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우퍼를 구매한지 딱 10개월차, 2018년 추석.

모처럼의 휴일을 맞아 미루던 시트우퍼를 장착했습니다.

시트우퍼 장착 작업을 하는 도중 12V 상시전원을 건드려야 하는 부분도 있고, 시트우퍼 전원선을 실내에서 엔진룸까지 빼 올때 작업 편의성을 위해, 배터리 탈거 + 엔진 흡기 탈거 + ECU 브라켓 탈거를 한방에 해줬습니다.

 

우퍼 스피커는 조수석 쪽에 장착할 예정입니다. 조수석 시트를 뺀 다음 어떻게 스피커를 넣으면 좋을지 고민을 해봅니다.

스피커 배선은 차 바닥을 통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선을 바닥에 심을려면? 바닥을 뜯으면 됩니다.

바닥 카펫트를 들어내기위해 차의 모든 좌석, 바닥 카펫트와 연결된 일부 플라스틱 내장재 (주로 로커패널), 플로어 패널 (기어봉, 주차브레이크 레버 바닥 커버) 등을 분리해냅니다.

깔끔하게 털어낸 스파크 바닥입니다.

근데 뜯고보니 지저분한 자국이 한가득 있습니다.

닦아보니 커피 마른 자국이네요. 처음엔 골때리는 자국인줄 알고 잔뜩 쫄았는데, 닦아보니 찐득한 느낌과 함께 느껴지는 커피향.

전 차주가 커피를 너무나도 좋아한 나머지 차에게도 커피를 좀 먹였나 봅니다.

제 능력으로는 완벽히 닦아내기가 어려운 탓에 실내 크리닝 세제로 닦은후, 페브리즈로 처리후 마무리 합니다.

우퍼 배선을 심기 시작합니다.

크게 두개의 배선을 심어야 하는데요. 첫번째는 전원/신호선 (상시전원, ON 신호전원, 접지, 오디오 L/R) 두번째는 리모컨 케이블 입니다.

전원/신호선은 차체에 닿아서 쓸리는등의 문제가 생기면 안되므로 플라스틱 전선보호관 작업후 차 바닥에 심어줍니다.

 

조수석 바닥을 통해 배선이 가도록 하고, 잡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부직포 테이프로 가볍게 외피를 감아 방음처리를 합니다.

케이블을 바닥에 심었으므로, 다시 카펫트를 부착하고 다음 작업으로 넘어갑니다.

전원선은 퓨즈박스 쪽으로, 오디오 신호선은 데크에서 미리 조수석 바닥쪽으로 빼둔 선이 있어서 그쪽으로, 스피커 접지는 기어봉 주변 접지볼트가 있는곳에 조여줬습니다. (에어백 접지를 쓰진 않았습니다.)

리모컨 선은 바닥을 통해서 날리고, 추후 대시보드 상단에 리모컨을 부착할 예정이니 전원/신호선과는 다른 방향으로 날려줍니다.

우퍼 스피커의 상시 전원선은 본넷트 오픈 케이블 구멍을 통해 엔진룸으로 보내줬습니다.

ON 전원선은 실내 퓨즈함의 시거잭 전원에 연결해둡니다.

스피커 + 전원은 배터리 + 단자에 직결해줍니다.

실내 조립 전 차량 전원을 모두 연결하고, 음악이 잘 나오는지 테스트 해봅니다. 소리가 잘 나오므로

그대로 시트, 내장재 등을 전부 조립하고 차를 운행하면 됩니다.

2018년 가을 당시에는 조수석 의자 밑에 우퍼를 고정할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조수석 뒤 바닥에 스피커를 놓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안그래도 좁은데 바닥에 이런 물건을 뒀으니 조수석 뒤에는 사람이 탈수도 없었고, 화물을 이 자리에 두지 못하고, 뒷좌석에 타는 승객의 불편함 호소로 인해 브라켓을 만들어 장착하기로 결심합니다.

물론, 이것도 몇달 밍기적 거리다가 일을 쉬고있는 2019년 3월에 시작하게 되었네요.

차에서 조수석 의자를 떼 온다음, 하드보드지를 이용하여 목업을 제작해 봅니다.

어떤 형상으로 만들지, 어느 크기로 만들지 결정하기 위해서죠.

