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F 쏘나타가 문을 아무리 세게 닫아도 계속 문이 열린다고 입고되었습니다



헉... 쾅소리 나게 닫았는데도 슬금슬금 열리네요 ㅡ,.ㅡ

문을 닫으면 걸리는 걸쇠부분 (스트라이커) 위치를 조정해봤지만 이건 스트라이커 위치 문제가 아니라 도어록 내부 래치 부분이 아예 망가진것 같습니다.

결국 도어록을 교환하기로 합니다.



도어 플라스틱 트림 뜯는건 여타 다른 국산차와 다를것이 없이 간단합니다.

그리고 도어 내캐치 (문 여는 핸들), 스피커 등을 탈거하는것 까지는 같은데, 사진의 은색 철판에 창문 기어 (윈도우 레귤레이터) 가 같이 달려있는 타입이라 철판 고정나사를 풀기전에 유리를 먼저 분리해야 합니다.


새로 도착한 도어록의 모습


도어록을 다시 조립할때... 바깥 핸들 (외캐치) 와 연결되는 케이블을 연결하고, 이 외캐치를 잡아주는 플라스틱 브라켓 조립을 잘 해야 합니다.



철판 내부에서 본 윈도우 레귤레이터의 모습.

유리 분리/장착시 브라켓 위치 잡기가 꽤 난감한 형상입니다.

실제로 작업 하면서 같이 작업하신 분과 여러가지로 잡음이 있었는데, 그래도 잘 해결되어 정상 조립후

살짝 닫아도 굳게 잘 닫혀있는 문 확인 후 정상출고 진행합니다.

 

Posted by HDS-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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