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대형 면허시험 합격 기념 (이라고 쓰고 학원에 낼돈 굳었다고 읽습니다)

으로 지른 Xbox 360 슬림 4기가와 포르자 모터스포츠 4 입니다. (하드 케이스는 공짜로 받았습니다. 마소 정품은 당연히 아닙니다.)

중고를 구매 할 계획이었으나..

Xbox360 콘솔 자체의 높은 불량률 (신형 와서 좀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해외 포럼 보니 그래도 발생하는것 같더군요.)

보험으로 돈 더 내는 셈 치고 새 기기로 구매했습니다.

완충재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신형 본체.

신형은 DVD드라이브 사출 버튼이 터치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전원버튼도 터치형)

터치 할때마다 띵~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_-b

그외 부속품은 무선패드 1개, 어댑터 (아직도 저 벽돌 어댑터..) 그리고 문서, 컴포지트 케이블 이렇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흰색 유선 패드만 쓰다 검은색 무선패드를 쓰니 뭔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하드디스크는 원래 위의 시게이트 160GB 드라이브를 사용할려고 했으나..

호환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웨스턴 디지탈 사의 WD3200BPVT 드라이브로 교체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구매한게 아니라 사제로 구매해서 조립한경우

Xbox 360 본체에 장착하기 전에 PC에서 펌웨어 작업을 해주어야 Xbox 에서 인식이 가능합니다.

 슬림 모델 부터는 무선랜이 기본 내장이라서 설치 공간의 제약이 적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게임은 두개지만 차차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위: 포르자 모터스포츠 4

아래: 소닉 더 헤지혹 2006 (넥젠) ... 한시간 하다가 엄청난 버그에 경악하고 지금 깰까 말까 고민중인 게임입니다. (... 먼산)

설치 위치는 우선은 제 컴퓨터 옆.

원래는 이런 폐쇄된 공간 내에는 설치 하지 말아야 하지만.. 콘솔을 둘데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설치를 해두었습니다.

나중에 자리 생기면 다른곳에 놔야됩니다 -_-