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안을 뒤지다가 또 굴러다니는 게임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아마 초등학교 3학년때 친구에게서 받은 물건인것 같은데... 이것도 하다 말은 게임중 하나네요;;

 

보관상태는 굉장히 나쁩니다 -_-;;

제가 초등학생 이었을때는 광학디스크 관리법을 잘 몰랐기 때문이죠..

뭐 어찌되었던 이걸 제 노트북에 집어넣고 한번 굴려봅니다.

고전게임 다운 화면이군요 -_-

암튼 인스톨..

해상도를 선택하라고 나와있네요.

선택하는 해상도에 따라서 요구하는 프로세서랑 하드디스크 공간이 달라집니다.. -_-;;

저는 펜티엄3 600Mhz 프로세서에 하드는 40기가짜리 쓰니.. 그냥 최고옵션으로 선택했습니다.

설치완료, 실행이나 해보죠..

흠... 굉장히 고전 스럽네요 -_-

게임 첫 스토리입니다.

무슨 형제가 이상한 집단에게 배신했다(본인들은 모함받은거라고..) 는 이야기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컷씬 동영상입니다.

팬티 1장 CPU용 동영상 치곤 꽤 부드럽고 화질도 괜찮습니다.

주인공 스탯 표시화면입니다.

파티 3명까지 맺을수 있나 보군요.

마을 - 마을 이동할때 화면입니다.

근데.. 마을이 왜 사람만하죠?

가다가 무슨 쥐들을 만났는데,

저런 거대 쥐가 있었다니...;;;; 거기다가 저것들이 주인공 공격하면 피가 5 씩이나 답니다 ㅡ,.ㅡ;;

무슨 전문 킬러쥐도 아니고..

뭐.. 효과는 그냥 그시대 게임치곤 볼만합니다.

턴제식 RPG 게임인데.. 이 게임은 굉장히 재미가 없는게,

-우선 이 게임은 회피라는 개념이 없고 (전투를 어떻게 해야될지 예상이 가능한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ㅅ-;;)

-턴 통과기능이 없습니다. 턴 한번씩 볼때마다 저 장면을 지겹게 봐야한다는게 짜증납니다.

정말.. 게임기 에뮬레이터의 터보기능이 간절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ㅡㅡ;;

 

거기다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돈이 부족할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적을 죽이고나서 주는 경험치는 너무 짜서 레벨업도 힘듭니다 ㅡㅡ;;

뭐.. 빈집털이를 열심히 하면 돈문제는 금방 없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구입해야하는 아이템들 + 레벨업할때마다 수련시 필요한 비용을 생각해보면 돈이 부족한건 똑같습니다.

인간 두마리를 죽이면 돈이 꽤 많이 나오는데,

위에 나왔던 쥐들은 한마리당 10원밖에 안줍니다 ㅡㅡ;;

진짜 짜다...

 

 

 

Posted by HDS-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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