대충 어떤식으로 만들건지 결정이 되었습니다.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브라켓 도면을 그려서, 눈여겨본 가공업체 한군데에 이 도면을 보내서 얼마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 견적을 내봤습니다.

...?????? 주문제작이라 비쌀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무직인 저에게는 만만찮은 비용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주변에 수소문을 해 보니, 어머니께서 의뢰 가능한 업체가 있다고 하셔서 어머니를 통해 브라켓을 가공 받았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브라켓 입니다. 제가 예상했던대로 잘 나왔네요.

 

의자 밑에 달면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브라켓에 큰 네모구멍은 보시다 시피 케이블 연결될 부분이고, 나머지 3개의 구멍은 시트 방석 고정너트 (+ 브라켓 고정너트) 를 편하게 조이고 풀기위해 뚫어놓은 구멍입니다.

작고 길쭉한 두개의 구멍은 시트우퍼 고정용 구멍입니다.

스테인레스 두께는 1T 짜리로 진행 했습니다.

얇지만, 스테인레스 특성상 이 정도로만 해도 우퍼 스피커를 받치는데는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차에 최종 장착하기전, 브라켓에 의해 시트우퍼 외관이 긁히는 일이 없도록 우퍼스피커와 닿는 면에 부직포 테이프 처리를 해줍니다. 이것은 나중에 잔 진동에 의한 잡소리를 막는 역할도 같이 해줄겁니다.

 

차에 시트를 장착하고, 그 밑으로 우퍼 스피커를 조심스럽게 넣은다음, 케이블을 연결하고.. 우퍼스피커는 케이블타이로 브라켓과 고정시켰습니다.

굳이 볼트/너트 고정을 안해도 견고하게 잘 붙어있더군요.

조립 완료후 테스트. (이어폰을 끼고 들으시면 저음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조수석 의자에 훌륭한 리듬안마 기능이 생겨났습니다.

동영상에는 저음이 울리다 못해 욱욱 거리는 소리가 나지만 휴대폰의 내장 마이크 한계로 인해 소리가 그리 녹음이 된것 같고, 실제로는 저러진 않습니다.

파이오니아 Horizontal-Vertical Technology 서브우퍼를 이제 6개월차 사용중이며, 이 스피커에 대한 느낌에 대해 정리자면..

1. 탄탄하다기 보다는 울리는 저음: 이 스피커가 내보내는 저음은 쏘는듯한 느낌의 강렬한 저음보다는 부드럽게 울려퍼지는 저음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타악기 소리 보다는 전자 베이스음 (일렉트로니카 베이스 음 같은것) 이 더 어울리는 스피커라고 봅니다. "BOSE 사운드가 적용된 대중차의 서브우퍼" 정도로 예상하시면 될것 같네요.

2. 정격출력 50W 의 우퍼스피커, 약할것 같죠? 전혀요. : 미국 아마존에서 TS-WH500A 리뷰를 보면 "저음이 생각했던것보다 약하다" 따위의 리뷰를 갈겨놓으신 분들이 가끔 보이는데, 그 분들은 이미 고막이 터져나가신 분들이거나,

이런 우퍼를 원하시는 분들입니다.

스파크의 좁은 실내에 50W 우퍼는 차고도 넘치며, 본격적으로 소리 키우면 소음성 난청이 바로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3. 내구성은 계속 지켜봐야 할지도: HVT 스피커 자체가 일반 스피커 대비 구동부품이 많습니다. 어쩌면 구동부품의 마모로 인해 스피커의 수명이 짧을수도 있고, 쓸데없는 진동이 없어서 오히려 수명이 길수도 있을겁니다. 이건 세월의 흐름이 답을 주겠죠.

차가 크지 않은데 우퍼스피커를 넣고 싶으시다면 시트우퍼 만으로도만족스러운 음악 생활을 구사하실수 있을겁니다.

특히 그게 스파크 같이 작은 차라면 공간을 적게 잡아먹는게 우선이니, 오디오를 좀 만지고는 싶지만 그렇다고 너무 비싸게, 고급스럽게 하기 보단 국산 중형차 순정 오디오 정도로 듣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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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뭘로 써야할까 계속 고민을 하다가 구매하게 된 태블릿입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 기기를 살려고 봤더니 가격대비 너무 오래된 하드웨어가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나마 2014년도 플래그쉽 휴대폰 사양을 갖춘 기기는 대략 60만원 또는 그 이상의 고가였던 탓에 결국 태블릿 PC를 구매하여 내비게이션 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새제품, 지자기센서, 가속도센서, GPS 필수 등의 조건을 걸고 그중 AMOLED 화면을 안쓰는 제품 조건을 걸었더니 저 갤럭시 탭 A 10.5 (SM-T595) 가 유일하게 나오더군요.

스냅드래곤 450 CPU를 탑재하여 성능은 딱 보급형 급이고, 자동차에 장착될것을 전제로 만든게 아닌 탓에 더위나 추위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지만 단말기 가격이 할인쿠폰 전부 써서 31만원대라...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기기대비 확실히 싸다는건 부정할수 없습니다.

제가 구매한 기기는 단말기 자급제, 그레이 색상 입니다.

색상 이름은 그레이라고는 하지만 밝은데서 봤을때는 그냥 하얀색입니다.

같이 구매한 강화유리 입니다.

제가 지금 쓰고있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XZ1 등의 휴대폰은 끄트머리가 미묘하게 곡면 처리가 되어있어서 강화유리를 쓸수가 없지만

갤럭시 탭 A 는 완전평면이더군요. 덕분에 강화유리를 쓸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부착은 화장실에서 샤워 후, 먼지가 최대한 없는 환경에서 조심스럽게 부착합니다.

부착 후 모습. 잘 붙이긴 했는데 카메라 렌즈 쪽이 미묘하게 잘못 붙인듯한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어차피 전면카메라를 거의 쓰질 않으니 넘어가주기로 합니다.

 

이제 이 태블릿을 내비게이션 또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용도로 쓴 지가 2개월이 되었습니다.

기기 자체에 대해서는 큰 불만은 없습니다. 10인치의 큰 화면과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어느정도 잘 보이고,

내비게이션 안내음성도 스파크의 무지막지한 소음을 뚫고 어느정도 들려줍니다.

동영상도 H.264 하드웨어 디코딩을 스냅드래곤 450 측에서 지원해주므로 간단한 카 시어터나, 영,유아 비디오 틀어주는데도 좋습니다.

내장 GPS는 오차 3미터 범위내로 괜찮은 수신률을 보여주며, 지자기센서는 버그가 있는지 차가 멈춰있을때 네비게이션 화면이 혼자서 디스코를 춰대서 이건 좀 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가성비 태블릿으로는 확실히 괜찮지만, 휴대하기에는 무거운 무게 (600g 육박함) 와 2010년도 초~중반 보급형 스마트폰 같은 후면 카메라 성능, NFC 사용불가, CPU의 낮은 성능 (스냅드래곤 800 과 동일성능) 은 구매하기전에 참고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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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저희 어머니께서 운행하시는 쉐보레 올뉴말리부 2.0T LTZ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조수석 뒤쪽 후미등 램프 (휀더쪽) 플라스틱 커버가 깨져 있습니다.

요즘 차량은 커버만 깨져도 램프 어셈블리를 통째로 교환해야 해서 가격이 저렴하질 않습니다.

중고로 구한 테일램프.

쉐보레 부품대리점에서 판매하는 새 부품의 가격이 36만원 가량 (저것 하나만), 제가 산 중고가 18만원

참고로 타사차량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 LED 테일램프 어셈블리로 60~70만원 정도?, 르노삼성 SM6 휀더쪽 테일램프 부품가 24만원) 에 비해 월등히 비싼 가격입니다.

올뉴말리부도 전구타입 테일램프를 쓰는 LT 등급 까지는 개당 8만원 정도로 그나마 저렴하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탈부착은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트렁크에서 부직포 커버를 일부 벗겨낸다음 테일램프 케이블을 서로 분리한다음

조여져 있는 8mm 너트 3개 분리한다음 조심히 흔들어서 탈거하면 끝.

탈거한 테일램프 자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측 상단 플라스틱 걸쇠가 약한편이니 주의 필요.

탈거한 테일램프는 미국에서 만들어져 날라온 부품이었습니다. 비쌀만하기도 하지만

이런건 보통 국산화가 가능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착 후 테스트...?

이런.. 중고 사서 끼운게 외형은 같지만 작동 방식이 약간 다르네요.

운전석

중고로 교환된 조수석

... 중고니까 그럴려니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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